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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2009년, 블로그에 쓴 서평 기사

by 이윤기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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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시작하면서 세운 책 읽기의 목표는 '제 키 만큼 읽고, 50권 이상 서평 쓰기'였습니다. 제가 읽는 책 중에서 절반 정도는 오마이뉴스 책동네 커뮤니티에 신청해서 받는 책이기 때문에 4~5년 전부터 책을 읽고 서평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꽤 익숙해있습니다.

2008년 9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도 제 블로그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책 읽기'라고 제목에 분명히하였지요. 오늘은 작년에 읽은 책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읽은 책의 목록을 작성해보려고 마음먹었으나 책이 사무실과 집에 흩어져 있어서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블로그에 있는 서평기사의 목록을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목록을 작성해두면 첫째는 제가 찾아보기에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구요. 좋은 책을 고르는 다른 분들에게도 혹시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서평을 길게 씁니다. 서평은 주로 한글 워드프로세스를 이용하는데, 보통 A4 용지 4장 분량을 쓰고 어떤 책은 5장을 쓸 때도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에서도 좀 더 짧게 써 달라는 부탁을 여러번 받았는데, 이제는 포기하였는지 더 이상 말이 없습니다. 

어떤분은 서평은 "서평만 읽고 책을 안 읽어도 될 만큼 자세하게 쓰면 정작 책이 팔리지 않는다"고 책 내용이 궁금하고, 읽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쓰라고 충고하시더군요.

그러나, 제가 쓰는 서평은 저를 위한 기록입니다. 길게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잘 요약해놓은 서평은 제가 다시 찾아보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래서 오늘 정리한 2009년 서평 목록은 기사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기사 제목과 책 제목이 잘 연결되지 않을 때도 있어서 말 입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책 제목을 보고 링크된 기사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좀 더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모두 57권의 서평을 새로 썼습니다. 2009년에 블로그에 포스팅한 서평 기사는 80편이 넘는데, 57권을 제외한 아머지 책들은 전에 쓴 글을 2009년에 포스팅한 글이라 제외하였습니다.  아래 목록에 있는 분류는 그냥 제 블로그에 제가 임으로 나눈 분류입니다.

※ 아래 목록을 클릭하시면 서평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9년 서평기사 목록>
2009/12/30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고민하는 힘/ 강상중
2009/12/27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평화를 심다/ 바바 치나츠
2009/12/19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한라산 편지/ 오희삼
2009/12/16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파리를 생각한다/ 정수복
2009/12/14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반 걸음만 앞서 가라/ 강상중
2009/12/11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여론조사 과학인가 예술인가?/ 강흥수
2009/11/30 - [책과 세상 - 채식 건강] - 병원에 가도 왜 아이들 병은 오래갈까?/ 테라사와 마사히코
2009/11/20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강우현
2009/11/12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버자이너 모놀로그/ 이브 엔슬러
2009/11/03 - [책과 세상 - 채식 건강] -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김옥경 송학운
2009/10/26 - [책과 세상 - 채식 건강] - 질병예찬/ 베르트 에가르트너
2009/10/12 - [책과 세상 - 채식 건강] - 약 안 쓰고 병 고치기/ 민족의학연구원
2009/09/27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추콥스키 동화집 '악어'/ 추콥스키
2009/09/25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후불제 민주주의/ 류시민
2009/09/09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트위터 140자의 매직/ 이성규
2009/09/05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다 지나간다/ 지센린
2009/09/01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도시 읽는 CEO/ 김진애
2009/08/26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무슬림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엄익란
2009/08/18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물은 누구의 것인가?/ 모드 발로
2009/08/08 - [책과 세상 - 여행] - 지리산 둘레 길 걷기 여행/ 이혜영
2009/08/03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한국현대사 이야기 '특강'/ 한홍구
2009/07/31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노무현의 외로운 전쟁/ 김용한
2009/07/29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책 읽어주는 남편/ 허정도
2009/07/24 - [책과 세상 - 생명, 평화] - 2인조 가족/ 샤일라 오흐
2009/07/10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정글>/ 업튼 싱클레어
2009/07/02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나의 관타나모 다이어리/ 마비시 룩사나 칸
2009/06/26 - [세상읽기-교육] -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1~5권/ 하이타니 겐지로
2009/06/19 - [세상읽기-교육] -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파울로 프레이리, 마일스 호튼
2009/06/16 - [세상읽기-교육] - 핀란드 공부법/ 지쓰카와 마유, 지쓰카와 모토코
2009/06/11 - [세상읽기-교육] -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 도로시 버틀러
2009/06/09 - [세상읽기-교육] - 행복한 인문학/ 고영직 외
2009/05/18 - [세상읽기-교육] - 우리집 가출쟁이/ 하이타니 겐지로
2009/05/13 - [책과 세상/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세잔의 차/ 그레그 모텐슨, 데이비드 올리버 렐린
2009/05/11 - [책과 세상 - 채식 건강] - 휴휴선(한약사의 눈으로 본 육식의 폐해)/ 이현주
2009/05/07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희망의 근거(21세기를 준비한 생태적 선각자 100인)/ 사티시 쿠마르
2009/05/03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문지현, 박점숙
2009/04/23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바보 만들기/ 존 테일러 게토
2009/04/21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주머니 속 나물도감/ 이영득
2009/04/17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두려움은 배움과 함께 춤출 수 없다/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2009/04/13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조선통신사 옛 길을 따라서3/ 조선통신사길 문화사업회!
2009/04/08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제국은 무너졌다/ 자크 사피르
2009/04/01 - [책과 세상 -교육, 대안교육] - 희망의 인문학/ 얼 쇼리스
2009/03/27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아니면 뒤 집어라/ 정철화
2009/03/23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호리 신이치로
2009/03/18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발돋움/ 박진섭 소병천
2009/03/06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인간동력 당신이 에너지다/ 유진규
2009/03/02 - [책과 세상 - 생태, 환경] - 녹색성장의 유혹/ 스텐 콕스
2009/02/13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역사와 함께 길을 걸으며/ 구주모
2009/02/12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30대 엄마의 사교육 다이어트/ 민들레
2009/02/02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변화의 길목에서 미국을 말하다/ 노엄 촘스키
2009/01/30 - [책과 세상 - 생명, 평화] - 별을 쫓는 아이들/ 루이제 린저
2009/01/28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모스 가족의 용기있는 선택/ 엘렌 레빈
2009/01/21 - [책과 세상 - 교육, 대안교육] - 열두 년 자연놀이/ 붉나무
2009/01/20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노무현 시대의 좌절/ 한반도경제사회연구회
2009/01/13 - [책과 세상 - 시사, 사회] - 2018 인구 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김현기 외
2009/01/07 - [책과 세상 - 기타, 교양] - 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로버트 네프, 정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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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 창림 2010.01.03 11:50

