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풀뿌리 정치와 통(通)할까?

지난주 수요일 서울 노원구에서 풀뿌리 정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인 '좋은정치 노원씨앗 모임'에 가서 블로그 활동 사례 발표를 하고 왔습니다. 기라성 같은 파워블로그들이 서울에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촌(?)에 있는 경력 16개월의 동네 블로그가 서울까지 가서 강의를 하였답니다. 

서울에 있는 잘 나가는 파워 블로거들 보다 블로그를 더 잘 해서라기 보다는 제가 지역 운동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블로그 활동으로 연결짓는 포스팅을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보다 직접적인 계기는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풀뿌리활동가를 위한 인터넷 리더십 교육에서 제 발표를 들었던 활동가분의 추천이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좋은정치 노원씨앗 모임은 지역 풀뿌리 정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모임에서 주최한 <좋은정치 씨앗학교>에 세번째 강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1월 6일(수)부터 2월 3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노원지역 촛불시민, 각정당(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당, 민주당)에서 구의원 후보로 출마하려는 사람들과 일반 당원 그리고 지역운동 단체 활동가들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좋은정치 씨앗학교 강의 내용 자세히 보기>

더보기

제가 받은 강의 주제는 블로그가 통通)할까? 풀뿌리 소통 그리고 블로그 였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16개월 한 제가 아직 블로그를 주제로 담론을 이야기할 만한 고민과 경험이 없기 때문에 주제와 상관없이 지난 16개월간 체험한 저의 블로그 활동 경험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먼저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를 말씀 드렸습니다. 개그맨 전유성씨의 유명한 광고 카피 중에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라는 것이 있었지요. 저는 "블로그 1년만 하면 이윤기 만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부터 풀어나갔습니다.

실제로 불과 16개월 전에 저는 블로그가 뭔지 모르는 이른바 '블맹'이었습니다. 블로그 한 번 해보라는 권유에 '다음에도 블로그 있고, 네이버에도 블로그 있는데 무슨 블로그를 또 하라는 이야기야?'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08년 9월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시민운동가 인터넷 리더십 교육'에 참가하였던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1인 미디어로서 블로그 활동에 눈뜨게 되었지요.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서 초기에 어떤 글을 어떻게 포스팅하였는지, 어떤 글이 네티즌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는지 하는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날 강의에서는 저의 대표적인 블로그 활동 사례로 우유 강제 급식 문제, 한국은행 터 부지 매입 비용 문제, 도시철도 문제 그리고 점자 보도 블럭 문제를 말씀 드렸습니다. 특히 점자보도 블럭 문제는 지역 블로그들이 자연스럽게 같은 주제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가면서 이슈로 부각되고 마산, 창원, 진해로 연결되면서 '실비단안개님'이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낸 이야기까지 풀어갔습니다.

아~ 그리고 블로그들의 포스팅을 통해 이슈로 부각되고 결국은 방송 보도를 이끌어낸 '사이판 총기 사건'이 블로그를 통해서 증폭되는 과정도 짧게 소개하였습니다.

강의를 하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경블공 모임과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강좌를 통해 공부한 것들이 소중한 밑천이 되고 있더군요. 어느 순간 경블공 모임과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강좌에서 듣고, 토론하고, 고민했던 이야기를 막 써 먹고 있더군요.



두 번째는 시민운동을 하는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살아가면서 신문 기자에게 혹은 방송국에 취재 요청하고 싶다. PD 수첩이나 추적 60분에 제보 했으면 좋겠다 싶은 일이 있었다면 블로그를 하세요"

저는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해보라고 권유할 때 이렇게 말 합니다. 저 역시 신문에 제보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에 제보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작성하고 취재 요청하고 성명서 작성하던 노력을 조금 변형하여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 직접 소통하며 아울러 신문, 방송 등 기존 매체와도 소통하고 있는 것이지요.

