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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로 만든 소주, 맥주...바다 오염 주범? 지난 8월 20일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연장을 반대하는 환경단체들들의 자전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전국의 환경단체들과 연대하여 해양투기 중단을 외치며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순회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창원지역에서는 20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이 캠페인을 공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육상 폐기물 해양투기는 2014년부터 법으로 금지될 예정이었는데, 박근혜 정부들어 새로 부활한 해양수산부와 기업들이 해양투기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반대하는 전국 순회 캠페인을 창원시 지역에서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창원시에도 해양투기를 계속하는 기업들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도 국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주류회사 두 곳을 선정하여 기자회견과 해양투기 중단 캠페인을 진행한 것입니.. 2013. 8. 29.
금값보다 비싼 1kg 100만원짜리 참치 일본의 숨겨진 맛집과 온천에 관한 이야기 를 쓴 허영만은 만화 으로 잘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 선생입니다. 그리고 공동 저자인 이호준은 만화 이 취재팀장 겸 스토리 작업에 참가한 작가입니다. 그 후에는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그린 허영만 선생의 작품 스토리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는군요. 저자는 허영만 선생과 함께 포털 사이트에 '일본 구석구석 찔러보기'라는 연재를 하기 위해서 2년 동안 22개 현을 다녔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그 취재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개 현 가운데 노곤함을 씻어주는 온천이 있고, 입 안 가득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13개 지방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엄선한 13개 지역은 아키타, 시즈오카, 아오.. 2013. 8. 28.
대마도, 하늘 가리는 숲...섬 전체가 자연공원 대마도 여행 이틀 째, 작은 어촌 마을 미네를 출발하여 이즈하라까지 가는 51km 구간을 달렸습니다. 첫째 날 오후 2시에 히타카쯔를 출발하여 오후 7시에 미네에 도착한 58.7km 일정에 비하면 아주 여유 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가급적 일찍 출발하자는 목표를 세웠지만 밥도 안 먹고 길을 나설수는 없어 피크 민숙에서 6시 30분에 아침밥을 먹고 7시 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이즈하라로 가는 길에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 만제키바시 등을 여유있게 둘러보고 미쓰시마마치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까지 즐긴 후에 오후 4시 30분 이즈하라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다녀오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382번 국도를 따라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대마도를 남북으로 .. 2013. 8. 27.
자전거 여행, 대마도에 평지는 없었다 1일 차, 히타카쓰에서 미네까지 58.7km 라이딩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월말부터 일주일간 청소년들과 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 온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약속된 일정이기도 하였고, 자전거 국토순례를 함께 하였던 청소년들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대마도 여행을 기획해보기 위한 답사를 겸하여 다녀왔습니다. 8월 8일 이른 아침에 마산을 출발하여 오전 8시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승용차에 자전거를 싣고 부산항까지 이동하여 근처에 있는 1일 5천원으로 장기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에 차를 맏겼습니다. 10시에 출항하는 대마도 히타카쓰행 여객선이었습니다만, 국제선이라 2시.. 2013. 8. 26.
4대강 비리 회사의 창원도시철도 검증...결과는? 창원도시철도 수요 예측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요? 김해 경전철을 비롯한 다른 지역 도시철도 실패 사례를 보면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수요 예측'입니다. 김해 경전철처럼 억지로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수요예측'을 부풀리면, 완공 이후에 막대한 운영 적자를 지방 정부가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김해 경전철의 경우 민자사업의 폐해가 심각하였지만,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재정 사업'이라 하더라도 운영 적자가 생기면 지방정부(창원시)가 그 책임을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창원 도시철도 사업 추진을 지켜보면서 끊임없이 수요예측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창원 도시철도 수요 예측을 보면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 2013. 8. 22.
국토순례 내년엔 개성까지 갈 수 있을까? 2013년 제 9회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7월 26일 전남 여수를 출발하여 8월 2일 파주 임진각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넘어져 다치는 일도 있었고, 한여름 뙤약볕을 달리고 탈진하는 일도 있었지만 큰 사고없이 7박 8일 일정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전남 여수를 출발 자전거를 타고 7박 8일동안 600km 달려와 임진각 도착 행사를 하면서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똑같이 느끼는 아쉬움은 더 이상 북쪽으로 달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꼭 휴전선 넘어 북녁 땅까지 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사실 작년 이맘때 250여명의 자전거 국토순례 참가 청소년들과 경남 창원을 출발하여 600여km를 달려 임진각에 도착했을 때, "내년에는 개.. 2013. 8. 21.
