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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2.24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감시
  2. 2014.05.22 구글-애플은 도청 안심? 천만에 말씀
  3. 2012.10.11 누군가 마음 먹고 당신을 뒷조사 한다면? (1)
  4. 2011.02.02 롯데마트는 당신의 출입을 다 알고 있다? (18)
  5. 2009.12.28 시내버스 적자 주장 어떻게 믿을 수 있나? (2)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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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보도된 기사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경남신문의 무상급식 여론조사 보도와 한겨레 신문의 '미국의 전산망 감시' 기사였슴니다. 러시아 보안업체 '카스페르스키'의 폭로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 러시아, 중국 등 30여개 국가의 전산망을 감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주요 감시국들의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영구적으로 감시 할 수 있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인데요.기사 내용을 보면 전직 미국 정보요원 스노든의 폭로와 일치하는 내용들이 많았슴니다. 


기사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미국 정보 기관이 어디까지 감시하고 있고, 어디까지 감시 할 수 있는냐 하는 것이었슴니다. 과연  미국 정보 기관들은 세계 시민 모두를 감시하고 있는걸까요? 


기사를 읽어보면 핵시설을 비롯한 군사적으로 중요한 시설들을 일상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이지만 모든 세계 시민을 감시하지는 않는 것 같슴니다. 


하지만 그들의 감시 기술을 보면 세계 어느 곳에 있는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감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자국민 에 대한 감시는 나라마다 형식적인 통제 기구라도 가지고 있지만, 타국 기관과 타 국민에 대한 감시는 통제되기 어려워보입니다. 


국가와 정보 기관의 감시를 피하려면 컴퓨터와 전산망 사용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빅브라더의 감시에 언제라도 벌거숭이처럼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불쾌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국가 권력과 정보기관을 견제하려면 세계 시민들의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이지만 과연 그런 활동이 얼마나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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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은 도청 안심? 천만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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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같은 탐사보도. 최근에 일어난 스노든 폭로 사건, 그동안의 경과를 다 알고 있는데도, 루크 하딩이 쓴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를 보는 동안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운 전개에 푹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에드워드 스노든은 역사상 가장 '비범한' 내부고발자이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생명과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는 가장 위험한 수배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정보기관인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일급 비밀정보를 빼돌려 언론을 통해 정보 기관의 불법적인 정보수집을 폭로하였습니다.


"미국의 안전보장을 책임지고 있으며 법적 구속력에서 자유로운, 미국 NSA와 NSA의 영국협력단체인 정보통신본부(GCHQ)는 인터넷과 통신의 하드웨어를 거머쥔 거대기업과 비밀리에 제휴하고, 인터넷을 정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지닌 기술력을 총동원해왔다."(본문 중에서)


'인터넷을 정복한다'는 문구는 GCHQ가 처음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사실 좀 더 정확한 의미는 '인터넷을 완벽하게 검열하고, 감시한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스노든의 폭로가 위험했던 것은 그가 미국과 영국의 최고 비밀기관의 음모를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을 정복하려는 두 세력은 지금 우리 개개인 대부분의 사생활과 세상을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스카이프, 휴대전화, GPS, 유튜브, 토르, 전자상거래, 인터넷 뱅킹 등 사회가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원도력이라고 선전해오던 기술들이 <1984>의 조지 오웰도 경악할 만한 감시 기계로 변모한 것이다." (분문 중에서)


스노든이 공개한 비밀문서 중에는 '프리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합니다. 프리즘의 기능을 설명하는 파워포인트 파일에는 실리콘밸리 기술기업들이 NSA에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날짜가 표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007년 9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프리즘에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2008년 3월에는 야후, 2009년 1월에는 구글이 참여하였으며, 2009년 6월에는 페이스북, 2009년 12월에는 팰토크, 2010년 9월 유튜브, 2011년 2월 스카이프, 2011년 3월에는 AOL이 NSA 프리즘에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이때가지만 하여도 애플은 협조를 거부하고 있었는데, 2012년 10월 스티브잡스가 사망한지 1년 만에 프리즘에 참여함으로써 실리콘벨리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엄청난 규모의 디지털 정보를 NSA에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 NSA, 독일 총리도 감시 할 수 있다


