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1 아이들에겐 심리적 위로가 필요하다 아서 P. 시아라미콜리 & 캐서린 케첨이 쓴 하버드 의대 심리학 교수인 아서 P. 시아라미콜리의 사적인 고백과 35년 동안 만난 다양한 환자들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쓰인 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에 관해 쓴 책이다. 자주 상처 입고 더러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지 않고는 삶을 지탱하기 어렵다는 평범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에 대한 성찰과 고백이다. 저자가 정의하는 공감은 "타인의 고유한 경험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반응할 줄 아는 능력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이 능력을 잘 발휘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공감은 독재자나 사기꾼들 혹은 영업사원들에 의하여 악용되는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른다. 시아리미콜리는 마약중독자로 살다 .. 2021.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