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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300대가 행주대교를 건넜다고?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⑥] 안산에서 고양시까지 69.3km 라이딩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안산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만나는 문화제를 마치고 제6차 라이딩을 진행하여 일산 중산힐스청소년 수련원까지 약 70km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이긴 하지만 예상했던대로 수도권 지역은 자동차 통행양이 많았습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도 자전거 주행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도로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침 7시 30분 한양대 게스트 하우스를 출발하여 오전 9시 군포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안양을 거쳐 낮 12시에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2시에 광명시민체육관을 출발하여 서울을 거쳐 행주대교를 통해 한강을 건너서 오후 5시 30분쯤 고.. 2016. 8. 9.
자전거에 노란 바람개비 달고 세월호 친구들 만나다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⑤] 평택에서 안산까지 65.7km 라이딩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다섯째 날은 평택 숙소를 출발하여 안산 단원고 '기억 교실'에서 세월호 부모님들을 만나고 합동분향소를 거쳐 416합창단과 함께 하는 '기억문화제'를 마치고 9시가 넘어 숙소인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평택에서 안산시까지 라이딩도 비교적 무난하였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이들 라이딩 능력도 날마다 눈에 띄게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오산시 오산맑음터 공원까지는 1시간 20여분이 소요 되었는데,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은 코스가 어려웠던 탓이 아니라 도심은 물론이고 외곽도로까지 차들이 많았고 모든 신호등을 지키면서 주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 2016. 8. 1.
군산출발 금강따라 공주까지 90km 라이딩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셋째 날은 오전 8시 30분 군산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오후 4시 30분에 공주 한옥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사흘 만에 광주/ 전남을 출발하여 전북을 거쳐 충청남도까지 이동한 것입니다. 셋째 날은 군산을 출발하여 공주까지 약 89.4km를 달렸는데, 예정시간보다 1시간 일찍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침에 군산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군산시내를 빠져나올때는 출근 시간과 겹쳐 복잡한 시가지를 어렵게 빠져나왔습니다. 군산 경찰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시내 구간을 비교적 신속하게 빠져나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자전거 국토순례단과 마주치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태도가 많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년 전만 하더라도 "도로에 자전거가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고 .. 2016. 7. 29.
고창에서 새만금지나 군산까지 97km를 달리다 제 12회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둘째 날은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을 출발하여,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군산청소년수련관까지 97km를 달렸습니다. 거리는 첫날보다 15km 더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구간 난이도는 전날보다 오히려 낮았습니다. 고창에서 군산까지 97km 구간 중에서 약 30km구간이 새만금 방조제였는데, 새만금 방조제는 전체 구간이 모두 평지라서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 구간 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많이 탔던 분들에게는 단조로운 코스일수도 있지만, 자전거 국토순례 이틀째인 청소년들에겐 더 없이 만족스러운 코스였습니다. 아침 8시 40분에 고창선운산 유스호스텔을 출발 오전에만 48km를 달려 낮 12시 30분, 약 4시간 만에 점심 식사 장소인 새만금 홍보관에 도착하였습니다... 2016. 7. 28.
3억원어치 자전거가 임진각 향해 달린다 2016년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가 시작되었습니다. 12회를 맞는 올해는 7월 26일 광주광역시를 출발하여 8월 1일 임진각 도착까지 500여 km를 달리게 됩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 올해는 자전거를 타는 청소년 260명과 진행실무자까지 350여명이 7월 25일 오렌테이션부터 시작된 일정을 함께 합니다. 아울러 이번 참가자 중에는 한중일 청소년 평화순례에 참가한 중국청소년 대표단 11명이 한국청소년들과 함께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거쳐 임진각까지 달리면서 한국 현대사 깊은 상처를 체험하게 됩니다. 26일 오전 9시 광주 518국립묘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518 민주 영령들을 참배한 후 500km 국토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날은 숙소였던 광주적십자 수련원을 출발하여.. 2016. 7. 27.
평화 원한다면 사드배치 철회 해야... 한국YMCA경남협의회(거창, 거제, 김해, 마산, 양산, 진주, 통영)는 한국YMCA평화통일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후보지 발표 하루 만에 경북 성주군이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되었는데, 성주 군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기지 설치를 결정해버린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중국과 러시아 견제 수단으로, MD(미사일방어체계)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전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쟁의 화약고"가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드배치’가 왜 필요한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어.. 2016. 7. 21.
부끄러움 모르는 대통령...진짜 문제다, 한완상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황금 연휴 기간 중 이었던 지난 5월 7일(토) 오후 4시 창원YMCA 강당에서 경남협의회 제 1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남지역 8개 YMCA 이사, 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결산보고 등 회무처리와 경남협의회 신임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는데, 창원YMCA 본회 이찬원 이사장께서 한국YMCA경남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마산YMCA 박영민 이사장께서 수석부회장으로 창원YMCA 유현석 사무총장이 운영위원장으로 그리고 직전 회장이셨던 강재규 김해YMCA 이사장께서 감사로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회무처리를 마친 뒤에는 마산YMCA 출신의 작곡가이신 고승하 선생님과 '동요맘'의 통일노래 공연이 이어졌으며, 곧이어 바로 한.. 2016. 5. 12.
노회찬 강연, 총선 이후 정치지형의 변화 마산YMCA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제 69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오늘 5월 10일 창원 성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정의당 노회찬 당선자를 초청하여 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지난 총선 전에 약속된 강연입니다. 20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노회찬 후보에게 강연을 요청하였고, "당락에 관계 없이 강연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노회찬 당선자는 국회에서는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활동하였고, 원외에 있을 때는 정치인이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시사평론(?)가의 역할을 해 하였습니다. 20대 총선으로 새누리당의 독주가 무너졌지만, 원내 4당 중 어느 정당도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진보 개혁진영을 지지했던 많은 국민들은 대통.. 2016. 5. 4.