진중권은 등대지기, 강금실은 천박자본주의...지금도? [서평] 우석훈이 쓴 우석훈을 처음 책으로 만난 것은 이다. 이후 칼럼, 등에서 그의 글을 혹은 그의 글에 대한 지지나 반론을 만나기도 했다. 한참 후에 이제는 시대를 규정하는 신조어가 된 를 읽었고, 최근에는 지승호가 우석훈을 인터뷰한 책 를 읽었다. 읽은 책과 여기저기에 실린 글에서 만난 우석훈에 대한 느낌은 '거침없음'이었다. 그에게는 성역이 없다. 그리고 보수를 향해서만 비판하지 않는다. 그의 비판은 오히려 얼치기 진보와 진보주의자들에게 겨누어져 있다. 2007년 10월에 출간된 는 신문이나 잡지에 섰던 글을 모아서 낸 책이다. 스스로 C급 경제학자라고 소개하는 우석훈이 쓴 책, 는 책 출간일 기준으로 와 사이에 끼어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자신의 칼럼들이 대개 한 시기에 벌어진 특정 사건들과 .. 2013. 8. 20.
자전거...여수 출발 7일만에 임진각 도착 !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여수를 출발하여 7일만에 마침내 임진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 일곱째 날에는 구리여고를 출발하여 서울 - 의정부 - 양주를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가는 71km를 달렸습니다. 다른 날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서둘렀지만 아침 6시 40분이 되어서야 구리여고를 출발하였습니다. 구리에서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임진각으로 가는 길로 중량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의정부를 거쳐서 가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구리시를 출발하여 임진각으로 가는 8월 2일은 금요일, 휴가 기간이기는 하지만 금요일 아침 출근 시간에 구리시에서 중량천 자전거 도로까지 복잡한 구리와 서울 시가지 구간을 지나가야 했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서 가장 위험하고 힘든 구간이 바로 도심 구간을 지나가.. 2013. 8. 19.
자전거 국토순례..길을 잃으면 어쩌나? 자전거 국토순례 여섯째 날, 여주 신륵사를 출발하여 구리시 구리여고까지 81km 구간을 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의 라이딩 실력도 늘고 거리도 짧아 무난하게 하루에 달릴 수 있는 거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서 달리는 길에는 가파르고 긴 오르막도 없었습니다. 두 차례 오르막이 있기는 하였지만, 해발 100미터가 넘지 않는 오르막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쉬운 길을 가면서 하루에 두 번이나 길을 잃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덕분에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이 늘어났지요. 첫 번째 길을 잃은 것은 ooo 온천랜드 휴식지에서 전체 대열이 반토막 나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은 250명의 참가자를 다섯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앞서 간 두 팀이 휴식지를 그냥 지나쳐버린 것입니.. 2013. 8. 16.
폭우가 쏟아져도 자전거는 달린다 !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다섯째 날(2013. 7. 31)은 증평종합스포츠센터를 출발하여 여주 신륵사까지 약 101km를 달렸습니다. 여수에서 임진각까지 7일간의 라이딩 구간 중에서 가장 장거리 구간을 달렸습니다만, 둘째 날 구례 - 전주에 비하면 1시간이상 주행시간을 줄였습니다. 4일, 5일이 지나면서 국토순례 참가자들이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진 탓도 있고, 오후부터는 대부분 평지에 가까운 남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주행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날 아침에 증평을 출발할 때는 제 시간에 여주에 도착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출발예정시간인 8시경부터는 폭우로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일기예보로는 1시간 이내에 비가 그치는 것.. 2013. 8. 14.
