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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2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왜?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3. 5. 29 방송분) 지난 26일 정의당 경남도당과 공공운수노조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무상교통 제도 도입에 관하여 토론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대중교통 요금을 무상으로 하는 ‘무상교통 도입’을 이야기하면 포퓰리즘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무상교통 도입은 기후위기 대응 전략의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 정책이라는 것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무상교통 정책을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청송군이 가장 먼저 시작하.. 2024. 4. 9.
국토순례, 자전거 200대가 길을 잃다 자전거 국토순례 4일차, 원래는 대전을 출발하여 천안 서북구 부대동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까지 가는 76.6km 구간이었습니다. 경남 창원을 출발하여 첫날 우포생태교육원까지 92km, 둘째 날 김천 한일여중고까지 95km, 셋째 날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까지 92km를 달렸습니다. 창원을 출발하여 3일 동안 매일 90km 이상을 달렸지만, 넷째 날은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까지 76.6km를 달리는 상대적으로 짧은 코스입니다.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은 기숙사는 국토순례 전 기간 중에 시설이 가장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여 밀린 세탁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일 구간 거리로는 가장 짧았기 때문에 대전을 출발하는 아침부터 조금 여유를 부렸습니다. 유성구를 지나 대전 시가지를 벗어날 때.. 201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