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너구리1 물총새의 고기잡이 비결 알아 챈 너구리 [서평] 이영득 글, 정유정 그림 이영득 선생님이 쓴 라는 동화를 읽었는데,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이 불러주었던 동요가 떠올랐습니다. 라는 동요 아시지요?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가고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이 동요는 굴 따러간 엄마와 혼자 집을 보다 잠든 아기가 주인공입니다. 엄마는 아기 걱정에 다 채우지 굴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왜 이 동요가 떠올랐을까요? 강으로 고기 잡으러 나간 아빠 너구리와 고기잡이 나간 아빠를 배웅하고 기다리는 아기너구리의 모습에 섬집아기와 엄마가 겹쳐졌기 때문입니다. 엄마너구리의 제삿날이라 물고기를 많이 잡아와야 하는데, 요즘 들어 아빠가 허탕 치는 일이 많아 아기너구리도 걱정입.. 2011. 10.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