오르막도 문제없다...거침없이 달리는 아이들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넷째 날(2013. 7. 30)은 대전평송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증평종합스포츠센터까지 달리는 80km 구간이었습니다. 대전평송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금강 자전거 길을 따라 대청호까지 가는 길은 전체적으로 오르막 구간이 많았지만 가파른 길이 아니어서 무난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다만 마산 참가자 중 한 명이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며 깜박 졸다가 자전거 길에 설치된 ‘볼라드’를 들이 받고 넘어지는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5km 정도 로드팀이 자전거를 밀고 이동하여 지원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는데, 찢어진 상처가 벌어져 덧나는 것을 것을 막기 위하여 봉합 수술을 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이날 작은 사고 때문에 임진각까지 완주하려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이틀 동안 쉬.. 2013. 8. 13.
과자봉지 트랜스지방 0그램은 눈속임 과자에 포함된 향료와 색소의 위험을 고발한 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을 뿐 아니라 ‘밥상혁명’을 일으킨바 있는 안병수 선생이 쓴 새 책 이다. 200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전작과 비슷한 제목으로 출간된 이번 책은 먹는 기름의 위험을 고발한 (이하 : 내 아이를 해치는 트랜스지방)이다. 그가 번역하여 출간한 이나 역시 '안전한 밥상'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필독서가 되어있다. 이번에 출간한 역시 식품전문가로 가진 지은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범한 독자들을 위한 쉬운 글쓰기의 노력이 더해진 탁월한 책이다. 한 마디로 트랜스지방을 중심에 두고 사람이 먹는 지방(기름)에 관하여 좋은 기름과 나쁜 기름, 좋은 기름이 나쁜 기름이 되는 과정, 그리고 세간에 알려진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데 이.. 2013. 8. 12.
"교권은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교사의 기본권" 교사 혁명, 학교 혁명, 교육 혁명을 외치는 김용택. 오해를 피하기 위하여 먼저 밝힙니다만 그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아닙니다. 동명이인 교육운동가 김용택입니다. 40년 이상 현장 평교사로 교직 생활을 하면서 교원노조 활동과 '참교육' 실현, 민주화 운동을 위해 혼신을 다해 치열하게 살았던 전교조 교사이자 활동가였습니다. 학교를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학교 혁명, 교육 혁명 꿈꾸며 쉬지 않고 글을 쓰는 영원한 교사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에는 매일 아침 새로운 글이 올라옵니다. 그중 대부분이 교육 관련 칼럼이거나 시사적인 글들입니다. 작은 키에 햐얀 백발의 그는 나이와 다르게 소년 같은 감수성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를 '흰머리 소년'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3. 8. 8.
자전거 졸음 운전...아찔합니다 자전거 국토순례 셋째 날, 전주 - 완주 - 익산 - 논산 - 계룡 - 대전 89.6km 제 9회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셋째 날은 전주-완주-익산-논산 - 계룡시를 거쳐서 대전 평송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89.6km를 달렸습니다. 첫날, 둘째 날에 비하여 비교적 완만한 코스를 달렸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기어 변속과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져서 훨씬 안정된 라이딩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침 8시 30분 전주 동암고등학교를 출발하여 오후 6시경 대전평송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하였는데, 89,.6km 라이딩에 5시간 32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전날 보다 거리도 10km이상 짧아지고, 주행시간도 약 2시간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전구간을 통틀어 해발 130여미터 고갯길이 가장 높은 곳이었고, 대전 시가지에서는 차.. 2013. 8. 7.
폭우로 길 사라지고...폭우로 속도 느려지고... 자전거 국토순례 둘째 날, 구례 - 전주까지 자전거 국토순례 셋째 날, 예상하지 못했던 기가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셋째 날 숙박지인 전주 동암고등학교에는 예상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첫째는 지리산 자락인 구례에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내려 우의를 입히고 출발하였는데, 출발 후 20~30분만에 비는 그쳤지만 출발부터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둘째는 폭우가 내려 원래 국토순례 코스로 잡았던 길로 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섬진강 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덕치초등학교까지 이동하려던 계획이 무산된 것입니다. 경찰의 안내에 따라서 비교적 거리가 멀지 않은 우회도로를 이용하였지만, 해발 250미터가 넘는 용골산 자락의 긴 언덕길 구간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아침 출발부터 해..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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