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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05 신형원, 안치환도 함께 탔던 프라이드 (4)
  2. 2009.10.31 횡단보도 무시, 힘(?) 있는 고급 승용차 (22)

신형원, 안치환도 함께 탔던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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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16년 동안 타고 다니던 프라이드 승용차를 폐차한 이야기를 몇 차례로 나누어 포스팅하였습니다. 16년 정든 차를 20년 못 채운 이유 그리고 16년을 무사히 타고 다닌 나만의 비법을 소개하였지요. 오늘은 16년 동안 생사고락(? 자동차는 좀 그런면이 있지요), 동고동락(?)타고 다녔던 프라이드에 얽힌 가지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2010/01/18 - [시시콜콜] - 자동차 오래 탄 나만의 비법
2010/01/15 - [시시콜콜] - 16년 정든 차, 20년 못 채운 이유
2010/01/14 - [시시콜콜] - 사연 많은 16년 지기와 헤어지다



프라이드에 태웠던 유명(?)인


제가 처음 프라이드를 구입하였을 때만 하여도 당당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차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중형차와 준중형차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조금씩 구닥다리 취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얼마간 더 세월이 지난 후에는 전혀 '프라이드'(?)를 세워주지 못하였지요.

10년을 훌쩍 넘기고 나서부터는 완전히 폐물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비원이나 주차요원이 안내를 해주는 주차장에서는 구석자리나 지하로 밀려나기 일쑤였습니다. 행사가 있어서 호텔 같은 곳을 갔을 때도 별로 환영받지 못하였구요.

그래도 '프라이드' 구입 초기에는 저희 단체의 의전(?) 차량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시민논단과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서울에서 오는 강사를 마중하거나 배웅 할 때도 제 프라이드를 이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유명 뮤지션이 된 안치환씨나 당시 이미 유명세를 탔던 신형원씨가 저희 단체가 주최한 청소년 축제에 초대가수로 왔을 때도 모두 제 프라이드로 마중과 배웅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서울로 돌아갈 때, 빠듯한 비행기 시간에 맞춰 김해에 있는 부산 공항까지 도착하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치환씨는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곡 '내가 만일'이 발표되기 전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서로 난감하고 미안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제 프라이드를 직접 탔던 사람들 중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 뒤에도 음악회 등의 행사로 이름이 잘 알려진 분들을 초청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오시더군요. 그래서 제 프라이드를 함께 타는 일은 없었습니다.

프라이드에는 최고 몇 명까지 탈 수 있을까?

프라이드 승용차에는 최고 몇 명이 탈 수 있을까요? 기네스북 기록을 찾아보니 2000년에 폭스바겐 승용차에 25명이 탔다고 하는군요. 제 프라이드에는 몇 명이나 탔을까요? 기네스북 기록이기는 하지만 폭스바겐에는 25명이 타고 차를 운행하지는 않았지 싶습니다.

제 차에는 기네스북 도전처럼 차에 사람을 억지로 우겨넣은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10여 년 전, 프라이드 전성기에는 함께 일하는 부서 실무자들이 제 차에 모두 끼어타고 다니는 일이 많았습니다. 회식을 위하여 이동할 때, 영화를 보러 갈 때, 회의를 위하여 다른 사무실을 갈 때 따로 버스나 택시에 나누어타지 않고 한 차에 뭉쳐다녔지요.

가장 많이 타고 다녔을 때는 뒷자리에 5명, 조수석에 2명, 운전석 1명 모두 8명이 한꺼번에 타고 다녔습니다. 요즘 차들은 자동차 실내 공간이 넓어져서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프라이드 시절에는 정말 꽉 채워서 다닌겁니다.

시내를 주행하다 교통 경찰이 보이면 "수구리(숙여)" 하고 큰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면 사전에 약속된 사람들이 의자 아랫쪽으로 몸을 숙이고 들어갑니다. 왜 그랬을까요? 요즘은 교통 경찰이 자동차 정원 초과 단속을 하는 경우가 잘 없는데, 그 시절에는 정원 초과도 단속 대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안전벨트를 맬 수 없기 때문에 여덟 명이 타고 주행하거나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지요. 지금 보다 훨씬 젊은 시절이라 재미로 여기며 이런 일을 하였지 싶습니다.

