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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246

416 범국민 집중행동...별이된 아이들을 만나러 가요 해수부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발표한 이후 유가족 대책위가 다시 광화문 광장에 섰습니다. 가족들은 한결 같이 가장 먼저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부는 막대한 보상금이 지급되는 것처럼 언론프레이를 하고 있고 진상규명이 불가능한 시행령을 발표하여 가족과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부모님들이 삭발하는 모습을 뉴스로 보면서 참 많이들 울었을겁니다. 머리를 깍는 것은 목숨을 걸겠다는 의미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식 잃은 부모들이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정말 울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지난 3월 말 안산분향소와 단원고등학교를 다녀오고나니 세월호 사고를 대하는 마음과 그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연대가 한층 더 깊어지더군요. 저의 경우는 단원고 교실을 둘러보면서 .. 2015. 4. 9.
월성 고리 1호기 폐쇄 자전거 캠페인~ 지난 3월 22일 창원에 있는 여러 시민단체 회원들과 탈핵 자전거 캠페인을 함께 하였습니다. 경남도청을 출발하여 창원시청 - 도계광광 - 창원역 -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 마산역 - 육호광장 - 코아양과 - 어시장 - 대우백화점 - 해안대로 - 봉암갯벌 - 홈플러스 - 명곡광장 - 한서병원으로 이어지는 약 30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고리 핵발전소 1호기와 월성 핵발전소 1호기의 폐쇄를 홍보하였습니다. 40여 명의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모여서 자전거 마다 고리 1호기와 원전 1호기 폐쇄 염원을 담은 풍선을 메달고 달렸습니다. 이른 아침 경남 도청에서 개최된 출발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함께 참여하였고, 명곡광장 인근까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출발식이 열린 경남 도청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나와.. 2015. 3. 30.
유치원 아이들의 마라톤 대회...내가 자랑스러운 경험 만끽 ! 유치원 아이들이 마라톤을 했다고 합니다. 마라톤 풀코스는 42.195km, 풀코스의 절반을 달리는 하프 마라톤 그리고 10km, 5km 등의 단축 마라톤이 있습니다. 풀코스나 하프코스는 말할 것도 없고 10km 단축 마라톤의 경우 평소 꾸준히 달리기 연습을 한 사람들에게는 힘든 코스가 아니지만, 평소에 꾸준히 달리기를 연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훨씬 힘들고 긴 거리입니다. 연습을 꾸준히 한 사람이라면 1시간도 채 안걸리는 거리지만, 연습 없이 뛰는 사람들은 1시간 이상을 계속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5km는 마라톤이라고 부르기엔 거리가 너무 짧습니다. 성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냥 건강달리기 수준이지요. 하지만 5km도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 아이들이 뛰었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014. 12. 9.
세월호 자전거 순례단, 마산-남지 배웅기 YMCA 실무자들이 시작한 세월호 자전거 순례단이 마산을 다녀갔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4/10/15 - 세월호 자전거 순례, 하동-마산 10시간 동행기) 마산YMCA에서 하룻 밤을 보내고 12시가 넘어 잠들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7시에 길을 나섰습니다. 마산Y 자전거 모임 회원들도 아침 7시에 맞춰 YMCA 세월호 자전거 순례단을 배웅하러 모였습니다. 전날까지 순례단 3명과 마중하러 하동까지 갔던 저를 포함하여 4명이 조촐하게 달렸는데, 이날 아침에는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참가자가 늘어나니 웬지 든든한 느낌이 들더군요. YMCA를 출발하여 마산교도소 뒷길을 따라 송정마을에서 평성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마루에 올랐을 때 오전 한나절 동안 동행해줄 지원차량도 도착하였습니다. 이날 대구까지 가는 .. 2014. 10. 16.
세월호 자전거 순례, 하동-마산 10시간 동행기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지인이 "최근엔 블로그에 자전거 타는 이야기만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오늘도 자전거 탄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8일(수)에도 마산을 다녀 간 세월호 자전거 순례단과 10시간 라이딩을 함께 하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운동을 목적으로 탈 때도 있고, 레저나 여행을 목적으로 탈 때도 있고,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위해 탈 때도 있고, 캠페인을 위하여 탈 때도 있으며 뭔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탈 때도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자전거로 고리원전 1호기 폐쇄 캠페인과 세월호 자전거 순례단에 참여하느라 약 260여km를 달렸습니다. 토요일(10월 11일)에는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위한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2014. 10. 15.