프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정보기관은 이메일, 페이스북 포스트 및 인서턴트 메시지 등 엄청난 규모의 디지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 데이터를 구글, 야후 등 9개 미국서버 제공업체의 서버로부터 직접 수집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의사소통, 데이터 저장, 클라우드 이용, 심지어 단순한 생일 축하 메시지 송신과 삶의 흔적을 기록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의 백엔드에 NSA가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그뿐만이 아닙니다. 스노든에 따르면 NSA는 표적 대상에 대한 실시간 감시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표적 대상이 이메일을 보내거나 문자를 쓰거나 채팅을 시작하거나 심지어 컴퓨터를 작동시킬 때마다 NSA가 알 수 있다는 뜻이다.......2013년 4월 5일 기준으로 미국이 프리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감시 중인 표적은 11만 7675명에 달한다."(본문 중에서)


스노든은 '프리즘 프로그램'이 자신을 내부고발자로 나서게 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초기에 접촉한 기자들에게 제공한 비밀자료도 바로 프리즘에 대한 폭로 자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미국 정부가 최근 10년 간 미국을 드나드는 모든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NSA는 영국 GCHQ와 함께 '업스트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과 데이터를 미국을 드나드는 광섬유 케이블에 직접 접근하여 도청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는 겁니다. 남아메리카, 동아프리카, 인도양에 국제케이블 도청장을 설치해놓고 전세계의 데이터를 빨아들였다는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사실상 지구상 주요 통신 대부분을 해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NSA는 사실상 세계 전체를 도청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 10년 동안 NSA의 능력은 믿기 힘들 정도에 이르렀다. 영국을 비롯한 파이브 아이즈 동맹국의 후원 아래 NSA는 광섬유 케이블, 전화 메타데이터, 구글과 핫메일 서버에 접속했다." (본문 중에서)


스노든에 따르면 NSA 오마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지구상 누구라도 표적을 삼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막대한 정보들은 자동으로 수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노든은 내부고발자로 나서기 전 NSA 분석관이었던 스노든은 그 누구라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정보기관의 목표 "인터넷을 통채로 감시하라"


한편 기술기업들은 법원의 명령에 의해서만 데이터를 제공하였다고 주장합니만, NSA는 기술기업들이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직접 해킹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도청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싱턴 포스트는 비밀리에 NSA가 야후와 구글로부터 데이터를 도청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 방법은 기발하게도 영국 영토에서 도청하는 것이었다. NSA는 세계 도처에 있는 야후와 구글의 자체 데이터 센터를 서로 연결하는 민간 광섬유 링크를 해킹해왔다." (본문 중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NSA는 수억 명의 사용자 계정에 침입할 수 있으며, 막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감이 좀 없는 통계이기는 합니다만, 2012년 말 30일 동안 1억 8000여만건의 기록이 전송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묻지마 도청과 감시가 전 지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스노든 비밀 문서에 따르면 NSA가 폭넓게 사용되는 인터넷 암호기술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상용 프로그램에 NSA의 백도어가 심어져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들 기업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폭로로 이어집니다.


NSA의 암호 해독 능력은 기술기업이나 통신회사들을 무력화시킨 상태라고 합니다. 스노든의 비밀 문서에는 NSA가 4G 휴대전화의 암호시스템을 해독하고 있다고 적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NSA는 주요 통신 제공 업체의 중추를 흘러 지나가는 데이터와 주요 인터넷 사용자 사이의 직접 접속 목소리 및 문자 통신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문 중에서)


설마 혹은 혹시나 했던 일들이 '도청과 감시'과 영국과 미국의 정보기관들에 의해서 전 지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암호화된 문서조차 도청과 감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공짜로 사용하고 있는 플리커, 클라우드, 에버노트 같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들은 모두 '도청과 감시'의 대상이라고 보야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될 무렵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포털에서 서비스 하는 이메일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의 도청과 감시의 위험에 너무 쉽게 노출된다면서 구글의 지메일로 바꾸는 일이 유행처럼 퍼졌던 일이 있습니다.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에 따르면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는 구글은 권력기관으로부터 사용자들을 지켜주지 않고 있으며, '당신의 프라이버시가 우리의 우선순위'라던 마이크로소트트의 슬로건 역시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잡스 사후 1년... 애플도 미국 정보기관에 항복?


