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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6

당신의 기권...1표 차이로 히틀러가 돌아온다면? 진짜 단 1표 차이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1923년 독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1923년 8월 23일 독일 취리히에서는 독일 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 NSDAP), 일명 나치스의 당수를 선출하는 선거가 치뤄졌다고 합니다. 이날 선거에서 세계를 뒤 흔들어 놓은 전쟁을 일으킨 독일 사람이 당수로 선출됩니다. 그는 바로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전쟁광이자,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히틀러는 이날 선거에서 단 1표 차이로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히틀러가 당수가 된 나치당은 민주공화제 타도와 독재 정치 강행, 베르사유 조약 타도, 민족주의와 반(反)유대주의 그리고 백화점과 다국적 기업 공격 등을 포함한 25개 조항으로 된 나치당의 당 강령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나치스당의 당수.. 2014. 5. 28.
인증샷 놀이, 투표율 얼마나 될까? 드디어 4월 11일입니다. 민주화와 역사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린 2MB 치하에서 4년을 보내면서 수 많은 분노와 울분을 삼키면서 오늘을 기다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어젯밤 고장난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느라고 새벽 2시가 다 되어 잠이 들었습니다만, 아침 6시 20분이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마치 소풍가는 날 아침에 일찍 잠을 깨듯이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 비장한 마음으로 잠을 깼습니다. 임시 공휴일이라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투표하러 되는데, 혹은 더 느긋하게 점심까지 먹고 투표하러 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잠에서 깨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고 투표부터 하러 갔습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면 화창한 날씨보다 투표율을 .. 2012. 4. 11.
공지영 주진우 김여진을 만나는 참 쉬운 방법? 투표해 !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씨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구요. 공지영씨에게 청춘의 고민을 상담 받고 싶다구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뭐냐구요? 공지영씨가 무릎팍도사로 나섰습니다. 오늘 보궐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하시고 인증샷을 날리시면 무려 스무 분을 만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약속 댓글을 달 때, 자신의 고민거리가 무엇인지 적어주면 무릅팍도사 공지영씨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10월 26일 투표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해쉬태그 #v1026 붙여서 보내고 @beautiful_box로 같이 '공지영' 단어를 넣어서 멘션 보내주시면 됩니다. 공지영씨가 제안한 아름다운 선물을 신청하시려면 투표 참여하시고 여기 선물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개념있는 배우 김여진 개념있는 배우 김여진씨와 데이트 하시고 .. 2011. 10. 26.
투표, 사탕 하나 준다 약속해도 선거법 위반? 사탕 하나만 주겠다고 약속해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여러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0.26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투표참여 캠페인과 경품 제공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10.26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물론이고 공익적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투표참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NS서비스를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고, 서울의 경우 일정한 시간을 정해 지하철 역 입구마다 나가서 혼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1인 캠페인 등 색다른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투표 참여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은 지난 4.27 보궐선거에서 사회 저명 인사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에게 다양하고 .. 2011. 10. 25.
반값 등록금? 10.26 세상을 바꾸는 한 표 아름다운 선물,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한 표 ! 젊은 세대들에게 선거 참여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 살만한 세상을 같이 꿈꾸자고 권하는 캠페인입니다. 희망을 이야기 합니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 살아 온 인생의 선배로서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해 봅니다. 함께 선거 참여라는 축제를 즐겨보라고, 희망의 춤을 춰보자고 권합니다. 혼자만 하는 일이 아니라 100명의 명사와 100명의 블로거가 벌이는 캠페인에 작은 힘을 보탭니다. 나는 '반값 등록금'을 희망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아이와 가족들의 바람대로 된다면 내년에 대학생이 됩니다. 20년 넘게 시민운동을 하며 살아 온 저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의 대학 등록금입니다.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사람이 어디 저 한 사람 뿐이겠습니까? 상위 1.. 2011. 10. 12.
프랑스에서 이민 온 미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28] 워터택시 타고 자유의 여신상 둘러보기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스물 여덟 번째 이야기 이어갑니다. 워싱턴에서 2박 3일간 NTC(‘2011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하고, 뉴욕에서 다섯 군데 미국 비영리단체 기관 방문을 마치고 남은 마지막 이틀은 자유여행이었습니다. 자유 여행 첫날 아침 일찍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서 뉴욕 시가지를 구경한 후 점심을 먹고 워터 택시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였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뉴욕 한인 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유엔 본부에 들렀다가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터에서 수상택시를 탔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등대옆으로 들어가면 선착장이 나타납니다... 201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