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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교육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 '마산' 강연회

by 이윤기 201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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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제가 서평 기사를 작성하였던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이면서, 블로그 <독일 교육 이야기>운영자로 유명한 '무터킨더' 박성숙님이 마산에 오십니다.

관련기사 - 2010/04/26 - 예습하고 와서 수업 방해하면 공무집행 방해?

태봉고등학교에 근무하시는 김용택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마산에 오셔서 저자 강연회를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서평을 작성할 때만 해도 무터킨더님이 마산 방문 계획을 전혀 모르고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기사를 포스팅하고 오후에 무터킨더님 블로그를 방문했더니 짤막하게 마산방문 일정이 있다는 글이 올아와 있더군요.

책을 직접 읽어본 저는 그렇지않아도 주변 사람들과 모임에 권하고 싶은 책이었는데,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여, 만나는 사람들 마다 경남도민일보에서 열리는 강연 일정을 알리는 중입니다.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제가 무터킨더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09년 5월 4일 입니다. 제 블로그에 쓴 '칭찬은 교사도 춤추게 한다'라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셨고, 그 후에도 제가 쓴 책 이야기와 교육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댓글을 따라 찾아가보니 <독일 교육 이야기>라는 인기, 유명 블로그 운영자이시더군요. '2009' 다음뷰 블로그 시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블로그 활동을 인정 받고 계시고, 블로그를 통해 학부모, 교사 등 수많은 사람들과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시는 분입니다. 아마, 태봉고등학교에 계시는 택 선생님과의 인연도 이 블로그 활동을 통해 맺어지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월간 우리 교육', '여성중앙', '푸른 아우성' 등의 매체를 통해 국내에 독일 교육 이야기를 널리 소개하는 일도 하고 계시구요.

아무튼, 마산에 있는 독자들은 예정에 없는 저자 강연회를 통해서 <꼴찌도 행복한 교실>과 독일 교육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독일 학교 이야기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 '무터킨더'(박성숙)님이 마산에 옵니다.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 강연회

일시 : 4월 30일(금) 오후 7시
장소 : 경남도민일보강당
주최 : 경남도민일보독자모임


 

많은 블로거들 <꼴찌도 행복한 교실>에 대한 서평을 포스팅하고 있고, '무터킨더'님 강연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하신 분도 있더군요. 위에 있는 강연회 사진도  블로거 '짧은이야기'님의 강연회 참석 후기 '꼴찌도 행복한 교실의 저자 무터킨더님 강연회에 다녀왔어요'  에서 퍼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행사는 대체로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산에서 <꼴찌도 행복한 교실> 강연회가 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였습니다. 아마 그래서 무터킨더님 강연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한겨레 칼럼에 '한국교육의 피사 쇼크'라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국제학력평가 결과 한국이 핀란드에 이어 2위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쇼크'라는 이야기입니다.  교육체제나 교육방식이 핀란드와 전혀 다른 한국의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랍니다. 피사의 책임관리자인 이렇게 말했답니다.

“한국은 공부를 잘하는 나라지만 결코 부러운 나라는 아닙니다. 한국의 아이들은 우수한 아이들이지만 행복한 아이들은 아닙니다.”

참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을 보여주는 칼럼이었습니다.

무터킨더님의 독일 교육이야기는 PISA 순위는 뒤쳐지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독일 학교 이야기입니다.

성적은 좋지만 아이들이 불행한 한국 교육을 '꼴찌도 행복한 독일 교육'에 비춰보는 자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부러워하며 우리 교육을 돌아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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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무터킨더 2010.04.28 22:06

    이렇게 감사할데가....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김용택 선생님 덕분에 마산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쁨니다.
    그럼 금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답글

    • 이윤기 2010.04.29 08:52 신고

      제가 너무 반가운 마음에...여기 저기 소문내고 있습니다.

      마침, 책 읽고... 서평 쓴 다음날 마산 오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반가웠을겁니다.

      많은 분들에게 소문냈는데...당일 날 많이 모이실지 모르겠네요. 낼 저녁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