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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3.10 원조보다 맛있는 옆집...석전시장 국수집
  2. 2014.02.21 싸고 맛있는 죽도시장 수제비 골목...
  3. 2009.12.26 찬바람 부는 날, 들깨 칼국수 어떠세요? (6)

원조보다 맛있는 옆집...석전시장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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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비롯하여 모든 면요리를 좋아합니다. 짜장면, 짬뽕은 물론이고 잡채도 좋아하고 냉면, 밀면, 물국수, 비빔국수를 비롯하여 파스타와 쌀국수까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모든 면을 좋아합니다. 여러 면요리 중에서도 가장 값싸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면은 국수와 칼국수 입니다. 오늘은 싸고 맛있는 칼국수와 물국수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마산 석전 시장에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마산, 창원에는 유명한 시장 칼국수 집(북마산 시장, 장군동 시장 등 )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석전 시장에 있습니다. 석전 시장 칼국수 집도 여러 지역 매체에 소개되어 나름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마산우체국 뒤편 석전 시장 지하에는 이름난 칼국수 전문 식당이 두 곳 있습니다. 시장 지하에는 칼국수집 뿐만 아니라 맛집으로 소문이 난 횟집도 있고 다른 식당도 몇 곳이 성업 중 입니다만, 가장 손님이 많은 곳은 역시 칼국수집입니다. 



석전 시장 지하 입구에는 칼국수집 간판이 두 개가 아래 위로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유명한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 간판이 크게 붙어 있고 아래에는 작고 소박한 간판에 "정다운 칼국수"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전히 손님이 더 많은 곳은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입니다만, 제가 자주 찾는 곳은 "정다운 칼국수"입니다. 


보통 유명세를 타는 맛집 근처에 가면 원조인 맛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류'인 맛집들도 여러 곳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산 아구찜 골목에도 유명 맛집이 2~3곳 있고, 그 부근에는 여러 군데 아구찜을 파는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아류가 '원조'를 능가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원조집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싫어 손님이 좀 적은 근처 '아류'식당으로 가보면 대체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류가 원조의 맛을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값을 지불하고 먹어야 한다면, 좀 더 맛있는 집에 사람이 많이 몰릴 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마산 석전시장 칼국수의 경우는 아류가 원조보다 낫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저와 제 가족들은 원조보다 아류인 '정다운 칼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이른바 석전 시장 칼국수의 원조인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과 '정다운 칼국수'를 번갈아 먹어 본 후에 온 식구가 내린 결론입니다. 


30년 전통이라는 간판 때문인지 아직은 원조집이 아류집 보다는 손님이 많습니다만, 요즘은 늦게 문을 연 아류 국수집도 손님이 적지 않습니다. 저처럼 원조집을 마다하고 아류인 '정다운 칼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차츰차츰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다운 칼국수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습니다만) 고명도 없이 육수로만 맛을 낸 칼국수와 국물맛이 참 일품입니다. 멸치 육수와 양념장이 전부인데도 시원하고 칼칼한 육수의 산뜻한 맛과 듬성듬성 칼로 썰어 넣은 칼국수의 쫄기쫄깃한 면발이 맛을 더해 줍니다. 칼국수 맛은 역시 육수가 가장 중요한데 깔끔한 멸치 육수 때문에 원조보다 더 맛있는 아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칼국수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물국수(잔치국수)입니다 . 칼국수는 별다른 고명없이 육수와 수제 국수가 전부인데 비하여 물국수는 김치, 호박, 부추, 계란, 김이 넉넉히 올려진 고명만 봐도 입맛을 다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남자 어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도 딱 마음에 들지요.


겨울에는 따뜻한 멸치 육수에 국수를 말아주고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 육수에 국수를 말아줍니다. 그런데 물국수를 파는 식당에 가보면 여름철 얼음 육수에서 멸치의 비린 맛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여름 철 냉국수 맛은 멸치 육수에서 비린 맛을 잡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정다운 칼국수의 여름 냉국수를 맛있다고 평가하는 것은 바로 멸치 육수의 비린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법이 뭔지는 모르지만, 냉면 육수처럼 시원한 얼음 육수에 말아 낸 국수를 먹어도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답니다. 중국 식당에 갈 때마다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는 것처럼 '정다운 칼국수'를 갈 때마다 칼국수를 먹을까, 물국수를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둘 다 맛있는데...배가 불러 두 그릇을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갈 때는 칼국수와 물국수를 골로루 시킨 후에 함께 나눠 먹곤 합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소개된 역전시장을 비롯한 마산의 여러 시장 국수를 먹어 보았습니다만, 제 입맛엔 석전 시장 '정다운 칼국수'가 가장 잘 맞았습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하는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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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죽도시장 수제비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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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포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는데도, 아침에 눈을 뜨니 배가 고프더군요. 과음을 하지 않았지만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그리웠습니다.

 

포항 사는 친구가 북부해수욕장 근에 성게 국수를 잘 하는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더니 문이 닫혔더군요. 차를 돌려 죽도시장으로 갔습니다. 시장통에 가면 국밥이든, 국수든 따끈한 음식으로 해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막무가내로 나섰지요.

