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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 지방선거

공약만 봤더니...김경수 송순호 송영기 1위

by 이윤기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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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를 비롯한 7개 창원 지역 시민단체가 도지사, 교육감, 창원시장 후보자 공약 블라인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정당이나 후보자 이름은 모두 빼고, 공약만 놓고 토론해서 <시민이 뽑은 좋은 공약>을 골랐더니, 김경수, 송순호, 송영기 후보 공약이 좋은 공약으로 많이 뽑혔습니다. 

 

주최측에서는 후보들에게 대표 공약을 받아 정당과 이름을 가린 공약 카드를 만들었고, 참가자들은 출마자 이름이나 정당 표시가 없는 공약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좋은 공약을 골라냅니다. 토론과정에서 공약의 실현 가능성 지방정부 권한 여부 선심성 공약 여부 구체성 지역 문제 해결 가능성 공공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하여 좋은 공약을 1차로 선정하고, 여러 테이블에서 골라낸 공약을 모아서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모두의 의견이 담긴 좋은 공약을 선정하였습니다.

 

김경수 후보 공약 중에는 출생 미등록 아동 제로화’, ‘30분 내 필수 의료망 구축’, ‘경남 온 동네 돌봄맵’, ‘10분 내 응급처치 안전망 구축같은 돌봄·의료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전동킥보드 GPS 반납관리와 신고소 운영을 담은 걷기 좋은 경남’, ‘4대 광역철도망 구축’,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정책 등이 좋은 공약으로 뽑혔습니다.

한편, 박완수 후보 공약 가운데서는 손자 돌봄 지원사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금 정책, 거가·마창대교 통행료 부담 완화 정책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전희영 후보 공약은 공공의료원 확충과 공공책임돌봄, 아픈 아이·긴급 돌봄 센터 건립,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같은 공공·복지 정책이 뽑혔습니다.

 

교육감 후보 공약에서는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위기 학생 지원, AI·디지털 교육 강화,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이 공통적인 좋은 공약으로 뽑혔구요. 송영기 후보 공약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추진, 교실행동중재지원 체계 구축, AI 기반 진학상담 시스템 구축 등이 좋은 공약으로 뽑혔구요.

오인태 후보 공약 중에는 모든 학교 위클래스 구축과 지역연계 교육 강화정책이 선정되었고, 김준식 후보 공약은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와 교사 행정업무감축등이 좋은 공약으로 뽑혔습니다. 권순기 후보 공약 중에 좋은 공약은 1개 뿐이었습니다.(후보 측에서 공약을 제공하지 않아 언론에 보도된 공약으로 토론회 진행)

 

창원시장 후보 좋은 공약으로는 송순호 후보의 친환경 저상버스 100%실현,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돌봄노동자 권리보호 및 처우개선, 공공산후조리원설치,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등이 좋은 공약으로 뽑혔고, 강기윤 후보 공약 중에는 태양광 RE100산단 조성,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직사회 조직혁신 및 의전간소화 등이 좋은 공약으로 뽑혔습니다. 강명상 후보 공약 중에는 창원의과대학유치를 위한 임상교육 캠퍼스 유치,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등이 좋은 공약으로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시민이 바라는 좋은 공약을 많이 낸 후보들이 꼭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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