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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2

오늘,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 [서평] 막시무스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돈 많이 벌기, 좋은 직장 구하기, 학문적 업적 남기기, 높은 산에 오르기 혹은 평범하게 살기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얼핏 보면 참 쉬울 것 같은 '평범하게 살기'와 같은 목표도 참 어렵다. 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인생의 목표를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정하였다. 그리고 나름대로 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산다. 그동안 대충 이런 것들을 알아냈다. 적게 소유하기, 적게 먹기, 느리게 살기, 천천히 살기, 날마다 하늘보기 뭐 이런 것들을 찾아냈다. 사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라는 목표를 정해보면 알겠지만.. 2009. 4. 19.
세상에는 게으른 꿀벌도 있다. 벌이 없으면 식량도 없다. 벌은 인류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있어야 할 생물이라고도 합니다. 로완 제이콥슨이 쓴 에는 벌이 없으면 농업도 식량도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할 것이다.” 세계 환경단체인 어스워치Earth Watch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대체 불가능한 생물 5종 가운데 벌이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였답니다. 나머지는 플랑크톤, 박쥐, 균, 영장류순 이더군요. 한편, 보통 꿀벌, 개미 등은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곤충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책을 보다가 세상에는 게으른 꿀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꿀벌도 나라에 따라, 조금 더 정확하게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놀라운(?).. 2009.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