 

죽도시장으로 가면서 포항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죽도시장이 상북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하면서 음식을 파는 곳이 많으니 알라서 사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죽도시장을 검색하던 한 친구가 '수제비 골목'이 유명하다면서 수제비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일요일 아침이었지만 시장에는 활력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길 건너 죽도시장으로 들어가서 시장 상인분에게 '수제비 골목'을 물었더니 마침 바로 근처더군요. 골목에 들어서니 수제비와 칼국수를 파는 가게가 좁은 골목을 마주보고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커다란 통에 밀가루를 붓고 밀가루 반죽을 시작하는 집도 있었고, 하얀김이 풀풀 올라오는 솥에서 연신 국수와 수제비를 삶아내는 집도 있었습니다. 어느 집이 더 맛있는지 모랐기 때문에 손님이 가장 많은 집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앞서 들어간 가족들이 "섞어 6개 주세요"하고 주문을 하더군요. 저희 일행은 모두 10명이었는데, 사장님은 저희에게도 "모두 섞어로 들일까요?"하고 물었습니다. 섞어가 무슨 말이나고 물었더니 칼국수와 수제비를 반반 섞어서 주는 걸 섞어라고 한다더군요.

 

메뉴판에는 '칼수제비'라고 적혀 있었는데, 가게를 찾은 손님도 주인인 사장님도 그냥 '섞어'라고 부르더군요. 저희도 섞어 10그릇을 시키고 20분쯤 기다렸더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국수그릇이 들어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섞어'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여 있는 '칼수제비'이기도 합니다. 양념장과 땡초를 넣고 휘휘 저어서 젓가락을 들었더니 국수가 먼저 젓가락에 걸리더군요. '섞어'는 국수를 먼저 젓가락으로 건져먹고, 나중에 숟가락으로 남은 수제비를 건져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서겠더군요.

 

두꺼운 수제비와 함께 끓인 탓인지 국수는 면발이 툭툭 끊기고 쫄깃한 맛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랑말라한 면이 부드럽게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더군요. 저녁에 과식을 한 탓인지 시원하고 따끈한 국물과 툭툭 끊기는 국수가 오히려 먹기에 좋았습니다.

 

국수를 다 먹고 수제비를 먹을 때는 씹히는 느낌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두터운 식감과 약간 퍽퍽한 느낌이 나서 국수에 비하여 맛이 덜하더군요. 국수도 맛이 좋았지만 진하게 우려낸 멸치 육수 맛이 아침 해장으로 최고였습니다.

 

 

칼수제비인 '섞어'는 수제비 골목에 왔다가 칼국수도 먹고 싶고 수제비도 먹고 싶어 고민하는 손님들을 위해 만들어 낸 메뉴인듯 하였습니다. 누군가 수제비 시킬까 칼국수 시킬까 하는 고민하다가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서 한 그릇으로 끊여 달라'고 했을 수도 있을테구요.

 

아무튼 칼수제비는 그릇을 반으로 나누어 짬뽕과 짜장면 담아주는 짬짜면보다는 훨씬 준비하기 쉬워보였습니다. 먹는 입장에서도 칼국수와 수제비를 두고 고민하지 않고, 칼국수 반 수제비 반을 섞어 먹을 수 있어 좋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막상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먹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저희 일행의 의견은 비슷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그냥 '칼국수'를 먹어야겠다고 하더군요. 칼국수와 수제비 중에서는 칼국수가 낫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습니다.

 

 

칼수제비 한 그릇과 무한 리필이 가능한 깍두기가 전부이고, 수제비와 국수에 넣는 양념장과 땡초가 식탁에 올라오는 전부입니다. 소박한 한 그릇이지만 아침 해장으로 이 정도면 그만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를 파는 골목입니다. 이 골목에서 시장 안 쪽으로 한 골목 더 들어가면 '수제비 골목'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밑 반찬과 젓갈류를 파는 골목입니다.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수제비 골목이 등장합니다. 죽도 시장에 들어가서 상인들에게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포항에 가서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면 이른 아침 죽도시장에서 칼국수나 수제비 한 그릇으로 해장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어느 집이 제일 맛있는 집인지는 모릅니다. 골목에 죽~ 늘어선 수제비집 중에서 아무 곳이나 골라 들어가도 크게 맛이 다를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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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날, 들깨 칼국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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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마산 토박이인 선배들 소개로 맛있는 들깨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원래 지난 5~6년 동안 매주 목요일에 모여서 값싸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는 모임 일명 '먹자계'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이 모임 총무이신 선배가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어 갑자기 모임이 중단되었는데, 송년회를 겸해서 지난 토요일 들깨 칼국수집에서 모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전, 명태전이 입에 잘 맞고 들깨 칼국수도 맛이 좋아서 일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다시 갔다왔습니다. 일요일이지만 군것질 안 하고 대청소하고 목욕탕 다녀와서 곧장 칼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식구들 모두 시장했던지 욕심을 내어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전날, 선배들에게 왕만두와 파전을 추천 받은 터라 가족들과 의논하여 왕만두, 파전, 명태전을 차례로 주문하였습니다. 왕만두는 고기가 들어가서 제가 제대로 먹어보지 못하였지만, 저희 아이 둘이서 먹어보고는 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고기 보다는 야채와 잡채가 많이 들어 있고 만두 피가 얇아 먹기에 좋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육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만두를 먹지 않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시는 사장님께서는 4명이 왔으니 어른은 1개씩, 아이들은 2개씩 먹을 수 있도록 만두 6개를 주셨습니다. 원래 만두 1접시는 5개라고 하시더군요. 센스(?)있는 사장님이시더군요.