캠프, 캠페인 척척 해내는 '키트' 부럽지 않았던 차

제 차는 사람이 타는 승용으로만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가 귀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단체 활동을 위하여 징발(?) 당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된 것은 집회와 시위 그리고 캠페인 용품을 운반하는 일이었습니다.

프라이드 베타는 트렁크가 있기 때문에 뒷 트렁크에 앰프 셋트가 들어가면 딱 맞습니다. 앞좌석 의자를 뒤로 젓히면 접이식 테이블도 그뜬히 실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 피켓을 비롯한 자잘한 도구들은 뒷자석이 싣고도 운전석 뒤에 한 명이 탈 수 있었지요.

완전히 짐차로 변신하는 것은 캠프를 떠날 때입니다. 요즘은 캠프장에 가면 콘크리트 건물이지만 그 시절에는 텐트와 천막을 들고 가서 캠핑을 하였습니다. 프라이드 뒷자석 바닥부터 천정까지 차곡차곡 텐트와 캠핑 장비를 싣고, 트렁크에 부식을 가득 채우면 일주일 캠핑정도는 문제 없었습니다.



북으로 강화도, 남으로 제주도 여행도 함께...

프라이드를 타고 가장 멀리 육지 여행을 간 장소는 강화도입니다. 2002년 겨울에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린 간사학교에 한 달 동안 지낼때 프라이드를 타고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석모도인가 하는 더 작은 섬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6년간 승용차를 운전하였지만, 장거리 운전을 싫어하기 때문에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는 여럿이 함께가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제 차는 경상도 권역을 벗어난 일이 별로 없습니다.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서 서울까지 간 것은 모두 3번인데, 그 때마다 프라이드와 함께 갔습니다.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부모님 모시고 갈 때, 2002년 간사학교 갈 때, 2004년에 한 달 동안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갈 때 서울까지 직접 차를 운전해서 갔던 적이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해남 땅끝마을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홍준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베스트셀러였을 때, 책에 나오는 남도답사1번지를 프라이드 타고 다녀왔습니다.
 
가장 남쪽으로는 제주도 여행을 프라이드와 함께 갔습니다. 통영에서 카페리에 차를 싣고 제주에 가서 2박 3일 제주 여행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자동차에 필요한 짐을 몽땅 싣고 떠났기 때문에 여행 경비도 줄일 수 있었고, 전에 못가 본 제주 곳곳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자동차에 필요한 등산 장비도 모두 챙겨가서 한라산 등반도 다녀왔습니다.  아주 나중에야 카페리 자동차 요금보다 차라리 제주에서 렌터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지리산 성삼재까지 올라갔었고,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를 다녀 본 것은 프라이드를 타고 지리산 왕시루봉 근처에 있는 임도를 따라 여행을 하였을 때입니다. 차는 물론이고 등산객도 없는 가을 단풍이 절경이었던 지리산 임도를 달려 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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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목대장허은미 2010.02.05 15:35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차와 함께한 시간이 많은 만큼 추억도 많으시네요
    주인이 이만큼 사랑해주니 차도 그 마음 알았겠어요~
    정말 부러운 차네요^^ 떠나보낸 차...괜스레 저까지 마음이 찡해지네요

    • 이윤기 2010.02.07 08:11 신고 address edit & del

      샘과 함께 한 잊지 못할 추억도 많지요. ^^*

  2. 노동우 2010.02.06 09:2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총 5번 정도 탄 기억이 있어요.
    역사의 일부분(?)이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ㅎㅎ

    • 이윤기 2010.02.07 08:13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마워요 ^^*

      태지, 모모와 함께 블로그 만들기 중급과정 한 번 더 해야할까봐요 ~

횡단보도 무시, 힘(?) 있는 고급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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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 일수록 교통법규를 안 지킨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주말 마산어시장 지하도 위에 새로 생긴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이 부근에서 일을 보고 있는 동안 횡단보도 위에 떡하니 주차를 하고 볼 일을 보러 간 경우는 이 검정색 승용차가 유일합니다.

다른 차들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멈칫멈칫하다가 횡단보도 위에 차를 세우지는 못하고 다른 주차공간을 찾아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검정색 승용차 운전자는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차를 몰고 횡단보도위로 진입하더니 차를 똑바로 세우거나 보행자 이동 공간을 확보하려는 한치이 노력도 없이 그냥 차에서 내려서 근처 상가로 가 버렸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편도 차선 1차선에 해당되는 횡단보도 차지하고 삐딱하게 세워져있습니다. 이 차 운전자는 급하게 뛰어서 볼 일을 보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천천히 차에서 내려서는 유유히 걸어서 자기 볼 일을 다 보고 오시더군요.




