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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2

새로 산 모니터 이꼴인데...이상없다니? 지난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를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약 2년 만에 새로 모니터를 구입하였는데, 그동안 모니터 만드는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는지 전보다 더 얇고 가볍고 선명해졌다는 광고가 수두룩하더군요. 가전제품이나 컴퓨터를 고르는 나름의 기준이 있는데, 하나는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랫 동안 소비자운동을 했던 제 경험으로 국내 1위인 OO전자는 확실하게 A/S가 뒤떨어집니다. 기술이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짱 장사'이라고 해야 할까요? 소비자가 어떤 문제를 제기할 때 일단 'NO'라는 답이 먼저입니다. 끈질기게 따지고 싸워야 소비자보호법과 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나와있는 정도의 보상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오랜 경험의 축적 때문에 가전.. 2013. 10. 31.
부품없다, 수리불가 선풍기, 환불 받는데 한 달 넘게... 책임없다 떠 넘기기, 일반 소비자라도 환불 받을 수 있었을까? 2007년도에 OOO전자에서 만든 벽걸이 선풍기를 구입하여 식당에서 사용해왔습니다. 3년째 되는 올 여름 선풍기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버튼이 고장이 났습니다. 선풍기는 작동하는데, 버튼이 고장이 나서 계속 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선풍기가 돌아가는 것 입니다. 이 회사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LCD TV와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을 동급 국산제품 보다 훨씬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제품에 비하여 값이 싸기 때문에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선풍기를 판매한 문제의 가전제품 회사에 A/S를 신청하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때가 8월 20일 경입니다. 상담원 : 네, 고객님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는가요? 나 : O..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