    열심히 읽고 열심히 정리하셨네요. 그 열정 본받아 저도 올해는 좀 남겨보려구요.
    아 그리고 옆동네 노원으로 강의하러 오시던데 뵐수있기를:)
    답글

    • 이윤기 2010.01.03 15:25 신고

      네, 노원에 강의하러 갑니다. 제주에서 제 발표를 높게 평가해주신 모 대표님의 추천으로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좀 더 재미있는 사례 발표가 되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 골목대장허은미 2010.01.03 12:59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올해도 화이팅!!
    답글

  • 구자환 2010.01.03 16:33

    1주일에 책한 권을 읽겠다는 다짐이 한달에 한 권 조차 읽지 못하는 맹세가 되었네요. 새해에는 다시 다독의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답글

  • 하아암 2010.01.03 18:56

    잠시 '쉬었'을 무렵. 1년에 백권을 넘는 책을 도서관에서 버스에서 읽었는데.
    다시 '바빠'진 지금. 책 근처에도 못가고 있네요. 책읽고, 정리하는 시간. 그 시간도 분명 소중한 시간인데 말입니다. ^-^;; 윤기님 포스팅보고, 신년에 책 읽을 계획. 자극 많이 받아갑니다~ ^_^
    답글

    • 이윤기 2010.01.05 06:12 신고

      바쁜데도 불구하고... 책을 놓지 않는 분들을 보며 저도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신년에 좋은 독서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 구르다 2010.01.03 19:12

    그저 감탄하고, 존경스럽스럽다는..
    답글

  • 내영아 2010.01.03 19:16

    정말 대단하시네요. 와우!!! 큰 자신이시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답글

  • 태지 2010.01.03 23:19

    저는 올해 구입한 '음반'들이 50장 이상 되던데 리뷰는 하나도 쓰지 않았어요.
    샘 말씀대로 '저를 위한 기록'으로라도 써놓았으면 좋았을건데 실행하지 못한거에 반성합니다.
    덕분에 제가 남에게 음악을 추천할때, 항상 '좋아' 혹은 '별로야' 는 말 밖에 하지 못하는
    표현력 부재자가 되고 있어요.
    선생님의 성실함 덕분에 제 자신을 반성하는 댓글 여기 걸어두고 갑니다.
    답글

    • 이윤기 2010.01.05 06:15 신고

      쑥 스럽네요.
      저도 태지 나이때는 이렇게 살지 못했어요.

      멋진 선배들을 보면서 닮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요.

  • 크리스탈 2010.01.04 02:05

    올해에도 멋진 서평기사 계속 기대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