심지어 '다르게 생각하라'고 외치던 히피문화의 저항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애플 역시 스티브 잡스 사후 1년 만에 정보기관에 굴복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메일을 구글 지메일로 바꾼 네티즌들은 국내 정보기관 대신에 NSA의 수준 높은(?)감시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구상에서 이메일과 스마트폰 메시지를 비롯한 디지털 통신 수단을 이용하면서 도청과 감시 당하지 않는 일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행운(?)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보면 스노든은 자신의 폭로를 도와 준 언론인들과 만날 때 절대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지 못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장소에 있을 때도 대화중에는 스마트폰을 냉동실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를 특종으로 보도한 <가디언>은 특별 사무실을 만들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로만 기사를 작성합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자국 외교관을 NSA가 도청했다는 사실은 확인한 후 런던 사무실에서 타자기를 다시 사용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1년 기한으로 스노든의 망명을 받아들인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의 비밀 정보기관인 FSB와 FSO 역시 타자기를 대량으로 주문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보안 시설을 갖춘 정보기관들이 이 정도라면 개인이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되어버렸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마치 첩보 영화를 한 편을 보는 것처럼 읽었던 것은 추리 소설처럼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는 2013년 6월 3일 "나는 정보기관의 수석 요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이메일 한 통으로부터 시작되어 우여곡절 끝에 러시아에 1년간 임시 망명을 하고 지내는 그해 연말까지 일어 난 일들을 아주 자세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재구성한 책입니다.


예상대로 저자인 루크 하딩은 기자 겸 작가였습니다. <가디언> 해외 특파원으로 근무하면 기자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 세 편의 논픽션 작품을 저술하여 작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350쪽이 넘는 이 책을 단숨에 읽은 것은 기자보다는 작가로서의 재능이 더 발휘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수주의자 스노든이 정보기관이 불법을 폭로를 한 까닭?


'나는 정보기관의 수석 요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이메일, 비밀스러운 제보자와 바쁜 언론인들의 엇갈림 그리고 홍콩 네이선 거리 미라 호텔에서의 첫 만남과 영국과 미국을 넘나드는 <가디언>의 폭로와 양국 정보기관의 스노든 추적까지 영화라고 해야 믿어질 것 같은 현재 진행형 실화입니다.


놀랍게도 '위험한 폭로'를 시작하기 전, 스노든은 '진보적인 철학'을 가진 청년이 아니라 오히려 공화당을 지지하는 보수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또 한 명의 젊은이가 불의한 시대를 만나 가장 온순한 인간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가 되어버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뉴스를 통해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에 관하여 들었지만, 사건의 전말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인체 하는 영국과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지구전체를 그리고 수억명의 사람들을 어떻게 도청하고 감시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현실로 벌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기에는 너무 마음 답답하고 좌절스러운 내용이 많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일, 민주주의를 누리는 일, 헌법에 명시된 권리늘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감하게 하고 한편으로는 절망스럽게 합니다.


인류 역사이래 지구상에서 벌어진 가장 추악한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과 감시를 폭로한 젊은이를 위해 우리 모두 다음 한 문장을 꼭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은 말하는 것은 범죄가 아닙니다."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 - 10점
루크 하딩 지음, 이은경 옮김/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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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마음 먹고 당신을 뒷조사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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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싫어하는 PD수첩 작가의 이메일이 전 국민의 알권리를 핑계로 공개되었고, 통신회사들과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국무총리실이 공무원은 민간인을 사찰하고, 청와대 직원은 이른바 대포폰까지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회사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훤히 있고, 인터넷과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프라이버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번호를 매기는 세계 유일의 주민등록제도를 가진 나라는,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전자주민증을 만들어 위험한 과도하게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겠다는 계획을 호시탐탐 추진하려고 합니다.
 
<감시사회>는 전자주민증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던 2011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감시사회 강연회'에 참여했던, 한홍구·최철웅·엄기호·홍성수·한상희의 강연을 엮은 책입니다.
 
