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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

단체장 무관심 부울경 통합...뻔한 여론조사 결과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3. 7. 17 방송분) 지난 12일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론조사에 나타난 700만 부산시민과 경남도민의 뜻을 보면 따라 행정통합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은 부산-경남 행정구역 통합 여론조사 결과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라보는 시민사회의 입장은 이렇게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되었다”입니다. 그간의 과정을 살펴보면,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추진된 것은 민선 8기 박완수.. 2024. 5. 2.
수돗물 불소 논쟁 울산시가 옳다 ! 최근 울산시에서 수도물 불소 투입 중단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겨레를 비롯한 언론보도를 보면 울산시가 회야정수장 수돗물에 0.8㎎/ℓ의 불소(불화규산)를 투입하던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15년 동안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해 왔으나 불소를 선택할 권리를 달라는 요구가 많고, 일상제품에 불소 첨가물이 많아 수돗물에 굳이 이중으로 불소를 첨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내년부터 불소투입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한편 울산시가 갑작스런 수도물 불소화 사업 중단을 선언하자, 울산지역 의료, 시민단체들로 꾸려진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울산건강연대)'가 불소 투입 중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울산시가 올해 초 보도자료를 내 수도물 불소화.. 201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