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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3

이름에 속지 마시라, 신용카드 아니고 부채카드다 지난 주 10년 넘게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해지하면서 살펴보니 나도 모르는 새 신용카드 한도가 12배나 증액되었다는 고발 기사를 썼습니다. 분명히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50만원으로 낮춰 놨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한도가 6백 4십 만원으로 증액된 사연을 자세히 포스팅 하였지요. 관련 포스팅 : 2015/06/03 - 50만원 카드한도...나도 모르는새 6백만 원으로 증액 그때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연회비가 절반인 지역은행 비씨카드를 발급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로 발급 이 비씨카드도 요청하지 않은 이용한도 증액을 해서 보내주더군요. 오랫 동안 신용카드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소비자 교육을 해온 저는 나름의 신용카드 이용 수칙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한 장이면 충분하다 가급적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꼭 필.. 2015. 6. 8.
정부가 권하는 체크카드 더 위험 할 수도 중소 영세가맹점 업주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와 사상 최대의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고 체크카드 사용을 늘이기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체크카드 사용을 늘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이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카드사용액의 20%로 낮추고 체크카드를 비롯한 직불형카드 소득공제율은 30%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또 카드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차별을 금지하고 영세 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우대 수수료율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규제법안이 어제 국회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가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최근 정부와 여당이 세법을 개정하여 신용카드의 .. 2012. 2. 28.
지갑 속에 현금 1000만원 넣고 다니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생긴 후에 신용카드사용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각종 포인트를 알뜰하게 챙겨 사용하는 실속파들도 적지 않습니다만, 정작 중요한 위험 요인은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신용카드 한도와 현금서비스 문제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문명의 이기가 마찬가지 이지만, 신용카드도 편리함만큼 위험도 함께 따라다닙니다. 신용카드사고 중에서 가장 경제적 피해가 큰 것은 도난, 혹은 분실한 카드를 타인이 사용해서 입는 피해입니다.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 심지어 수천만 원에 이르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는 약관에 따라 보험 처리 등 일정한 보상기준이 있지만, 그런 기준을 벗어나서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