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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책과 세상 - 생명, 평화46

뇌내 모르핀은 에이즈 발병도 억제한다 [책 소개]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뇌분비 호르몬이 당신을 바꾼다고 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당신의 삶을 바꾼다고 합니다. 하루야마 시게오라는 일본 의사가 쓴 은 뇌에서 분비되는 '뇌내 모르핀'을 조절할 수 있으면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1999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 책을 15년이나 지나서 처음 읽게 된 것은 비인강암이라는 희귀한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시민운동가 황주석 선배가 쓴 에 나오는 내용 때문입니다. 등대생협 운동의 실천적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 책을 '아주 좋은 책'이라고 소개했거든요. 지난 2015년 여름 석 달 동안 황주석 선배가 쓴 증보판 출간 일을 맡아 하면서 초판과 재판 그리고 증보판을 여러 차례 꼼꼼히 읽었고, 그때 이라는 낯선 책에 관심을 갖게.. 2016. 1. 8.
황주석의 <마을이 보인다 사람이 보인다> 재출간 지난 6월에 예고 해드렸던 대로 시민운동가 고 황주석 간사의 주민조직운동론을 담은 책 증보판이 지난 8월 1일자 출간되었습니다. 요즘 한국의 시민사회에서 미국의 주민조직운동가 '알린스키'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데, 황주석 간사야 말로 알린스키 주민조직론을 한국 사회에 맞게 창조적으로 재해석하고 실천한 대표적인 활동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주석 간사가 시도하였던 사랑의 Y 형제단과 YMCA 등대 생협 운동은 한국사회에 청년 운동과 주민조직운동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어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증보판으로 새로 출간한 마을이 보인다 사람이 보인다>는 1970~80년대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1990년대 한국 YMCA에서의 시민운동 등, 삶의 경험에 바탕을 둔 조직론과 그 실천경험을 담은 책입니다. .. 2015. 8. 10.
애니미즘... 삼라만상에는 '신'이 깃들어 있다 야마오 산세이가 쓴 책들2015/05/27 - [어제를 향해 걷다] - 죽은 아내 그리워 유골 먹었다는 남편2015/05/06 - [여기에 사는 즐거움] -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것에 '신'이 깃들어 있다2015/04/23 - [더 바랄게 없는 삶책과] - 시간의 숲에서 깨닫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서평] 야마오 산세이가 쓴 7200년 된 삼나무를 보러 야쿠시마에 다녀오면서 야마오 산세이라고 하는 구도자이자, 시인이며 농부로 살다간 그의 삶과 철학에 매료 되었습니다. 짧은 야쿠시마 여행을 다녀 온 후에도 야마오 산세이 읽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하였던 에 이어 오늘은 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1999년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오키나와의 류큐대학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아마.. 2015. 5. 31.
죽은 아내 그리워 유골 먹었다는 남편 야쿠시마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된 사람은 25년 간 그 섬에 살다 세상을 떠난 야마오 산세이입니다. 그는 일찍이 가족과 함게 7200년 된 삼나무 조몬스기가 있는 야쿠시마로 이주하여 날 마다 조몬스기를 생각하며 살다가 별이 되어 지구를 떠났습니다. 사회운동가이자 시인이었으며 농부이자 구도자로서 조몬스기와 함께 야쿠시마에 살았던 야마오 산세이의 삶은 지구 환경, 생태, 생명, 평화 등의 가치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람이 자연과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연에 기대어 살고 있다는 하였더군요. 그를 더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한국어로 번역된 책 네 권을 모두 찾아 읽었는데, 앞서 과 을 소개하였으며 오늘은 를 소개합니다. 먼저 소개하였던 과 오늘 소개하.. 2015. 5. 27.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것에 '신'이 깃들어 있다 [서평] 야마오 산세이가 쓴 내가 사는 이곳이 다른 곳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며, 내가 사는 지금이 다른 때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개 사람들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보다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보다 더 좋은 동네로 가려고 애쓰면서 살아갑니다. 오늘 소개하는 은 일본 큐슈 최남단 가고시마에서 100km 정도 더 남쪽에 있는 야쿠시마라는 섬에 산 농부이자 시인인 야마오 산세이가 쓴 책입니다. 그는 제주도 면적의 1/6쯤 되는 야쿠시마에서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크고 작은 즐거움과 깨달음을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1977년에 가족을 모두 데리고 야쿠시마로 이사 간 야마오 산세이는 하루 중 오후 반나절은 농사일을 하고, 오전 반나절은 '지구는 곧 .. 2015. 5. 6.
양 한마리를 잡아 세 바구니로 나눠 담는 까닭? 100만부가 발간된 시집 그리고 옥중 에세이 등으로 잘 알려진 박노해 시인의 신간입니다. 오십을 바라보는 저는 동시대를 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젊은 독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노해 시인은 1989년 사노맹 결성을 주도하여 공개적인 사회주의 혁명 운동을 하였고, 7년여의 수배 끝에 1991년 체포되어 참혹한 고문 후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에 처해졌습니다. 1998년 7년 6개월의 수감 생활 후 석방되었고, 2000년부터 생명 평화 나눔을 기치로 하는 사회운동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현장에 뛰어든 것을 계기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가난과 분쟁의 현장을 찾아가며 평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박노해 시인의 신작 은 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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