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어도1 자연을 영혼에 인화한 사진작가 김영갑 제주 연수 사흘째는 가장 바쁘게 움직인 날이었습니다. 새벽에 성산 일출봉에 일출을 보러 갔다가 실패하고 아침 밥으로 조개죽을 먹고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도를 다녀와서 늦은 점심으로 '춘자싸롱'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김영갑 갤러리를 찾아갔습니다. 제주에 오기 전, 유홍준의 을 읽으면서 꼭 가고 싶은 장소로 세 곳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한라산 영실 코스, 다랑쉬 오름과 김영갑 갤러리 그리고 추사관과 추사유적지입니다. 여럿이 떠넌 연수라 가고 싶은 곳을 모두 갈 수는 없었습니다. 한라산은 영실 대신 성판악 코스로 백록담까지 다녀왔습니다. 일행 중 한라산을 처음 오르는 후배들이 대부분이라 백록담이 있는 정상을 밟으러 갔습니다. 다랑쉬오름은 우도를 다녀오느라 시간이 모자라 빼먹고 김영갑 갤러리로 갔습니다. .. 2013. 1.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