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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3

파워블로거 문성실을 위한 변론 뒷 이야기 지난 11월 16일(수) 제 블로그에 억대 수입을 벌어들이는 파워블로거들을 변호하는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2011/11/16 - [블로그] - 뒷돈 8억? 파워블로거 문성실을 위한 변론) 원래 이 글은 블로그 포스팅 하루 앞날인 15일(화)에 모 인터넷 신문의 부탁을 받고 쓴 글입니다만, 기사를 보냈더니 편집부 담당자로부터 편집국의 입장과 다르다는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신문사 입장과 다르다고 하는데, 기사를 실어달라고 할 수도 없어서 "편집부에서 기사를 고치던지, 기사를 빼든지 알아서 하시라"고 답하였습니다. 나중에보니 확인해보니 결국 인터넷 신문에는 기사가 실리지 않았더군요."아 이 인터넷 신문사도 결국 기득권을 가진 기성언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언론사가 돈을 버.. 2011. 11. 18.
뒷돈 8억? 파워블로거 문성실을 위한 변론 도 넘은 언론들의 '마녀사냥'... 블로그로 돈 버는 것이 죄는 아니다 ! 이른바 파워블로거가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내노라하는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공동구매 등을 내세워 상품판매를 주선하고 8~9억 원 대의 수수료를 받아챙겼다는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실제로 대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영리 공동구매로 가장한 파워블로거들을 제재하였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카페, 블로그를 점검하여 47개 법 위반 사업자를 찾아내 제재조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블로그로 평가 받는 을 비롯한 7개의 파워 블로그들에 대하여 시정 조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들 블로그 운영자들은 특정제품의 공동구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았음.. 2011. 11. 16.
교복, 아직도 몸을 옷에 맞추어야 되는가? 옷은 당연히 몸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정상이지만 세상을 살아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 내 경우에는 군복과 교복을 입을 때가 바로 그랬다. 이젠 세상이 바뀌어 군대에서도 몸에 맞는 옷을 입는 줄 알고 있는데, 교복은 여전히 몸을 옷에 맞추어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일요일 올 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녀석 교복을 찾으러 함게 갔다. 학교에서 받아 온 통지문을 보니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공동구매를 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언론을 통해 알려진 다른 학교 공동구매 가격보다는 10만원 정도 비싼 가격이었다. 앞서, 토요일에 원래 업체에서 약속한 날짜에 아이 혼자 교복을 찾으러 갔는데, "아직 제품이 준비되지 않았다면서 내일 다시 찾으러 오라"고 하였단다. 아이 혼자 교복을 찾으러 갔기 때문..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