유치원생부터 할아버지까지...마산Y 창립 70주년 노고단 등반대회 1946년 5월 8일 창립한 마산YMCA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창립 기념일은 5월 8일이지만 대체로 제 날짜에 기념행사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짐작하시겠지만 마산YMCA 창립 기념일이 바로 어버이날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차윤재 사무총장 퇴임식과 회관 이전 등 여러가지 굵직 굵직한 현안들이 많아 70주년 행사는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기로 하였습니다. 5월 1일 회원등반대회는 창립 기념일에서 일주일을 당겨서 진행하고, 창립기념식은 나흘을 늦춰 5월 12일 정기이사회 때 소박하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가지 기념행사를 제외하고는 따로 큰 행사를 준비하지 않기로 의논하였습니다. 첫 번째 창립 기념행사는 회원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한 였습니다. 120여 명의 이사, 위원, 활동회원, 후원회원,.. 2016. 5. 2.
마산YMCA 18회 촛불대학 개강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마산YMCA가 제 18회 촛불대학을 개강합니다. 당당한 엄마학교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촛불대학은 5월 13일(금) 개강하여 16일(월), 20일(금), 23일(월), 23일(수), 31일(화)까지 총 6강좌로 진행됩니다. 1995년무렵 시작되어 매년 1회 개최되는 촛불대학이 벌써 1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촛불대학은 YMCA 등대운동의 토대가 되는 공개강좌입니다. 20년 이상 지속되어온 YMCA 촛불대학을 통해 교육 받은 분들이 생활협동운동인 등대 활동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초기엔 아기스포츠단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촛불대학을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등대 촛불들을 통해 추천 받은 분들 그리고 유치원 학부모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MCA 소비자 법률강좌가 시민중계실 자원상담.. 2016. 4. 27.
마산YMCA 최초 회관 마련의 주역...이용규 전 이사장 시리즈 세 번째로 소개하는 인물은 24대 이사장을 지낸 이용규 전 이사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2002년, 아직 월드컵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4월 25 - 26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역사의 전환기에 선 YMCA'를 주제로 제 36차 한국YMCA연맹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전국대회는 회무처리와 함께 YMCA 과제 토론회, 연맹 사업보고, 기본재산 처리보고 등 주요한 YMCA 운동과 사업에 대한 보고와 승인 그리고 신임 이사장 취임식 등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2년 4월에 개최된 제 36차 전국대회는 마산YMCA로서는 특별히 의미있는 전국대회였습니다. 마산YMCA의 많은 회원들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전국대회 개회예배 때 강현영 당.. 2016. 3. 24.
온 가족이 YMCA 회원...'철인' 이사장 이원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은 마산YMCA 이원일 전 이사장입니다. 이원일 이사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마산YMCA 제 33대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경남약사회장에 출마하여 3선으로 연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신마산 경남대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을 운영하는 이원일 전, 이사장은 1999년에 처음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청소년사업위원회에서도 오랫 동안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이원일 전 이사장이 마산YMCA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은 경남신문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슬기 기자가 20여년 전 YMCA 아기스포츠단에 입단하던 무렵입니다. 을 경영하시는 사모님 황혜영 위원과 함께 아기스포츠단 학부형으로 처음 마산YMCA 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 3. 15.
늘 그 자리를 지켰던 성실함의 표상 강현영 이사 지난 2월 24일부터 마산YMCA 사무총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YMCA 회원 활동들과의 소통을 넓혀가기 위하여 제 개인 블로그와 마산YMCA 공식 블로그(ymcamasan.tistory.com)에 '내 인생은 YMCA'라는 코너를 동시에 운영합니다. 마산YMCA를 통해 오랫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오신 회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내 인생은 YMCA' 코너를 통해 회원들간의 소통을 넓혀갈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봅니다. 마산YMCA에는 오랜 세월 동안 YMCA 활동에 참여해온 성골, 진골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YMCA와 어떻게 인연을 맺고 또 어떤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지 소개하는 코너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지난 2월 23일 제 70차 정기총회에서 명예 이사로 추대되신 강현영 .. 2016. 3. 2.
모여서 떠들고 함께 꿈꾸며 보낸 주말 지난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민주주의 기술학교(이름 딱 듣고 이 학교 성공 예감) 교장인 이창림 선생님을 모시고, YMCA 실무자들과 회원들이 모이고 떠들고 꿈꾸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소통을 많이 하였습니다. 오랫 동안 함께 일했던 후배 실무자, 같이 활동 했던 회원들와 6X6 식스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가 가진 노하우는 무엇인지, 30년 후에 어떤 사회변화를 꿈꾸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참 유익하였습니다. 더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아주 활발.. 2016. 1. 11.
한 번도 힘든데...국토순례 다섯 번 완주, 건모 중학교 3학년, 호리호리하게 마른 체격에 키 만 멀대 같이 큰 사춘기 소년 건모. 지난 8월 2일 제 11회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 320여 명 중 맨 선두로 유일하게 혼자만 ‘그랜드 슬램’이라고 새겨진 흰색 저지를 입고 광화문 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전체 참가자와 진행자들이 모두 노란색과 오렌지색 저지를 입고 있었는데, 혼자서만 ‘그랜드 슬램’이라고 새겨진 흰색 저지를 입고 있는 것이 어색했는지,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지만, 부산 – 서울을 완주한 기쁜 표정은 역력하였습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건모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5년 동안 한국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하여, 5년 연속 총 2843km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2007..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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