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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3

신나게 놀며 배우는 생명평화 이야기 - 마산YMCA 제 9회 생명, 평화 축제 일시 : 10월 8일(토) 낮 12시 30분 ~ 5시 30분 장소 : 메트로시티 양덕공원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가 10월 8일(토) 낮 12시부터 메트로시티 옆 양덕공원에서 열립니다. YMCA 생명평화 축제의 주제는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생명평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데 어울어져 신나게 체험하고 놀다보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활습관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무엇을 먹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일인지 저절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른들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놀다보면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생명평화 축제라고 합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2011. 10. 6.
줄 달린 인형이 피아노를 연주한다? 어그제 요즘 제가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에서 마리오네뜨 인형극 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리오네뜨 인형극은 인형이 정말 사람처럼 움직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노키오' 인형이 바로 마리오네뜨라고 합니다. 팔, 다리, 손과 같은 관절의 움직임이 정말 사람의 몸 동작처럼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마리오네뜨 인형이 피아노 연주 흉내를 내는 장면입니다. 마치 사람이 진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한 자연스런 몸짓이 참 놀랍더군요. 이번 공연은 녹색경남21이 만든 환경을 주제로한 인형극입니다. 어른들이 마구버린 쓰레기 때문에 땅과 농산물이 오염되고, 오염된 농산물을 먹은 아이가 생명을 잃은 후에 어른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는다는 내용입니다. 인형극을 본 아이들도 주인공 꼬마 아이가 죽.. 2010. 6. 12.
처음 보는 꼭두각시 목각인형 콘서트 - 창원Y 후원의 밤, 인형극단 나루(신동호) 꼭두각시 목각공연 텔레비젼에서 프로그램에서 피노키오 줄 인형을 다루는 것을 본적이 있지만, 줄 인형을 들고 공연하는 것을 직접 가까이서 본 것은 난생 처음입니다. 창원Y 후원의 밤 공연은 여자 목각 인형과 남자 목각 인형이 립씽크로 멋진 노래를 부르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 여자 목각인형이 먼저 공연을 하였습니다. 무대위에서 춤과 함께 노래를 시작하더니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어느새 객석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마치 마돈나가 공연을 하듯이 열정적인 몸짓으로 무대와 객석을 누볐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여자 목각인형이 신사분 테이블에 올라서서 '관능적인' 몸짓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인형인데도 테이블에 앉은 신사분은 당..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