보행자 많고 혼잡한 어시장 입구 횡단보도

혹시, 보행자가 많지 않은 곳이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마산시내 어느 곳 못지 않게 보행자가 많은 곳 입니다. 차량과 보행자가 많아 혼잡한 곳이기 때문에 낮에는 하루 종일 경찰이 불법주차 단속을 하는 곳 입니다.

잠깐의 주정차 만으로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초 저녁까지는 전혀 불법주차를  할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교통경찰이 철수하는 밤 시간에는 잠깐 잠깐씩 주차가 이루어지지만 이런 식으로 막무가내로 횡단보도를 차지하는 경우는 좀 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이곳은 원래 지하도가 있는 곳 입니다. 보행자가 많고 차량도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횡단보도 아래로 지하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근, 보행약자들이 지하도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고 인근 어시장과 부림시장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하도 위로 횡단보도를 새로 만든 곳 입니다.

그만큼 보행자가 많은 곳 입니다. 횡단보도 가까운 곳에 양쪽 방향으로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위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많은 장소입니다. 
또한 부림시장과 어시장을 연결해주는 보행동선이기 때문에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나 상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 입니다.

검정색 고급승용차가 불법 주차를 해 둔 시간동안에도 적지 않은 보행자들이 차를 피해서 길을 건너야했습니다.





고급차 불법 주차, 그냥 우연일까요?

어떤 분들은 고급승용차라서 횡단보도에 주차한 것이 아니라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일뿐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저의 생각에 좀 더 공감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를 탄 사람들이 더 힘 있는 사람들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을 잘 확인시켜주는 동영상입니다. 교차로에 신호가 바뀌었을 때 경차를 타고 있는 차량을 향해서는 곧 바로 경적을 울리지만, 고급 승용차가 서 있을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고급차와 경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차이, 부자가 제약을 덜 받는다

사회적 착각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있다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급 승용차를 타는 운전자는 경차를 타는 운전자가 끼어드는 것을 참지 못한다고 합니다. 프라이드, 티코, 마티즈 같은 차를 타는 사람들이 봉변을 당하였다는 뉴스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교차로에서 경차의 경우 단 1초도 기다려주지 않고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경차로 12번의 실험을 하는 동안 교차로에는 경적 소리가 요란하였습니다. 바쁜 도로위에 길을 막고 선 차를 향한 당연한 반응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같은 교차로에 고급 승용차가 서 있을 때 뒷 차에 탄 사람들의 태도는 180도 바뀝니다.  10 ~ 20초가 지나도 경적을 울리지 않거나 아주 조심스런 경적소리를 울립니다. 고급승용차 뒤에 선 차들은 끈기있게 기다리거나 작은 소리로 경적을 울리거나 심지어 알아서 피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각각 12번의 실험결과 고급승용차의 경우 평균 10초만에 경적을 울렸으며 경차일 때는 평균 3초만에 경적을 울렸다고 합니다.

토마스 길로비치(코넬대 교수) "이것은 작은 예지만 부유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적은 제약을 받는 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것은 사람들의착각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차가 작으면 그 안의 운전자도 그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해보면 큰 차를 타는 사람들은 힘 있는 사람이거나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큰 차와 작은 차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큰 차를 탄 사람들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차를 탄 사람이 고급 승용차가 즐비한 호텔 같은 곳에서 주눅이 드는 것과 반대되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의 고급 승용차를 탄 운전자도 자신이 횡단보도 위에 주차를 하여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횡단보도 위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를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거나 나무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보행자도 없었습니다.

고급승용차와 경차에 대한 사회적 착각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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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09.10.31 12:0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상하게 우리나라만 그렇다 들었습니다.
    이긍...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이윤기 2009.10.31 21:51 신고 address edit & del

      자본주의 사회 어디를 가나 부자가 가난한 사람에 비하여 사회적 제약을 덜 받는 것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은 사람이 힘과 권력을 가진 것을 부인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 hitechitec 2009.11.01 00:38 address edit & del

      이윤기님, 자본주의 사회가 아닌 다른 사회에서도 다 똑같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원래 그런 것입니다.

