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구감소5 30년 후, 축소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4. 6. 3 방송분) 최근 통계청에서 2022년을 기준으로 2052년까지 30년 동안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15년 후 인구절벽이 현실화 되고 서울 인구만 150만 명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나타난 우리 지역의 미래 모습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선 총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2022년부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되었으며, 2045년이 되면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모든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울.. 2024. 12. 10. 명문고 졸업하고 대학은 수도권으로...고향 안 돌아와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4. 3. 19 방송분) 지난주 경남도의원 한 분이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을 촉구하였습니다. 오늘은 수도권 쏠림과 청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시대에도 지방 명문 고등학교 육성이 정말 필요한 일인지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방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주장하신 분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를 제외하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10여 년간 경남의 수월성 교육이 크게 후퇴한 것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 2024. 10. 4. 땜질식 저출산 대책과 생색뿐인 정부지원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1. 7 방송분) 네 지난주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서 가정양육을 선택한 아이들이 정부 지원에 있어서 1/5 정도의 차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2013년 전 계층 양육수당 도입 이래 10년째 동결된 가정양육수당이 인상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서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내놓은 각종 육아 관련 수당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네 일단 정부가 영유아에 대한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수당체계가 너무나 방만한 것이 문제입니다. 현재 0~8세까지.. 2024. 1. 1. 엉터리 인구예측이 도시를 망친다 오늘은 앞으로 15년 후, 2025년이 되면 통합 창원시의 인구가 150만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는 창원시 인구계획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통합창원시가 도시기본계획 목표연도와 인구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창원시는 도시계획 목표연도를 2020년에서 2025녕으로 늘이고, 현재 109만명인 인구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만약, 계획대로 2025년에 창원시의 인구가 15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인구 증가에 맞추어 아파트도 더 많이 짓고 상가나 공장 용지도 더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구가 1/3이상 늘어난다면 상수도 공급, 하수도 처리, 쓰레기 처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도시 기반 시설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겁니다. 또 인구 증가에 맞추어 자동.. 2010. 8. 3.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된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미국금융시장이 붕괴되었으며, 20세기 초에 겪었던 대공항이 올지도 모른다는 예측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키워드는 어쩌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일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경제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뿐이 아니네요. 막차를 탄 펀드투자는 거의 반토막이 되어있네요. 이런 일이 닥칠줄 알아다면 2008년 5월에 막차 펀드에 가입하지 않았겠지요. 하루 앞, 한 달 앞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한 탓에 기록적인 주가 폭락으로 주식과 펀드가 반토막나는 것을 넋을 놓고 지켜봐야하는 상황에 맞닥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미 다른 누군가는 2006년 .. 2009. 1.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