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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젠더 6700억 팔았어? 이어폰도 따로 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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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자회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대폰 젠더 장사를 톡톡히 해먹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이 놀라운 사실을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3월까지 휴대폰 젠더 판매 숫자가 9000만개 이상으로 이를 시장가격(평균 7500원)으로 환산하면 6750억원에 이르다고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 삼성전자 지정업체가 5000만개 ▲ LG전자 3640만개 ▲ 팬택&큐리텔이 273만 ▲ 기타 회사 36만개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삼성과 LG가 전체 판매량의 97%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사용자들, 잃어버린 젠더 추가 구입하는데 47억 썼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작년부터 올 상반기 사이에 판매된 휴대전화에 포함된 젠더만해도 무려 3000만개나 된다고 합니다. 2008년 6월에 20핀 충전단자로 표준화하기로 한 이후 기존 24핀 충전기와 호환을 위해 보급된 젠더가 3000만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20핀 충전기가 보급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자들은 충전을 위해 젠더를 들고 다녀야 하고, 잃어버리기 딱 좋은 크기 때문에 분실하면 3000∼8000원을 내고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잃어버린 젠더를 별도 구입하는데 지출된 비용만 하여도 47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의 '혹'은 젠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휴대전화의 필수품도 아닌데 필수품처럼(?) 휴대폰과 함께 판매되는 악세사리인 '이어폰' 혹은 '헨즈프리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집에 굴러다니는 휴대전화 이어폰과 헨즈프리 이어폰만 하여도 6~7개나 됩니다.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의 경우 일반 이어폰 잭이 부착되어 있지만, 그 전에 구입한 휴대전화는 기기마다 다른 잭을 가진 이어폰들입니다.


휴대전화 제조사들, 이어폰 끼워 팔기도 중단해야한다

말하자면, 다른 전화기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 이어폰이 여러개 있다는 것입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는 휴대전화에 포함된 이어폰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은채 내버려두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휴대전화를 새로 사면 이어폰을 잠깐씩 사용하지만 이내 그냥 처박아두기 일수입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판매된 휴대전화의 MP3 기능을 사용하려면 DRM이 적용된 통신사별 전용 파일을 구입하여야 했기 때문에 휴대전화의 MP3 기능이 별로 활성화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휴대전화의 MP3 기능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휴대전화와 함께 판매된 이어폰 역시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은 것입니다.

사정이 저희집만 이런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아마 휴대전화를 2년 주기로 바꾸었다면, 대부분 가정마다 집안에 굴러다니는 휴대전화 이어폰 숫자만 해도 가족 숫자의 몇 배씩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를 판매할 때 이어폰도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중년, 노년의 휴대전화 소비자들 대부분은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이어폰을 휴대전화와 함께 끼워파는 것은 끼워팔기에 해당되면, 적지 않은 자원을 낭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휴대전화 이어폰도 표준화시켜서 휴대폰이 바뀌어도 호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끼워팔기하는 관행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폰이 필요한 소비자들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이어폰은 제가 지난 30개월 동안 사용하던 휴대전화용 이어폰입니다. 이 이어폰을 별도로 구입하려면 1,9000원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충전기용 젠더처럼 자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30개월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어폰을 휴대전화와 함께 구입한 것은 불합리한 관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조금, 약정할인 등으로 휴대전화를 출고가 대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젠더나 이어폰 같은 악세사리도 모두 '공짜'로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젠더 1개에 7000원씩 받아 챙긴 회사들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이어폰을 공짜로 주었을까요?

실제로는 젠더와 이어폰은 모두 값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휴대전화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젠더를 6750억원어치나 팔았다고 하면, 이어폰 역시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팔았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전화 충전기용 젠더와 이어폰은 모두 '혹' 입니다. 젠더는 하루 빨리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표준화를 준수하여 젠더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하며, 또 다른 '혹'인 이어폰은 떼어내고 판매하도록 해야합니다. 이어폰의 경우 필요한 사람들만 별도로 구입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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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10
  1. 근데.. 2010.11.02 09:50 address edit & del reply

    표준화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디자인의 방해요소이기도 하고.. 또 회사들은 전세계시장을 보고 휴대전화를 출시하는데 한국표준만 지키기도 어렵고요..(나라마다 표준이 다르잖아요) 어쨋든 생각보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6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 표준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표준화는 이루어졌는데...계속 젠더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2. 율무 2010.11.02 11:1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리고보니.. 저도 번들로 주는 휴대폰 이어폰을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젠더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어폰을 빼고 단가를 좀 더 낮추었으면 싶긴 합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희 집에 있는 이어폰을 삼성이나 LG에 되팔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집에 있는 이어폰 팔겠다는 분 많을 겁니다.

  3. 짜증.. 2010.11.02 21:20 address edit & del reply

    휴대폰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바로 24pin 충전기 커넥터 입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공무원 조직이 얼마나 쓰레기 집단인지 알수 있습니다.
    정통부에서 이딴 짓만 안했어도 젠더 같은건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데이터 전송 및 전원 공급도 USB mini A 타입 커넥터로 하면 기술 적으로 문제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 24pin 커넥터의 접촉 불량율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이 소형화 되면서 24pin 커넥터의 채용이 어려워 지면서 궁여지책으로 젠더를 포함하게 된 것입니다.
    이어폰 잭도 그냥 일반 스테레오 3.5파이 잭을 호환되게 만들면 됩니다. 중간에 마이크나 스위치가 들어가야 되면 정품 이어폰엔 잭에 줄만 더 그어 서 접극 숫자만 늘려주면 다 해결됩니다.
    보통 스테레오 잭을 보면 3등분 되어 있죠. 거기에서 접지부와 L,R 에 영향을 받지 않게 더 깊숙히 만들어서 몇 등분 더 해주거나 아니면 접지부를 좀 더 조밀하게 나누어도 됩니다. 실제 AV 관련 기기에서 리모콘이나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 실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원 잭과 이어폰 만 바로 꼽을수 있게 해도 핸드폰은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은 이어폰 잭을 바로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죠..
    아무튼 참 골때립니다. 젠더 구입비는 무능한 정책으로 인해 낭비된 것이지 삼성엘지의 잘못이 아닙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8 신고 address edit & del

      누군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공무원들을 부추키지 않았을까요?

  4. 임종만 2010.11.02 23:20 address edit & del reply

    예사로 생각했는데 이것이 모두 기업에는 돈이요. 대박이네요.
    우리집에도 굴러다니는 이어폰과 젠더 빼다지마다 몇게씩...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쓰레기중 쓰레긴데 서랍만 자꾸 비좁아 집니다 ㅎㅎ

    • 이윤기 2010.11.03 09:49 신고 address edit & del

      빼다지? 오랜만에 듣습니다. 젠더는 정부 정책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사용하지도 않는 이어폰을 함께 파는 것은 끼워팔기 입니다.

      실상은 끼워팔기인데...사람들은 공짜로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요

  5. 엉클 덕 (용팔) 2010.11.03 01:56 address edit & del reply

    관련제품들을 이용하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었는데, 이런거 군요.
    이는 단지 국내 업체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제품들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더우기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값이 상당히 비싼편이죠.

    그런것에 반해 어떤 고급 명품 물건은 내용물 사고 또 그 케이스도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네요.
    조금 황당하지만 셋트로 구입하는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상술인지 잘 판단이 서질 않네요.

    • 이윤기 2010.11.03 09:52 신고 address edit & del

      내용물과 포장을 분리해서 파는 것, 참 멋진 아이디어네요. 화장품 같은 것 살 때도 선물용 아니면 알맹이만 사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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