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탈원전3 탈핵운동 40년, 대만은 탈핵국가 !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5. 5. 26 방송분) 두 차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기후환경과 관련한 후보들 간의 인식차이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최근 대만은 아시아 최초의 탈핵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탈핵에 성공한 대만 사례를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아시아에서 반핵운동을 하는 환경운동가들이 핵산업과 각국 정부의 핵 부흥정책에 맞서기 위해 연대하는 조직인 ‘반핵아시아포럼’이라는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1993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조직된 포럼은 32년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스물두번째를 맞이하는.. 2025. 12. 9. 원전으로 탄소중립? 소가 웃을 일 3월 9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탄소중립을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탄소중립을 이루는 방법에서는 엄청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입장차이가 뚜렷한 정책은 바로 원전에 대한 찬반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탈원전, 이재명 후보는 감원전,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탈원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탄소중립과 탈원전 정책결정과 판단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전기요금 문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전기요금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다시 원전을 짓기로 했다 혹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대선후보들이 주장하는 친환경 원전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선 토론.. 2022. 6. 24. 불과 1년 전, 전기 난방하라고 난리더니... 원자력 발전소 계속 만들어야 하나? 정부가 동해안의 영덕과 삼척을 원자력 발전소 후보지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적인 흐름은 탈 원자력 정책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에 역행하는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확대 정책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두 28기의 원전이 있습니다. 그중 21기는 현재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7기는 건설 중에 있습니다. 또 앞으로 계획된 원자로는 모두 14기인데, 그 중 6기는 건설예정이고 후보지는 삼척, 영덕을 포함하여 모두 8기라고 합니다. 만약 정부가 계획 중인 42기의 원자로를 모두 건설하게 될 경우 원자로는 현재의 2배로 늘어나고,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율도 31%에서서 59%로.. 2011.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