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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2

2초마다 축구장 1개 크기의 숲이 불타 사라진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5. 9 방송분) 대형산불과 기후변화...자연회복 지난 3월 밤낮없이 10일 동안 계속된 산불로 2만 523ha 숲이 불타버렸습니다. 2만 3794ha를 태워버린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피해를 준 산불입니다. 2만 ha라고 숫자로 말씀 드리면 실감이 잘 안나실텐에요. 열흘 동안 불탄 피해면적은 서울 면적의 1/3, 축구장 2만 8744개에 달합니다. 마침 지난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 세계 140여개 정부와 국제단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산림총회가 열렸는데요. 오늘은 초대형 산불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 2022. 9. 30.
입산통제, 과태료 20만원 쫄지마 ! 무학, 팔용산 등산로 22곳 진짜로 폐쇄? 오늘은 마산시의 겨울철 산불방지대책에 관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주 신문보도에 따르면 마산시는 내달 1일부터 2009년 5월 15일까지 마산지역 등산로 22곳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시 전체 산림면적 2만 3520ha 강운데 2만 29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해서 무학산, 팔용산, 적석산의 주요 등산로 22곳 57.8km 구간을 폐쇄한다고 하더군요. 무학산의 경우 서원곡 - 무학선 정상구간, 팔용산의 경우 탑골 입구 - 팔용산 정상구간, 적석산의 경우 일암저수지 - 정상 구간, 이렇게 3개 등산로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입산을 허용하고 나머지 등산로 22개를 모두 폐쇄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무단 입산자는 산림법.. 2008.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