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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Y소년축구단, "여민지누나 싸인 받았어요" 마산 YMCA 유소년 축구단 친구들이 청소년 국가대표 여민지, 이정은, 유보배 선수와 만났습니다. 지난 주말(10월 22일) 마산 YMCA 유소년 축구단 친구들이 세 명의 여자 축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속해있는 함안대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팬싸인회와 일일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7살 나이의 YMCA 유아축구단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YMCA 소년축구단 회원 60여명이 함안대산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10시부터 30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사인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축구공, 유니폼, 티셔츠, 수첩, 게임팩 등 자신들이 아끼는 여러가지 물건을 가지고 와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여민지, 유보배 선수는 60여명의.. 2011. 10. 24.
비장애인을 돕는 장애인 김홍빈 대장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중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사람은 바로 김홍빈 대장입니다. 그는 1991년 북미 맥킨리(6194m)를 단독 등반하던 중 사고를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잘라낸 장애인입니다. 2009년에는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인으로 사상 첫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였을 뿐만 아니라 8000미터 14좌 등반을 진행중에 있는 유명한 산악인입니다. 국토순례에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김홍빈 대장을 처음 만났지만 그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한 방송국에서 조사한 '장애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장애인 1위'로 뽑힌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반가였기 대문입니다. 최근 그는 등산뿐만 아니라 사이클에도 도전하였는데, 한국장애인 도로사이클 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