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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연수/우포둘레길

소벌(우포) 둘레길 걷기, 우포 야생동물 워크숍

by 이윤기 200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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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생태교육원과 마산YMCA가 공동으로 소벌(우포) 둘레길 걷기를 합니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강화 올레길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사람이 걷기에 좋은 길이지요. 어떤 분들은 제주 올레길이 성공하고 나니까, 우후죽순으로 따라한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제주에서 만들어진 좋은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된다는 점에서는 나쁜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산을 허물고 땅을 파 헤쳐서 없는 길을 새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있는 길을 찾아서 사람들이 걷기에 좋도록 안내하는 일이니 말 입니다.

▲ 지난 여름의 우포늪입니다. 지금은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아름답다고 합니다.


몇 달 전, 제가 일하는 단체 회원들과 창녕에서 수련회를 하고 우포늪을 자동차로 답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짧은 시간에 자동차로 답사를 한 후에 저녁을 먹으면서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둘레길처럼 우포늪도 천천히 걸어서 둘레를 한 바퀴 돌아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들 의기투합하여 조만간 한 번 걷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이번 일요일에 그 약속이 실행됩니다.

   소벌(우포) 둘레길 걷기

 ◦ 일시 : 2009년 11월 1일(일) 09:00~16:00 (※ 우천시에도 진행합니다.)
 ◦ 모이는 장소 : 우포생태교육원 마당 [055-532-2760] 
http://upo.educn.kr
 ◦ 참석대상 : 초․중․고 교사, 환경․생태관련 가이드 및 안내자, YMCA 회원 일반인 중 소벌에 관심이 많은 사람, 혹은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쉬엄쉬엄 걷고 싶은 사람
 ◦ 인원 : 10월 30일 낮 12시까지, 15명 선착순 마감
 ◦ 참가비 : 없음, 점심식사, 간식, 물 각자 준비, 교통편은 참가자들이 의논하여 승용차로 이동
 ◦ 주요내용
  - 소벌을 걸으며 늪 체험하기, 생태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삼삼오오 이야기 나누며 걷기


아름다운 제주올레길, 느림과 성찰의 지리산길도 좋지만 꽤 여러 날 시간을 내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내어 길을 나서기 쉽지 않은 길이지요. 그러나, 소벌(우포) 둘레길은 하루만 시간을 내면 많이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 입니다.


그동안 람사르 총회를 전후하여 우포늪이 많이 알려지기는 하였지만, 걸어서 우포 답사를 하였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아울러 우포늪에 있는 안내표지판 지도에도 우포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안내는 따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포늪 체험을 둘레길 걷기와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지난 여름 혼자서 우포둘레길 걷기에 나섰다가,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서 그만 실패하였습니다. 이번에 다녀오면, 우포둘레 걷는 길을 잘 정리하여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행사하나 !
우포늪의 야생 동물 흔적 찾기 워크숍

우포생태교육원, 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포늪의 야생동물 워크숍'이 이번 주말 오후에 우포늪에서 열립니다. 초, 중, 고 교사와 환경 생태과련 가이드 및 안내자 그리고 환경과 생물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포늪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이번 워크숍은 <야생동물 흔적도감>이라는 책을 쓴 최현명 선생님과 애코샵 홀씨 대표이자 숲 해설가이신 양경모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낮에는 현장강의 저녁에는 이론강의로 알차게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우포늪 야생동물 워크샵

 ◦ 일시 : 2009년 10월 31일(토) 15:00~21:00
 ◦ 모임 장소 :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 14시 50분
 ◦ 참석대상 : 초․중․고 교사, 환경․생태관련 가이드 및 안내자, 일반인 중 환경과 생물에 관심이 많은 자
 ◦ 참가비 : 5,000원(저녁식사 제공)
 ◦ 주요내용
  - 우포늪 야생동물 알아보기, 흔적 찾아보기
  - 야생동물 관련 체험활동 하기
 ◦ 2009년 10월 29일(목) 오후 17시까지, 선착순 35명
 ◦ 문의 : 박성현(우포생태교육원 파견교사) 010-4345-3256
 ◦ 신청서 제출 :
sentire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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