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예술1 초판 300부만 찍은 사진책...대단하다 [서평] 필립 퍼키스의 평생 동안 사진을 가르쳐온 작가의 입니다. 필립 퍼키스는 프랫 인스티튜트 사진학과와 뉴욕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진을 강의했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비롯한 여러 뮤지엄에 그의 사진이 소장된 저명한 사진가입니다. 누구나 손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만, 작품이라고 할 만한 사진을 찍는 것은 여전히 전문 분야에 속합니다. 저자는 사진을 배우는 것은 운전이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성과가 금방 드러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사진 초보자들과 사진을 막 가르치기 시작한 선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합니다. 저자의 첫 번째 제안은 사진 보는 법입니다. "전시장에 간다. 눈길을 끄는 사진앞에 선다... 201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