    • 샤크미 2009.11.01 13:55 address edit & del

      저녁노을님은 열등감을 가지고 계시군요..

      실제로 외국나가보시면 세계 어딜가도 비슷한 현상을 목격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 이윤기 2009.11.02 09:29 신고 address edit & del

      사회가 달라지면 사람의 심리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차를 타는 사람들이 생태계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겠지요.

      자본주의는 정 반대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2. 븅신들 2009.10.31 14:5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러다가 한번 개테러당해봐야 정신차리지~~이래서 조선이 안데는거야~~특히 그랜다이져타면서 깝치는색이들..죽는다??

  3. 파란돌 2009.10.31 16:20 address edit & del reply

    고급차 끌고서 시외곽에서 세녹스 넣는 고급차 많드만 ㅎㅎㅎ

    월세 살면서 외제차 끌고 댕기는 우리동네 아자씨 몇분도 계시고

    다 허세

    • 이윤기 2009.10.31 21:52 신고 address edit & del

      문제는 그들만 허세를 부리는 것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그들이 허세를 부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경차 뒤에서는 요란한 경적을 울리고, 고급 승용차 뒤에서는 끈기있게 기다리는 것이 바로 우리들 모습이 아닐까요?

  4. gbdf 2009.10.31 16:41 address edit & del reply

    탈레반같은것들이 자동차에 테러좀 해줘야 이 나라 인식이 좀 나아질텐데.. `기름에 세금 많이 매겨서 도로위에 자동차를 없애자'라는 당연한 주장을 하면 무개념사람으로 몰리는게 현실;; 환경을 오염시키든 말든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위면 서민행위이고 소수면 뭘해도 부유층되고..

  5. wlskekrk 2009.10.31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어느정도 일리있는...이라는 아주 무책임한 표현이 문제지요 고급차라는 기준을 어디서부터 잡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고급차' 로 분류되는 차는 대체로 자가운전이 아니라는 거.알고 계십니까?
    그런 신호위반이나 주차위반 등등의 위법행위를 하는 사람이 그 '고급차를 운전하는 기사; 라는 의민데..동의하시는지..그럼. 그 기사도 고급차를 가지고 있을까요? 대체로, 대충의..그런 짐작으로 전체를 싸잡는 거 문제가 있지요 어떤 일부는 고급차(그것도 기준이 모호하지만)만 골라 긁고다니는 심리는 어떻게 설명하실지...그냥 지나다..잠깐.

    • 이윤기 2009.10.31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문제는 그 기사도 고급차를 몰 때와 자기 차를 몰때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 입니다.

      또한 그 기사가 고급차를 몰 때와 자기 차를 몰 때 그를 보는 주변 사람들, 바로 우리가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6. 동동 2009.10.31 17:1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고급차 운전자의 의식에 불만이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럴 수록 비판과 이의 제기에 엄정함이 담겨 있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글에 인용된 동영상은 고급승용차를 바라보는 의식에 관한 것이고 글의 논조는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의식에 관한 것이라 논리적인 함정이 있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정 기간 동안 불법 주차를 일삼는 차들을 관찰하여 통계를 내 보심이 어떨런지 .. 하는 생각이 듭니다.

  7. 삼식 2009.10.31 17:26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을 바꾸셨네요.
    아참 그 얘기 하려 들어온 것은 아니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가장 값싼 방법중 하나가 큰차를 모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고가 이러한 행동으로 나타나지요
    반면
    이윤기 부장이 프라이드 15년째 타고 있다는 것은
    존경스럽죠,

    • 이윤기 2009.10.31 21:56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충고해 주신대로 사진 바꾸었습니다. 저도 경차뒤에 섰을 때와 고급 차 뒤에 섰을 때 동영상 속의 운전자들과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고급차를 타고 과시하는 사람들보다 경차와 고급차를 다르게 대하는 내 모습, 그리고 우리 모습을 돌아보고 싶어 쓴 글 입니다.

  8. djkaslfjdkl 2009.10.31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고급차나 소형차나 교통법규 무시하는건 똑같지 않습니까?. 니맘대로주차, 방향지시등 생략, 우회전할때에 직진차량 무시, 등등....

