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412

아이폰6 배터리 두 번째 교체후기 2014년 12월에 구입한 아이폰6을 만 4년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 후 2년쯤 지나면서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2017년 8월에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여 지금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2017/08/10 - [소비자] - 아이폰6 본전 뽑기, 배터리 직접 교체교체한 배터리도 1년 6개월쯤 지나니 성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충전 시간이 빨리지면서 방전시간도 그만큼 빨라졌습니다. 오후 4~5시쯤 되면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무실을 떠날 때는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를 늘 챙겨다녀야하겠더군요. 아이폰8이나 아이폰X를 사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만, 아직 사용에 큰 불편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를 한 번 더 교체하여 1~2년 정도 더 사용하기.. 2018. 11. 9.
아이폰6 본전 뽑기, 배터리 직접 교체 작년 8월에 구입한 지 6년이 지난 아이폰4 배터리를 직접 교환한 경험담을 기사로 작성하였습니다. 배터리 교체 후 1년 최초 구입일로부터 7년이 지난 아이폰4는 여전히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MP3 역할과 자전거 라이딩 기록을 저장하는 GPS 기능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6 입니다. 2014년에 출시된 아이폰6를 12월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약 2년 9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폰은 3대 통신사 회사에 보조금과 노예 계약과 다름없는 약정 할인을 받고 구입한 것이 아니라 애플에서 기계를 직접 구입한 후에 H통신 알뜰폰 반값 요금제로 개통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하여 중국에 있는 아이폰 제조공장에서 택배로 언락폰을 받았는데,.. 2017. 8. 10.
아이폰 배터리 교체...힘조절이 답이다 오래된 아이폰4 배터리 직접 교체하기 앞서 6년이나 지난 아이폰4를 사용하는 까닭을 포스팅하였는데, 오늘은 아이폰4를 더 오랫동안 활용하기 위하여 배터리를 직접 교체한 경험담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6/08/23 - [아이폰 기능 다 쓰기] - 6년 된 아이폰4를 아직도 사용하는 까닭? 이미 소개드렸듯이 6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이폰4는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들을 때, 그리고 자전거 탈 때,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아이폰6와 함께 활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집이나 자동차에서는 그나마 충전기에 꽂은 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집 밖에서는 보조배터리 없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폰6만 사용해도 그만이었지만, 앞서 설명한 아이폰4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어.. 2016. 8. 26.
6년 된 아이폰4를 아직도 사용하는 까닭? 2010년 9월 아이폰4를 구입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3S가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고, 아이폰4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아이폰3S 때까지만 해도 관망하던 소비자들이 아이폰4 출시 후에는 대거 스마트폰을 구입하였지요. 아이폰4 출시 후 예약 가입이 끝나갈 무렵 구입하였습니다. 24개월 할부로 구입하였는데, 23개월쯤 지났을 때 마침 폰이 고장나 '리퍼'를 받았습니다. 리퍼를 받고나니 배터리 성능이 좋아져서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폰5S 출시에도 지름신(!)의 유혹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4를 아직도 사용하는 까닭? 아이폰을 교체한 건 2014년 12월 입니다. 리퍼로 교체한 아이폰4의 배터리 성능도 완전히 떨어져서 하루에도 2~3번씩.. 2016. 8. 23.
아이폰5도 공짜폰 마구 풀리려나? 2013년 하반기 이이폰 5S 출시 소식이 외신을 타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통신사들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아이폰 5를 공짜로 바꿔주겠다고 텔레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며칠 전 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블로그에 "KT 보상기변팀'의 아이폰5 공짜 기변 마케팅, 과연 진짜 공짜일까?" 라는 아주 장문의 분석 글이 포스팅 되었는데, 요약하자면 공짜폰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절대 공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4(혹은 4S)를 반납해야 하는 조건인데다가, 의무 사용해야 하는 요금제에 부가세와 기기 할부금 등을 포함하면 65요금제라고 하지만 결국은 매월 8만원 이상의 통신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텔레마케터와 전화 통화를 하다보면 마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그대.. 2013. 4. 12.