제 경험으로 볼 때 보도자료나 성명서를 작성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서 자기가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풀뿌리 단체 활동이나 크고 작은 모임에서 활동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블로그 활동에 정착 할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나 아고라 토론방 같은 곳에 긴 댓글을 달아 자기 주장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친구에게 시시콜콜한 주변 이야기,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줄 수 있는 분들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블로그에서 통(通)하는 이야기는 심각한 주장이나 문제제기 보다도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이 하는 이야기들이 더 잘 통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딱딱한 성명서 보다는 친구에게 '어이없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주듯이 글을 쓰는 것이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쓴 글, 그리고 제가 아는 블로그들이 쓴 글 중에서 이런 저의 생각을 뒷받침해줄 만한 글들을 골라서 직접 보여 주며 말씀을 드렸습니다. 역시 블로그 강의는 PPT 보다는 블로그 화면에 적절하게 링크를 걸고 꼭 필요한 내용만 PPT로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려 놓고 함께 보면서 강의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강의 말미에는 지난번 경남도민일보 블로그 강좌 때 '커서'님께서 발표하셨던 양산 보궐선거 사례 중에서 몇 가지 이야기도 전해드렸습니다. 특히,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기존 매체를 통해서 유권자들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강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10대, 20대, 30대의 인터넷 이용률이 98%를 넘는 나라에서 블로그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시도하는 노력을 시도 조차 하지 않는 것은 곤란하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본인은 물론이고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개인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후보를 알리는 활동을 해 볼 수 있겠다는 제안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집단'과의 일상적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하였습니다.

질의응답 시간과 뒷풀이 시간에 나눈 이야기 중에는 지역신문과 블로그 활동을 적절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마침 수강생 중에 지역 신문을 발행하시는 사장님이 계셨는데, 메타블로그 구축은 물론이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면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지면에 싣는 저희 지역 사례를 도입하겠다는 생각을 밝히시더군요.

강의를 다녀오면서 개인적으로 참 부러웠습니다. 서울은 경남지역 보다 범야권이나 개혁 진영의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지 몰라도 기초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만약 저희 지역에서 이런 강좌를 열어 출마예상자들을 모집하였으면 과연 몇 명이나 모였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니 참 서글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블로그가 풀뿌리 정치와 통(通)할 수 있다는 사례가 여러 곳에서 만들어지는 선거가 되리라고 예상해 봅니다.

※ 인문학 카페 '엘까미노'
강의 장소는 노원문고 본점 옆에 있는 인문학 카페 '엘까미노'였습니다. 크지 않은 카페였지만 빔프로젝트를 비롯한 강의 시설이 비교적 잘 되어 있었습니다. 커피맛이 좋은 아늑한 북카페였는데, 아마 이번 강좌를 위하여 장소를 공짜(?)로 제공해주신듯 하였습니다.

이날 노원문고 사장님께서도 강의에 함께 참여하셨더군요. (사진에 보시면 멋있는 신사분이 있습니다.) 나중에 벽에 붙어있는 포스트를 보니 인문학 강좌도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양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마련한 지역사회의 사랑방 같은 훌륭한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기사 - [서평]블로그 명박을 쏘다

블로거, 명박을 쏘다 - 10점
김용민.MP4/13 지음/별난책






Trackback 2 Comment 18
  1. 김대하 2010.01.27 09:50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봤습니다.. 서울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하시네요...ㅎㅎ

    • 이윤기 2010.01.28 10:49 신고 address edit & del

      활약이라기 보다는 경험을 나누고 왔지요...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 긱스 2010.01.27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서울까지 갔다오셨군요. ^^ 인기블로거 십니다.

    • 이윤기 2010.01.28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직 지역시민운동과 블로그 활동이 결합된 사례가 흔치 않은가 봅니다. 저에게는 경험을 정리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3. 창림 2010.01.27 11:18 address edit & del reply

    왔다 가셨군요. 마을 회의가 있어서 참석을 못했네요. 사진과 글로 아쉬움 달랩니다.^^
    혹시 북카페 엘까미노에 관심있으신 분이 계실까 해서 엮고 갑니다.

    • 이윤기 2010.01.28 10:50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서울, 수도권은 기초의회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 참 좋더군요. 선거 준비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후보가 없어서... 부럽더군요.

  4. 바람흔적 2010.01.27 11:43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 하고자 하는 열정이 말하는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0.01.28 10:51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실명으로 쓴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기초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5. 크리스탈 2010.01.27 17:15 address edit & del reply

    전국구 인기 블러그 강사되시겠습니다~~ ㅎㅎㅎㅎ

    • 이윤기 2010.01.28 10:54 신고 address edit & del

      과찬이십니다...제가 좋은 경험을 하고 온 것이지요. 가서 사례 발표해보니... 경블공 공부모임이 큰 밑천이었더라구요.

