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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역3

남한 최고의 벚꽃 길 라이딩 코스 남한 최고의 벚꽃 길 라이딩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남한 최고라고 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동안 함께 자전거를 탔던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이 인정해준 코스입니다. 몇년 전부터 벚꽃이 피고 진해 군항제가 열리면 자전거로 다녀오는 라이딩 코스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4월 5일 일요일에 다녀오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비 소식이 있더군요. 1주일 동안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하였는데, 다행히 일요일에는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는다더군요. 일요라이딩 회원들에게 공지하였지만, 흐린 날씨 탓도 있고 각자 바쁜 일들이 많아 이날 아침에는 세 명이 라이딩을 함께 하였습니다. 마산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봉암교 - 양곡 - 장복산 - 내수면연구소 - 로망스다리 - 제황산공원 - 경화역 - 안민고개 - 창원공단로 - 봉암.. 2015. 4. 6.
진해 벚꽃 명소 자전거 라이딩 ! 매년 진해 군항제 기간에 자전거를 타고 벚꽃 구경을 갑니다. 3~4년 전부터 자전거로 군항제 구경을 다녔는데, 작년부터는 나름 정해놓은 코스가 생겼습니다. 마산에서 출발하여 양곡 - 장복산(마진터널) - 장복산 공원 - 내수면 연구소 - 여좌천(로망스 다리) - 제황산 공원(진해탑) - 경화역을 거쳐서 안민고개에 올라갔다가 창원을 거쳐서 마산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작년에는 전국YMCA에서 모인 실무자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였는데, 올해는 토요일 오후에 잠깐 짬을 내어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다른 약속이 있어 시간에 쫓겨 제황산은 올라가지 않고 곧장 경화역을 거쳐 안민고개로 올라갔습니다. 스포츠 트래커 기록을 보니 총 라이딩 거리는 37.2km, 총주행 시간은 2시간 43분이 걸렸습니다. 오랜.. 2014. 4. 8.
차 보다 빠른 자전거로 진해 벚꽃 구경하기 진해 군항제(4.1~10일)가 시작되기 이틀 전인 지난 3월 30일 자전거를 타고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군항제 기간 중 유일한 주말과 휴일인 4.6~7일 이틀 동안 전국 여러 지역의 YMCA 회원들이 진해 벚꽃 라이딩을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답사차 먼저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녀 온 답사이기는 한데, 예년 보다 벚꽃이 일찍 피어 진해 시가지와 창원 시가지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다음주에는 꽃이 모두 떨어져 버릴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산 산호동에서 출발하여 - 장복산(마진터널) -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 여좌천 - 로망스 다리 - 중원로터리 - 제황산 공원(진해탑) - 경화역 - 안민고개 - 창원대로 - 봉암로 - 마산으로 돌아오는 약 50km 구간을 자전거로 미리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