한홍구와 함께 사찰과 정보정치의 현대사를 들여다보고, 페이스북, 구글 등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상업적 감시의 위험을 최철웅과 함께 파악합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감시사회에 대한 엄기호의 강연이 이어지고, 홍성수는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프라이버시와 감시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한상희의 강연을 통해 세계에 유래가 없는 감시체계인 주민등록제도와 전자주민증의 문제점을 살펴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치권력과 기업권력 앞에 발가벗겨진 개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감시를 바탕으로 개인을 통제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 보입니다.

 
주민감시, 북한보다 남한이 훨씬 앞선다

 
한홍구는 한국현대사를 짚어가면서 권력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하여 개인을 감시하게 되는 감시 사회의 정착되는 과정을 들려줍니다. 남북한 권력의 감시 기술을 비교 한 사례는 특히 인상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북한이 남한에 비하여 훨씬 치밀하게 인민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남쪽이 얼마나 더 국민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을까요? 이산가족 찾기를 할 때 보면 적나라하게 들어납니다. 남과북이 이상가족 상봉을 추진할 때 보통 200명 정도 명단을 서로 교환합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뉴스에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명단이 뜹니다."(본문 중에서)

북측에서 오전 10시 ~11시쯤 명단을 받으면 저녁 9시 뉴스 시간에 찾는 사람의 소재를 파악해서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측에서 북측으로 넘긴 명단이 확인되는 데는 석 달쯤 걸린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개인을 감시하는 능력에 있어서 남쪽이 훨씬 앞서 있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기술이 고도로 발달할수록 감시는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휴대전화, 이메일, 블로그, 트위터를 이용하고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사기 때문에 정보기관이 사람들의 생각을 감시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한홍구는 주민등록제도의 기원을 일제하에 시작된 호주제와 징병대상자를 관리하던 조선기류령에서 찾고 있습니다. 국가가 개인을 상대로 세금을 걷기 시작한 것도 바로 개인 거주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부터라는 것입니다.

 
해방이후에는 1947년 미군이 주민등록을 시행하였고, 이른바 공비토벌을 목적으로 '양민증'을 발급하기도 하였답니다. 현재의 주민등록증과 가장 가까운 형태는 만주국의 '국민수장'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청년기를 만주국에서 보낸 박정희가 주민등록제도의 모델로 삼은 것이라고 합니다. 1962년에 주민등록제도가 생기고 1968년에 주민등록번호 부역 시작되었으며, 1970년 전후로 국가가 개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한편, 감시를 담당하는 정보기관의 대명사인 중앙정보부는 5·16군사쿠데타 이후 김종필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1960년대는 권력 내부 감시를 주로 하였다가 1980년대에는 힘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첩사건을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실력자들을 감시하던 정보기관의 역할이 줄어든 것은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의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자당 시절이었으며, 1997년 정권교체 역시 정보기관의 힘이 줄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평가합니다.
 
6월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 방송 민주화, 언론 민주화, 전교조 설립 등으로 정보기관이 활약이 점점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가기구가 민간인을 감시하는 과거의 망령이 되살아났다는 것입니다. PD수첩을 핍박하고 작가의 이메일을 뒤지자 세계에 유래가 없는 '이메일 망명'이 일어난 것이지요.
 
정보기관이 마음먹고 뒤지면 사생활 다 알 수 있다
 
"정보기관이 마음먹고 금융정보, 카드정보, 휴대전화 정보, 이메일 정보, CCTV 내역을 뒤지면 누구든 하루 생활이 완벽하게 다 그려집니다."(본문 중에서)
 
개인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자 국가의 통제도 강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민주주의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한홍구의 결론입니다.