한국YMCA 100주년 기념 음반 ~ 함께 YMCA 한국YMCA 연맹 결성 100주년 기념 음반을 공개합니다. 원래는 CD로 제작되었던 음반인데, MP3 파일을 추출하여 널리 공유하고자 합니다. 노래를 직접 들으시려면 아래 파일을 블로그에서 재생하시면 됩니다. 구글 크롬에서는 아래 음악파일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을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크롬에서 경고문이 뜰 때 를 클릭해도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있는 링크 주소를 를 따라가시면 플러그인 설치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tspace.tistory.com/675)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조금 더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etsunny&logNo=14020419.. 2014. 9. 1.
YMCA 연맹 100년...자전거에 얽힌 소소한 인연 한국에 YMCA가 결성된 것은 1903년 입니다. YMCA운동이 시작된 것은 그 보다 훨씬 전이었지만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YMCA)의 창립을 YMCA운동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이루어지는 YMCA 100년 행사는 1914년 개성에서 결성된 조선기독교청년회 연합회의 결성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1914년 개성에서 1개 시청년회(황성기독교청년회)와 9개 학생YMCA가 모여서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를 결성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는 한국YMCA 연맹 100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자전거 국토순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YMCA는 자전거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더군요. 초창기 YMCA운동의 핵심적 지도자였던 윤치호가 한국인으로서 국내에.. 2014. 8. 18.
피자 150만 원치 주문해 보셨나요? 2014년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이야기 마지막 편입니다. 7월 28일 목포를 출발하여 8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거쳐 8월 3일 임진각까지 6박 7일간 550km를 달리는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편은 간식이야기입니다. 300명이 넘는 참가자와 70여명의 진행 실무자가까지 370여 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다보니 무엇 보다도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일입니다. 먹는 일, 자는 일, 그리고 씻고 세탁하는 일이 어느 것 하나 수월하지 않더군요. 시설이 좋은 수련장이라고 하더라도 밥을 먹을 때마다 긴 줄을 서야 하고, 370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못구한 지역에서는 300여 명의 남자 참가자와 실무자들이 커다란 체육관에서 잠을 자는 날도 있었답니다. 벌써 10회째를.. 2014. 8. 14.
자전거로 2시간이면 개성까지 갈 수 있는데...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일곱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 이야기 이어갑니다. 마지막 날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침을 먹고 배낭을 트럭에 모두 싣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준비를 마친 후에 버스를 타고 전날 자전거를 주차해 두었던 서울시청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시청 광장에서 밤새 한 곳에 묶어서 보관해두었던 자전거를 찾아 라이딩 준비를 마친고 출발한 시간이 아침 8시 50분이었습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출발하여 약 50km를 달려 임진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진각으로 가는 중에 문산 행복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시간까지 포함하여 오후 1시 40분 경에 임진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일기 예보에서 태풍이 온다는 경고가 계속되었고,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많은 .. 2014. 8. 14.
자전거 300대 달려도 서울 교통대란은 없었다 !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여섯 째날 이야기 이어갑니다. 여섯 째 날은 화성 하내테마파크를 출발하여 안산-시흥-부천-광명을 거쳐서 서울로 진입하여 구로 - 영등포를 지나 마포대교를 건너서 한국YMCA 연맹 100주년 회원대회가 개최되는 광화문까지 갔다가 서울시청광장까지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여섯 째 날 주행거리는 약 75km였는데, 구간 평속은 13.3km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내에 진입하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워낙 서행 구간이 많았기 때문에 평속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느린 만큼 약간 지겹기는 하였지만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화성 하내테마파크를 출발하여 약 20km쯤 달렸을 때 시화방조제가 나타났습니다. 시화방조제는 약 11km의 평지 직선 구간으로 속도를 내.. 2014. 8. 13.
