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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교2

다섯 살......두려움을 이겨내는 아이들 3월부터 제 블로그에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새로 연재하는 코너는 인데, 아스단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을 학부모와 YMCA 회원들 그리고 제 블로그 독자들에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은 1986년에 처음 창단하여 지난 2010년 2월까지 24년 동안 운영하였다가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정부지원이 늘어나면서 원아 모집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2010년 3월부터 YMCA유치원으로 전환하여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년 동안의 운영 경험읅 통해 유치원으로는 YMCA 대안유아교육을 담아내는 적합한 그릇이 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마산YMCA 새 회관 신축에 맞춰 대안유아교육 기관인 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부터 대안 유아학교 으로 새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2017. 3. 7.
선생님 감동시킨 아름다운 졸업식 [향기가 있는 글]선생님 감동시킨 아름다운 졸업식 졸업식이 있는 2월은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달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희망을 품는 달이기도 하고, 떠나고 헤어지는 아쉬움으로 서운한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2월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아대안학교'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준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천진 난만한 아이들은 졸업식도 어른들이 모두 축하해주는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일 뿐 입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졸업식은 대부분 오전 시간에 열리는 데 이 학교 졸업식은 밤에 열렸습니다. 졸업장만 전해주고 후다닥 끝내는 것이 아쉬워서, 그리고 직장 다니는 부모님들 사정을 감안하여 밤에 졸업식을 하였답니다. 사실, 낮에 하는 졸업식은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행사가 끝나기 무섭게 .. 2009.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