 
"저들이 아무리 우리를 훤히 들여다보고 있더라도 우리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행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하더라도 마음마저 통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마음들을 우리가 어떻게 지켜나가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본문 중에서)
 
공감하고 아파하는 능력으로부터 연대하는 힘히 발휘되고 거리로 나서지 않더라도 선거에 참여하고 국회를 압박하고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철웅의 강좌는 감시를 위한 테크놀러지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보의 축적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정보를 매칭하는 '데이터 마이닝' 능력이 엄청나게 커졌으며 축적, 검색, 조합의 가능성이 극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제공하는 정보를 축적하는 기업들의 관심은 행동패턴을 예측하는 쪽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70~80% 이상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가진 정보가 국가기관 그리고 정보기관으로 넘어가서 정치적 불이익이나 통제로 작동하는 경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정보기관 못지 않은 자본의 감시가 더 위험하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처럼 막대한 개인정보를 축적하는 민간기업들에게 공공성의 잣대를 들이댈 수 없다면 국가권력의 감시보다 더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이미 그런 사례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CCTV와 같은 감시기구의 확대, 재벌 기업의 민간 경비시장 진출 등으로 사회적 안전이 상품화 되고, 계급적 불평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개개인이 자기 돈으로 CCTV를 설치하고 스스로 보안업체에 가입하고 하면서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겁니다."(본문 중에서)
  
신자유주의 체제는 사회적 문제를 개인이 해결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부자동네에 CCTV가 늘어나면 옆 동네에 범죄가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라는 것이지요. 결국 경쟁강화, 공공부문 축소, 복지약화로 사회적 블안이 증가하는 것을 치안을 상품화하여 해결하려 든다는 것입니다. 

 
한편 페이스북은 한해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고 기업가치만 50조가 넘는데, 따져보면 온라인 상에 시스템 하나 만들어놓고 모두 개인들이 제공한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이익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 눈에 띕니다.

 

개인은 정보만 대고 이윤은 기업이 독점하는 상황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이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라는 것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민주주의의 역설
 
엄기호의 강연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국가권력은 두 종류인데, 첫 번째는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전체주의'입니다. 비밀경찰이 시민을 감시하고 영장도 없이 잡아가고 개인의 권리를 짓밟는 체재입니다.
 
두 번째 국가권력은 투명사회라고 합니다. 민주주의를 통해서 권력의 움직임을 완전히 투명하게 하려는 기획, 시민이 국가권력을 감시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명한 사회, 민주주의가 역설적으로 CCTV와 같은 시민의 자발적 동의를 받는 감시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감시와 통제를 스스로 삶속에 불러들이고 인정하고 허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안전을 위해 불러들인 통제와 감시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안전히 침해될 수 있는 불안이 함께 작동한다는 것이지요.
 
한편, 프라이버시에 대한 저자의 정의는 꼭 기억해둘 만합니다. 소유권의 문제가 강조되면 프라이버시 문제는 지적재산권문제와 부딪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라이버시라고 하는 것은 내면을 숨긴다는 것이고 그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안 보일 권리, 내가 숨을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철저히 나를 안 드러낼 권리, 사회로부터 완전히 물러날 수 잇는 권리라고 할 수 있죠." (본문 중에서)
 
트위터에 남긴 글을 허락도 안 받고 인용했다고 하여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소유권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하여 깊은 성찰이 있어야 국가의 감시와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프라이버시를 지키려는 일이 오히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풀려진 외부의 위협에 흔들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자발적으로 감시에 동의하는 불행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TV는 사랑을 싣고' 성적표 공개는 불법?
 
홍성수의 강연은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감시사회의 문제입니다. 그는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생활기록부를 함부로 열어보고 공개하는 문제, 혹은 국회청문회에서 대학 성적표까지 공개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지 프라이버시의 기원부터 한 번 살펴보자고 제안합니다. 프라이버시가 권리로 등장한 것은 시민혁명 이후라고 합니다.

 

"근대 시민혁명의 이념은 이른바 개인주의 또는 자유주의인데, 그것은 국가의 간섭 없이 시민이 최대한 자유를 누릴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었죠. 이것이 시민의 자유라는 이념으로 형상화되었고 근대 인권의 초석이 됩니다."(본문 중에서)
 
따라서 프라이버시는 모든 자유의 기본적인 전제라는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 인신의 자유, 주거의 자유, 통신의 자유, 혼인과 가족생활의 보장 등 헌법에 있는 대부분의 권리들은 프라이버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복지국가가 등장하면서 프라이버시의 측면에서는 국가의 개입을 불러들이는 역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면 개인의 경제적 처지와 정보를 알아야 가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는 공익을 목적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결국 프라이버시 문제를 '절대 선'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프라이버시 문제에 접근하면서 혼자 있을 권리, 자기정보통제권, 반 감시권의 측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 알고 싶다는 욕망을 버려야