파전과 명태전은 특별히 맛이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웠습니다. 파전이나 명태전, 동동주 같은 것을 파는 민속주점 같은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대신 들깨 칼국수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파전이나 명태전을 나누어 먹거나 동동주 한 잔을 곁들일 때 안주로는 손색이 없어보였습니다. 

들깨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이 식당을 소개해 준 선배님이 이 집 파전은 밀가루 대신에 메밀가루를 사용해서 반죽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집 보다 명태전, 파전도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보통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식사 메뉴는 들깨 칼국수,  들깨 수제비, 시골 칼국수, 시골 수제비가 있습니다. 저는 들깨 칼국수와 들깨 수제비 그리고 시골칼국수를 먹어 보았습니다. 처음 가 본 식당이니 이것 저것 먹어보고 맛있는 것을 알아두려고 식구들이 모두 다르게 주문을 하였답니다.

아 ~ 그런데, 이렇게 따로 따로 주문하여도 사장님이 싫은 내색을 전혀하지 않더군요. 식당에 손님이 많아서 일손이 바쁘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통 손님 많은 식당에서 손님에게 강요하는 말 "같은 메뉴를 시켜야 음식이 빨리나온다"는 협박(?)도 없었습니다.  



식당 한 켠에 붙어 있는 글을 보니 충분히 이해가되더군요. "전형적인 슬로푸드 음식점"이라고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조리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다려달라는 부탁이기도 하더군요. 그러니, 손님들에게 빨리 먹기 위해서는 모두 똑같은 것으로 주문하라는 강요(?)를 하지 않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요.

이야기가 옆 길로 샛네요. 칼국수와 수제비 이야기를 해야하지요. 솔직히 시골칼국수는 보통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칼국수 잘 하는 다른 식당과 비교해보면 맛이 조금 모자랍니다.

역시 이 집은 들깨 칼국수와 들깨 수제비가 제일 맛이 있습니다.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이 최고입니다. 저는 들깨 칼국수와 시골 칼국수를 함께 먹어보았는데, 들깨 칼국수 국물 맛이 워낙 진하고 맛이 좋아서 시골 칼국수 국물맛이 더 모자라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과자와 가공식품의 위험을 고발하는 '안병수 선생님'(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강의를 들었는데, 사람이 먹는 기름 중에는 들깨 기름이 가장 몸에 좋다고 하시더군요. 들깨도 몸에 좋은 것은 말 할 것도 없는 일이구요. 특히 저 처럼 육식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식물성 지방성분의 오메가 - 3 지방산이 풍부한 들깨가 좋은 보양식이기도 하지요.

쫄깃쫄깃한 국수 면발도 다른 식당에 비하여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사장님과 남편이 직접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방이 훤하게 열려 있구요.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들깨의 효능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몸을 덮개하고 기를 내리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하여 속을 보하고 정수 즉 골수를 메워준다. 들깨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변비증 치료와 중풍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들깨 지방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뇌의 신경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어린이 학습능력에 좋고 노인의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식능력증가, 시력회복, 전립선 치료, 탈모억제, 통풍예방, 담석용해 등에 도움을 준다."

 
저는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에 관심이 아주 많은 편인데, 적어도 들깨가 우유 보다는 훨씬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차림표입니다. 가격은 대체로 모두 착한(?) 가격입니다. 저는 돼지 수육을 먹어보지 않았는데, 수육을 맛보려면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손님에게 1시간을 기다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식당이라면 수육도 맛이 괜찮을 것이라는 짐작이 됩니다.

찬바람 부는 겨울날, 시골집에서 따끈한 들깨 칼국수 한 그릇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아 ~ 위치 설명을 안했군요. 마산 부림시장 지하도 옆, 옛 강남극장 입구에 있습니다. 강남극장 자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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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믹스 2009.12.26 11:52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같은 날 먹기 좋겠어요
    오늘 점심메뉴는 칼국수로 정했어요

    • 이윤기 2009.12.28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딜 좀 다녀오느라...제때 답글을 못 달았습니다.

      점심으로 칼국수 맛나게 드셨는지요?

  2. dentalife 2009.12.26 12:3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먹음직스러운데요

    • 이윤기 2009.12.28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실제로도 맛이 좋습니다. 특히 들깨칼국수가 제일입니다.

  3. 실비단안개 2009.12.26 13:05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점심을 못먹었는데 -
    다음에 마산에 가면 사 주세요.^^

    • 이윤기 2009.12.28 09:1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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