아이폰 홈버튼 원래부터 2년짜리 아닌가? 이현령비현령이란 말은 아시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입니다. 아시다시피 일정한 원칙이 없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해석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파손으로 보험처리를 해보니 딱 '이현령비현령'이더군요. 지난 9월에 2년 가까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보험처리하고 리퍼폰으로 교체하였습니다. 2010년 9월에 아이폰을 구입하였는데 2년 가까이 사용하는 동안 홈버튼과 전원버튼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처음 구입 당시에 2년 약정 계약을 하면서 파손, 분실을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해두었는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더니 보험처리하면 리퍼폰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참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보험 처리 기준이었습니다. 아이폰의 .. 2012. 12. 24.
스마트폰 보험, 파손과 분실 어느쪽이 유리? 아이폰4를 사용한 지 만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약 3~4개월 전부터는 홈버튼 작동이 잘 안되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전원버튼도 부드럽게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맨 처음 아이폰4를 샀을 때는 홈버튼과 전원버튼이 마치 화면을 터치하는 것처럼 부드럽게 작동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꾹꾹 눌러도 한 번에는 작동이 되지 않고 힘주어 3~4회를 눌러야 겨우 작동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겪으면서도 24개월 의무사용 약정기간이 남아 있어서 그냥 참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술을 마시고 아이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날 저녁 움직였던 동선을 따라 쭉 확인을 해봐도 폰을 찾을 수가 없어서 집에 있는 낡은 전화기를 챙겨서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임시로 개통을 하였습니다. 마침 아이폰5도 새로 출시된다.. 2012. 9. 17.
좌충우돌, ios5 업그레이드 성공기 아이폰 4를 ios5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오후, 저녁 모임에서 만난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5로 어떻게 업그레이드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 저도 업그레이드 할 때, 여러 번 실패를 반복하였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어려움을 격는 분들이 있으리라고 짐작하였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ios5 업그레이드 후 달라진 '놀라운'(?) 기능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정작 ios5로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을 자제히 알려주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더군요. 오늘은 제가 경험한 ios5 업그레이드 경험을 정리하여 포스팅합니다.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 혼자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두려운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ios5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 2011. 10. 14.
아이폰,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 아이폰만 있으면 산속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엊그제 거창에 있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1박 2일 캠프를 다녀오면서 아이폰을 활용해서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가 기능이 까다롭고 복잡하지 않다는 것인데,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과정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빌려 갔었는데,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아이폰을 노트북에 연결하여 3G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첫 번째로 반드시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노트북을 빌려갔었기 때문에 한 참 해매다가 인터넷이 되는 곳까지 가서 .. 2010. 11. 7.
아이폰4 공짜 범퍼 쓸만하지만, 애플은 치졸해 아이폰4 정품 범퍼를 받았습니다. 집과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대우서비스센터까지 신청하러 가고, 다시 수령하러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애플 사이트에서 신청하며 택배로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직접 신청하러 가는 원시적인 방법을 고집하는 애플의 정책이 불만스럽기는 합니다. 아울러, 지금 아이폰4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KT를 통해 일괄지급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번거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마디로 세계적인 대기업 치고는 치졸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폰4 범프를 신청하고, 수령하는 것을 번거롭게 만듦으로써 최대한 적게 지급하겠다는 발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아이폰4의 수신불량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 2010. 10. 30.
아이폰4 악세사리, 이거 괜찮네... 아이폰4를 구입하고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 며칠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고 사용법에 익숙해지는 동안 '아이폰'만 잡으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군요. 한동안 틈만나면 아이폰을 들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계를 만나면 뜯어보아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러나 요즘 기계는 워낙 정교하게 만들어지기도 하였고, 고가품들이라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충분한 기능을 익힐때까지 '탐구'를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처음 아이폰을 익히느라고 틈만나면 폰을 들고 있었더니,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아빠 폰 중독이야 ! 나 보고 조심하라고 하더니 완전 중독 됐어" 하더군요. 깨끗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플을 하나하나 다운 받을 때마다 "상상하는 모는 것은 다 있다"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 대단하더군.. 2010. 10. 23.
아이폰4, 사용설명서가 없잖아... 별정통신 약정 끝, 아이폰4 개통하다 아이폰4를 개통하였습니다. 작년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고나서 주변 사람들 중에 휴대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얼리어답터들이 모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자들 중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사실, 아이폰3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는 큰 고민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사용중이던 휴대폰(별정통신)의 약정기간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위약금을 물고 아이폰으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약정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으로 바꾼 분들도 있지만, 별정통신은 일반 통신사보다 위약금도 더 많고 약정을 승계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2010/04/08 - [소비자.. 201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