자전거...미군의 전쟁연습장 매향리를 지나다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다섯 째날 이야기 이어갑니다. 다섯 째날은 아산 서남대학교를 출발하여 화성시 서산면 전곡리에 있는 하내테마파크까지 약 80km를 달렸습니다. 아산 서남대학교를 출발하여 평택시를 거쳐서 화성시 우정읍 이화3리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매향리 평화마을을 들렀다가 화성시 하내테마파크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없었고, 해발 50미터 정도의 얕은 언덕길을 오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나중에 GPS 기록을 살펴보니 이날은 평균속도 17km를 회복하였더군요. 이날은 두 번의 바닷길을 지났는데 아산만방조제와 화옹방조제를 건넜습니다. 아산만 방조제는 3km가 안 되는 짧은 구간이었지만 화옹방조제는 약 9km 정도되는 긴 구간이었습니다. 직선으로 쫙 뻗은 방조제를 .. 2014. 8. 12.
자전거...오르막 보다 더 힘든 건 맞바람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넷째 날 기록입니다. 넷째 날은 부여군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충남 아산시에 있는 서남대학교까지 약 92km를 달렸습니다. 전체 일정 중에서 1일 주행 거리가 가장 길고 오르막 구간이 많은 곳입니다. 이날 하루 동안 모두 10개의 오르막 구간을 지났습니다. 오르막 구간이 많다보니 자전거 평균 주행속도도 뚝 떨어지더군요. 평지 구간이 대부분이었던 전날은 1일 평균 주행 속도가 17.2km였는데, 이날은 15.7km로 떨어졌습니다. 오르막길이 많은 만큼 전체적으로 속도가 떨어져서 시간이 많이 걸린 것입니다. 원래 이날은 100km가 넘는 구간이었는데, 원래 코스에 있던 무량사 방문을 제외시키면서 92km로 줄어들었습니다. 약 10km 정도 짧아졌지만 해발 200미터에 가.. 2014. 8. 11.
88km 달려도 2시간 휴식이면 재충전 완료 !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셋째 날 기록입니다. 셋째 날은 전북 김제 모악산 유스호스텔을 출발하여 부여군청소년수련관까지 약 88km를 달렸습니다. 이날은 김제를 출발하여 군산 - 익산을 거쳐서 서천군을 지나 부여군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하였습니다. 88km를 달렸지만 코스는 비교적 무난하였습니다. 아침에 모악산 청소년 수련원을 출발 할 때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출발하였지만, 대신 전날 저녁 때 올라온 내리막까지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가장 높은 고개길은 웅포문화체육센터로 넘어가는 고개 길이었습니다. 그래봐야 해발 100여미터에 불과한 고갯 길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큰 어려움 없이 오르막 구간을 올라갔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에 비하여 변속기 사용에 익숙해지고, 오르막 구간을 오.. 2014. 8. 8.
아~씨X 운전하는 사람들 왜 저래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올해 10번째 국토순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청소년들과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진행하면 기본적으로 경찰청을 통해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경찰의 협조를 받습니다. 그런데 좀 안타까운 것은 관할 구역이 바뀔 때마다 경찰의 협조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곳은 2대 이상이 순찰차가 나와서 대열의 맨 앞과 뒤에서 진행을 도와주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가 나와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주고 교차로 마다 의경들을 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딸랑 순찰차 1대가 나와서 대열의 맨 앞에서 속도만 조절(후.. 2014. 8. 7.
동학 농민혁명 전적지...황토현을 지나다 자전거 국토순례 둘째 날, 전남 장성 - 김제 모악산 수련원 88km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 첫 날(7월 28일)은 목포를 출발하여 전남 장성군 대화레져타운까지 76.5km를 달렸습니다. 원래는 숙소인 대화레져타운에 있는 야외 수영장을 빌려서 물놀이를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오후부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물놀이 계획은 취소되었습니다. 대화레져타운은 전체 7일간의 일정 중에 숙소가 가장 좁고 낡은 곳이었는데, 인근에 4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구할 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정한 곳이었습니다. 마산 지역 참가자들은 남자 25명이 한 방에서 지냈는데, 샤워장과 화장실이 좁은 것만 빼고는 그럭저럭 지낼만하였습니다. 한 방에 모인 아이들은 방안 가득 둘러 앉아 온갖 놀이를 하면서 즐거우하더군요.. 201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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