  9. ㅋㅋ 2009.10.31 19:59 address edit & del reply

    강남에서그랜저가지고저리티내네 저거강남사람이아닌듯 그랜저는강남에서는그다지고급차가아닌데

  10. whchr 2009.10.31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런차 조폭들이 많이 타고 다니다. 그넘들은 법이 있나. 주먹으로 안 되는게 없는 넘들인데.정부에서 뭐 하나 완전 소탕 해야지..요새는 목욕탕에도 문신을 자랑하며 어깨 힘주느넘들이 너무많아. 김대중 노무현때 활발히 성장 해서...

  11. 갱찰 2009.10.31 22:25 address edit & del reply

    옛날에는 경찰이 단속도 잘 하더니 ..요새는 돈 안생긴다고 내몰라라 하느겨?

  12. sk 2009.11.01 00:05 address edit & del reply

    논현동에 그런차 많아요.
    좁은골목 논현동 외제차들 마구달립니다
    사람도 칠 정도로요.
    그리고 빵빵 소리도 엄청내고 고속도로인줄 압니다.
    강남.........진짜 매너없고 시끄럽고 이상한동네
    구리기도 지방보다도 구린동네.............
    사람들은 정말 매너없고...길거리에 쓰레기 버리고
    침 뱉는 인간이 너무 많은 더러운동네

  13. zzz 2009.11.01 01:29 address edit & del reply

    울나라처럼 돈에 의해 개념상실하는 나라도 없음.

  14. 긁자 2009.11.01 11:1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런차 있으면 500원짜리로 전면부터 후면까지 좌악 그어주시길~
    내 취미는 저런 주차차량 긁기~ㅎ 덴트 전면 다 하려면 100정도 나오는데.ㅎㅎ
    팍팍 긇어 준다. 눈에 띄기만 해봐라

  15. vkdlxj 2009.11.01 11:46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티코타고다닙니다.얼마전...벤츠 운전자가 좁은길에 주차하려는 것을..빵빵..클락션을 울리며 배라고 했더니...서 너명이 내리면서..저에게 오더라구요..이 자식들..젊은 깡 소리나는 녀석들이던뎅...나원참....가까이오더니..반말을 하면서 문을 열더군요.전부다 확 잡아비려다가 한녀석이 형님 하면서 인사를 하더라구요...죄송합니다 형님 얼능 빼겟습니다.하더니..바리 빼고 다시 달려와...죄송하다면서...용서를 빌더군요..그래서 그랬죠/...이넘아..겉모습보고 판단하지 말고 살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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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지자체 배달앱, 성공할까?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5월 3일 방송분) 지난해 4월 민간 플랫폼 사업자..

전기차 배터리, 3분만에 교체가 답이다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26일 방송분) 기후변화 시대, 전기자동차와 ..

1사람이 주택 1880채? 이게 말이 되나?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12일 방송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지역주택조합 10개중 2개 성공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5일 방송분) 지난 연말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로..

마산해양신도시 난 개발 막으려면?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19일 방송분) 지난 4월 15일 창원시가 마..

LH 쪼개도 좋은데 경남에 있어야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3월 29일 방송분) 지난 3월 2일 참여연대와 민..

1000억 낭비 재보궐선거... 없앨 묘수?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이 포스팅은 4.7 재보궐 선거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 결혼식 취소, 변경 소비자만 손해보나?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예식장 계약 코로나-19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1년을 넘어가면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만, 그중에도 특히 많이 달라진 풍속도가 바로 결혼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시대에 ..

블로그 방문자 1000만명 자축

블로그 운영 13년 만에 1000만 방문자가 다녀갔습니다. 2008년 9월 6일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니 12년 6개월여 만에 <1000만 방문자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은 2008년 9월 3 ~ 5일까지 다음세대..

4년 만에 알아 낸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사용법

마산YMCA 새 회관에 입주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새 회관 전기 콘센트 30% 이상은 대기전력 차단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콘센트 4구 자리인데,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1개가 포함된 3구콘센트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에..

공공 자전거 서비스 민영화 반대 !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여러 지..

과대포장 어워드 해봤더니...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지요? 코로..

자원봉사자에게 : 윤혜승 시인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산YMCA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에서 월례회 때마다 함께 명상하던 시가 있었는데, 바로 '자원봉사자에게'였다. 오랫 동안 작자 미상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예전 자료를 뒤적이다가 시인의 이름..

구글 아이디 3개를 번갈아 쓰는 방법

제가 일하는 단체 실무자들은 개인용 구글 계정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Google Workspace) 계정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메일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하여 모질라 선더버드(M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