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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2

미국하고 꼭 빼닮은 중국, 패권 국가 될까? 1949년 국공내전에서 승리하고 중국에서 공산당이 집권한 지 60년이 더 지났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이 승리할 당시 반제 반봉건을 내세운 산업자본주의 후진국이었던 중국이지만,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나라 가난한 사람들은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를 입고 먹고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취월장, 눈부신 성장으로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 경제가 미국을 추월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고,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슈퍼 파워 중국' 전망까지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영국과 캐나다 출신의 저널리스트 칼 라크루와 데이빗 매리어트는 이와는 달리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언론활동을 해 온 이 두 사람은 중국의 실패를 예언합니다. 그들이 쓴 책 는 중국이 미국을 대신하는 .. 2011. 6. 2.
정부, 물가대책만 있고 농가대책은 없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일 물가대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서민물가 안정방안, 추석 제수용품 공급 물량 4배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무·배추의 경우 농협 등을 통해 특별할인판매(서울의 경우) 를 실시하고 수산물의 경우 공급물양을 확대해나간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매주 기획재정부 주재로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며 서민물가 안정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8일에도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주재하였는데, 추적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0일 이후 7일까지 ..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