  6. 태지 2010.01.27 23:52 address edit & del reply

    와..잘 읽었습니다. 저런 내용으로 강의하셨군요. 오늘, 미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ㅎ
    그리고 저 까페 이름이 'El Camino' 라고 하셨는데 윤상의 노래 제목과 똑같아서 순간 놀랐어요.
    참고로 저 말의 뜻은 '길' 이에요. 리쌍의 길 말고요.

    • 이윤기 2010.01.28 10:53 신고 address edit & del

      음악에 관해서는... 역시 태지네요.

      가끔 영상을 편집할 때 음악을 못 골라서 애를 먹는데...앞으로 태지의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까페 이름이 '길'이군요.... 좋은데요.

  7. 김태선 2010.01.28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강의 덕분에 저도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 초보지만 강제로라도 글을 쓴다는게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엘까미노는 모든 시민단체 및 정당모임에 무료개방합니다. 단, 음료는 유료^^(거시기한 정당은 제외인듯 하고요 ㅎㅎ)

    • 이윤기 2010.01.28 17:33 신고 address edit & del

      강의 후에 2분이 초대장을 받아 가셨어요.
      블로그가 풀뿌리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구체적인 블로그 관리 노하우는 전해드리고 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가끔 들러서 살펴보고 의견 드리겠습니다.

  8. 김태선 2010.01.28 11:31 address edit & del reply

    노원문고 탁무권사장님은 시민단체에는 유명한 분입니다. 당연히 엘까미노는 수익을 보고 만드신게 아니고요. 향후 시민단체건물을 만든다면 50%자금을 내시겠다는 약속도^^ 사진에 같이 옆에 계신 신사분은 인지모회장(최수전상계백병원의사)이신데 그분이 작명하신 겁니다. 엘까미노(길, 광장)!

    • 이윤기 2010.01.28 17:35 신고 address edit & del

      참석자들의 면면을 알았으면...같은 직업군이나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블로그 성공사례도 소개해드렸을텐데... 의사분들도 블로그 열심히 하시거든요.

      사장님 명함이 떨어져서...제가 이름을 기억못하고 있었는데... 댓글 감사해요. 노원에 좋은 분들 많으시군요.

  9. 김태선 2010.01.29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대장 1장보내드렸으니...뒷풀이에서 타운뉴스(지역신문) 장석교사장님이 갱블메타처럼 노원지역중심의 메타블로그를 만들고 그를 통해 기사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아직은 숫자가 미약하지만 준비를 시작한다면 활동하고 있는 많은 블로거들도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요?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기는 어려워도 시작이 반이라고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아직 판단은 솔직히 안되네요^^ 2년여를 월천만원이상 적자를 보시면서도 계속 지역신문을 발간하고 계신분이라 함부로 이야기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10. 서정순 2010.04.29 00:46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

Garmin 부럽지 않은 가성비 메이란(Meilan)M1

체험단 선정 발표 후 3일 만에 메이란(Meilan)M1과 C1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일주일은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체험단 선정 발표 후 사흘도 안 되어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배려해 준 것 ..

하드디스크 OEM 파티션 삭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아주 아주 가끔씩 DOS 명령어를 불러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1989년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 검은 바탕에 커서가 깜박 거리는 MS-DOS 명령어를 처음 배워 한글1.0으로 워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Garmin 에 도전하는 메이란(Meilan) M1 사이클링 컴퓨터

Garmin에 도전하는 창원시 강소기업의 메이란(Meilan) M1 사이클링 컴퓨터 Garmin이 부럽지 않은 자전거 속도계(사이클링 컴퓨터)를 만났습니다. 메이란 바이크 컴퓨터 M1체험단에 뽑힌 덕분입니다. 사실 자전거 타는..

올뉴 투싼 에어컨필터 교체...DIY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작년에는 어렵기로 소문난 SM3 에어컨 필터를 직접 교환하였습니다. SM3는 유난히 에어컨 필터 교체가 어려운 차종..

중이병 2화...친구가 괴롭힘을 당한다면...

이 웹툰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입니다. 10회에 걸쳐서 연재할 예정이며,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같은 웹툰을 다른 블로그에서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

어메이즈핏 빕, 중국판 '한글' 메시지...아이폰 연동

사실 진짜로 갖고 싶은 건, 애플 워치입니다. 하지만 제 경제력으론 여전히 어마무시한 애플 워치 가격 때문에 구입은 엄두를 못내고 있지요. 그러던 차에 '애플 따라하기'로 대박을 낸 샤오미(지극히 주관적 평가)에서 애플 워치..

