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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

전남 강진-임진각, 480km 자전거 국토순례갑니다. 한국YMCA 전국연맹에서는 매년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년 전인 2007년에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이된 큰 아들과 함께 마산에서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가는 제 3회 자전거 국토종주에 참가하였습니다. 제 3회 자건거 국토종주는 북한에 통일자전거를 보내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마산을 출발하여 김해, 부산, 경주, 대구, 구미, 김천, 대전, 천안, 평택, 용인을 거쳐서 임진각까지 670km를 달렸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전거를 많이 타기는 하였지만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나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이 자전거 국토순례에 처음 참가하였지만 무사히 임진각까지 종주에 성공하였습니다. 한 여름 뙤약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를 달리는 것이 힘들기도 하였고, 가파른 언덕 길이 나타나면 자전거를.. 2011. 6. 24.
정부, 물가대책만 있고 농가대책은 없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일 물가대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서민물가 안정방안, 추석 제수용품 공급 물량 4배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무·배추의 경우 농협 등을 통해 특별할인판매(서울의 경우) 를 실시하고 수산물의 경우 공급물양을 확대해나간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을 발표한 이후, 매주 기획재정부 주재로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며 서민물가 안정방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8일에도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이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주재하였는데, 추적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0일 이후 7일까지 ..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