 
또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공익과 충돌하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프라이버시가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정보화 사회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감시와 통제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갈 방법을 제안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알고 싶다는 욕망, 그런 재미를 포기하고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남의 사생활을 알고 싶다는 욕망은 결국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본문 중에서)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은 물론이고 연예인의 경우에도 똑같이 사생활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편 공익적인 이유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정보 수집도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컨대 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CCTV의 경우 범죄 예방 효과가 없으며 범죄 발생을 줄여주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강좌는 한상희의 주민등록제도에 대한 고찰입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신분증명 제도와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제도를 비교합니다. 주민등록제도를 통해 국가가 140여가지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름부터 나이, 학력이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 중인지, 졸업했는지 중퇴를 했는지, 대학은 전공이 뭐고 무슨과인지, 이런 것까지 관리하고 있어요. 또 지문까지 수집하죠."(본문 중에서)

그런데 정작 주민등록법과 시행령에는 지문을 채취한다는 조항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행령 별표에 있는 주민등록증 신청 양식에 지문찍는 칸이 있고 이를 근거로 지문을 수집한다는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
 
정보수집보다 심각한 문제는 주민등록이 없으면 국가로부터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고, 아예 국민취급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차를 지키지 않고 이루어지는 불심검문이라 하더라도 주민등록증이 없으면 곧장 범죄자 취급을 당하기 일쑤입니다.

 

또 국민에게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주민번호를 강제로 부여하여 주민등록번호 하나로 국민의 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것이지요. 나아가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되어 끊임없이 시도되는 전자주민등록증 제도의 위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아날로그 정보가 유출될 확률이 1만분의 1이고 디지털 정보가 유출될 확률이 1억분의 1이라고 합시다. 어느 게 더 안전할까요? 보안의 판단 기준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퍼져나가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얼마나 충격을 줄 것인지가 되어야 하는 거죠."(본문 중에서)
 
아날로그 정보는 훔쳐 본 사람만 알 수 있지만, 디지털 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영원히 되돌릴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더 위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장 주민번호 부여를 없앨 수 없다면 적어도 유출된 주민번호는 변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주민번호를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범위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감시사회를 살아가려면 적어도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넘겨주는 어리석은 일은 중단해야 하며, 감시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동의하고 협조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입니다. 아울러 국민이 국가권력을 더 적극적으로 감시해야만 권력이 국민을 감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시사회 - 10점
한홍구 외 지음/철수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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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2.10.12 23:31 address edit & del reply

    제대로된 복지사회를 만들려면 국가가 국민들을 낱낱이 파헤쳐 알아야합니다. 이사람이 장애인인지 소득은 얼마나 되는지 재산은 얼마나 있는지 교육수준은 어떤지. 결혼여부와 배우자의 모든정보 자녀의 모든정보도 알아야 합니다. 복지국가로 가려면 필수적인데 어떻게 싱각하시는지요?

롯데마트는 당신의 출입을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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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원 중앙점 앞 횡단보도를 살펴보고 왔습니다.(롯데마트앞 횡단보도 제자리로 옮길 수 있다) 창원광장 방향으로 무단으로 4m가 옮겨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는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지하보도도 직접 걸어보고 횡단보도도 건너보며 사진을 찍었지요.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롯데마트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문제의 횡단보도와 지하보도를 살펴보고 롯데마트를 빠져나오는데, 주차장 출구에서 제 차량 번호가 촬영되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창원시청이나 유료주차장에서 차량번호를 촬영하여 주차시간을 계산하고 주차요금을 받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대형마트에서도 출입하는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가끔 다니는 마산의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에서는 이런 시설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런 시설이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에 설치되었는지 의아하였습니다. 창원시청이나 유료주차장에 설치된 주차요금 징수 시설과 똑같았습니다.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 주차비 받을 계획있나?