상속등기 직접하기2 - 취득세 신고 납부

상속등기 직접 하기, 등기소에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에 대하여 지난 번에 먼저 포스팅하였습니다. 순서대로 하자면 등기 신청서 작성보다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취득세 신고와 납부'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상속세 신고와 납부과정을..

티스토리, 줄간격, 글자 키우니 속 시원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 않다보니 정확히 언제 바뀌었는지 기억이 분명치 않습니다만, 얼마 전부터 티스토리 에디터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복잡한 메뉴들이 간결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본문의 글자 크기를 크게 바꾸어도 최..

물 바가지... 화장실 습격 사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웹툰 1편 입니다. 10회에 걸쳐서 연재할 예정이며, 소정의 광고료를 지원 받을 예정입니다. 따라서...같은 웹툰을 다른 블로그에서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

상속 등기 직접 하기, 어렵지 않아요

지난 3월 말 지병으로 떠나신 아버지가 남겨 주신 주택을 어머니와 제 명의로 상속등기를 하였습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는 법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마침 아는 법무사 분이 휴업 중이라고 하여 직접 등기를 ..

단식 후 생채식 쉽게 맛있게 하는 법?

여러 가지로 너무 바쁜 봄 날을 보내느라 단식 일기가 두 달 넘게 중단되었습니다. 중단되었던 단식 일기를 이어가면서 지난 설날 단식 이후 석달 가까이 계속하고 있는 생채식에 관하여 소개합니다. 7일 단식 후 회복식 첫 주는 미..

단식 후 요요현상 막으려면 회복식 이렇게 해야 한다

단식일기, 오늘은 본 단식 7일 후에 회복식 8일째까지 보식 경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식보다 어려운 것이 보식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을 하는 분들 중에 보식에 실패하여 요요현상으로 원래보다 더 살이 ..

단식7일, 뭘하며 어떻게 굶었나?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선거 제도 개혁을 위해, 국가와 민족의 명운을 걸고 단식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고작 내 한 몸 돌보겠다는 단식 경험담을 공개하는 것이 좀 낯 뜨겁기는 합니다. 하지만 5시간 30분씩 번갈아 굶는 ..

DIY 자동차 배터리 직접 교체하기

최근 '공임나라'라고 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정비할 때 부품을 직접 구이해서 가면 공임만 받고 정비를 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지난 2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는데,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합성유 엔진..

나만 몰랐던 스마트폰으로 선명한 사진찍는 비법?

스마트폰으로 재미있는 사진은 찍을 수 있는 여러 어플들이 나와 있고, 제 지인 중에도 스마트폰만으로 DSLR 같은 멋진 사진을 찍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플이나 전문적인 능력이 없어도 항상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

7일 단식 일기 - 나는 왜 굶었나?

설날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7일간 단식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왜 하필 설날에 단식을 하느냐는 가족들의 반발이 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반발이라기 보다는 걱정, 염려, 불편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식구 중 한 사람이 밥을 굶고 ..

마산 아귀찜, 진해 벚꽃...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서평] 김대홍 작가가 쓴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마산 진해 창원' 최근 반가운 신간을 잇따라 만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허정도 박사 쓴 <도시의 얼굴들>을 흥미롭게 읽고 소개하였는데, 며칠 뒤 김대홍 작가가 쓴 <여행자..

독립운동가 김명시, 고향의 봄 이원수는 몇번 마주쳤을까?

[서평] 허정도가 풀어 낸 도시 이야기<도시의 얼굴들>[footnote]오마이뉴스에 기사로 송고하기 전에 쓴 원본 서평입니다. 명도석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footnote] 지금은 그 이름조차 온전히 지켜..

시인 백석이 마산을 세 번이나 다녀간 까닭?

지금은 통합 창원시가 되어 그 이름조차 잃어버린 근대도시 마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저자 허정도가 쓴 <도시의 얼굴들>에 나오는 첫 문장은 매우 강렬합니다. "장소를 피해가는 삶은 없다. 출생부터 죽음까지 생의 한 순간도 ..

맥북 오른쪽 커맨드 키로 한영전환,  Karabiner

맥북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 중 하나는 한영 전환이 윈도우 컴퓨터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286컴퓨터를 처음 구입하던 때부터 아래한글 워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당시 가장 익숙하던 한영 전환 방식은 [shift]+[space]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