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1 자전거 국토순례 500km, 이제 엉덩이가 문제다 자전거 국토순례 5일차, 천안 한국과학기술대학을 출발하여 수원을 거쳐 성남YMCA 회관까지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전날까지 매일 90km 넘게 라이딩을 이어 왔습니다만, 이날은 천안을 출발하여 수원을 거쳐 성남까지 가는 약 72km 구간으로 전체 일정 중에서 가장 거리가 짧은 날입니다. 특히 늦은 점심식사 장소인 수원YMCA까지는 56km를 달려야 하지만 점심을 먹고 오후에 성남YMCA까지는 15km 정도에 불과하여 가장 부담이 적은 날이었습니다. 전체 코스가 짧았기 때문에 천안 출발부터 다른날 보다 30여분 정도 여유있게 출발하였습니다. 천안시 성환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휴식을 하고 평택, 오산을 거쳐 수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 4시가 지나 성남으로 출발하였는데도 오후 5시가 .. 2012.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