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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운행2

정원 27명 시외버스 30명 태우면 불법이겠지요? 어제 OO시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는데 마산역에서 OO로 가는 KTX는 열차는 오후 5시간 지난 늦은 시간에 하루 두 번 밖에 없더군요.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왔더니 창원, 마산에서 OO시로 가는 시외버스가 오전 8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번 운행되고 밤에는 심야버스도 1회 운행을 하더군요. 그래서 시외버스를 타고 갔다가 심야버스를 타고 내려오기로 마음먹고 출장을 떠났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OO시에 갔다가 회의를 마치고 밤 10시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는 것을 깜박 잊고 돌아오는 버스표를 미리 예매하지 않고 그냥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터미널에 도착해서 차표를 사려고 매표창구로 갔더니 제가 마지막 승객이라고 하면.. 2011. 4. 16.
시내버스 적자라며 신규면허는 왜 눈독? 지난 3월 시내버스 회사의 부도로 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13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옛 마산에 있던 시민버스가 최종부도 처리되면서 이 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렸다고 합니다. 그냥 일자리만 잃은 것이 아니라 2006년부터 받지 못한 체불임금이 16억 원이나 되고, 퇴직금도 30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회사 노동자들에 따르면 사주일가의 전횡과 부실경영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이 회사에 근무하던 노동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회사부지와 사옥 등이 매각되어도 46억 원에 이르는 노동자들의 채불 임금과 퇴직금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 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