출구쪽에는 주차요금을 징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쩌면 가까운 시일내에 주차요금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롯데마트 90호점으로 오픈한 창원중앙점은 매장 면적이 약 3,700평, 지하 1층 ~ 지상 7층 건물에 84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은 150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창원 시티세븐점에 비하여 주차면적이 절반에 불과하더군요. 

어쩌면 주차면적이 좁기 때문에 앞으로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에서 쇼핑을 하지 않고 자동차만 주차시키는 경우에 주차요금을 받기 위하여 이런 시설을 해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이 설치한 지하보도 공사로 횡단보도가 무단으로 4m나 옮겨진 것 때문에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탓인지, 차를 타고 롯데마트를 빠져나오다가 제 차량번호가 선명하게 보이는 화면을 보니 우선 기분이 나쁘더군요.



롯데마트의 차량 출입기록 수집, 나는 기분 나쁘다

이게 불벌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에서 앞으로 주차요금을 받을 계획이 아니라면 왜 이런 시설을 설치하였는지 납득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대형마트에서 못 보던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운용하는 것도 불괘하더군요.

롯데마트 측에서 제 차가 들어오는 시간, 나가는 시간 그리고 롯데마트에 머무는 시간을 모두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아주 기분이 아주 찜찜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죄지은 것 없으면 그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롯데마트가 저의 차량 출입 기록을 보유하게 되는 것 같아 영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자동차 출입을 체크할 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설치된 CCTV와 카메라가  빅브러더처럼 지켜보고 있겠지요.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을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입구와 출구쪽에 카메라가 장착된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의 출입시간을 모두 체크하고 차량종류와 차량번호를 모두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롯데마트 창원 중앙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롯데마트가 여러분 자동차의 출입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청이나 유료주차장 같은 곳에 설치된 것과 똑같은 기계입니다. 차량종류와 주차시간, 주차금액이 자동으로 확인되도록 되어 있더군요. 왼쪽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자동차 번호도 기록됩니다. 물론 자동차번호를 인식해야만 주차시간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 주차요금을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주차요금을 받을 것도 아니면서 고객들의 출입정보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아무튼 기분이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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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2011.02.02 09:48 address edit & del reply

    늘 감시당해야만 하는 현실..
    슬퍼집니다.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윤기 2011.02.05 08:1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고맙습니다.

      여강여호님도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한 해 동안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열심히 달리기 2011.02.02 10:36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 저도 놋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건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주차비 받으면 안 가면 되겠고. 사고나 기타 통계자료로 이용할 수도 하면 좋겠네요.
    하지만.... 저걸 가지고 장난을 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지고 놀 가능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가능성 높다고 꼭 하는 것은 아니지만... 놋데는 활주로도 바꾸는 로비력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 9구단과 관련하여, 창원시에서는 일련의 불매운동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저는 두산팬으로써, 놋데가 보이는 야구행정이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꼭 그렇게 해야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마트에다가 물어보시는 것이 훨씬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삶은 문해해결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죠. 확인해보세요~ ^^

    • 이윤기 2011.02.05 08:0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런 시설을 해두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주차비를 받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인근에 이마트가 버티고 있고... 주차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아주 크기 때문입니다.

  3. 박정호 2011.02.02 13:4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저도 기분이 그렇네용..>,<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설 연휴도 잘 보내세요~^^

    • 이윤기 2011.02.05 08:06 신고 address edit & del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4. 2011.02.02 14:44 address edit & del reply

    서울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몇댄데...서울시에서 어디어디를 다니는지 기분나뻐서 어떻게 돌아다닌데?

    • 이윤기 2011.02.05 08:0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는 서울 시내는 거대한 감옥과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캭... 2011.02.05 13:21 address edit & del

      공공적인 CCTV도 알고 보면, 감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익적인 것이냐, 아니냐에 차이입니다.
      저도 서울에 살지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회보장적인 CCTV가 아닌 개인적으로 하는 행동을 감시당하는 공간에 들어가면 정말 기분이 최악입니다. 당해보면 알 듯 합니다.

      ㅋ 님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어쩌면 감시당한다는 거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 참... 뭐라고 얘기하기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덧붙이면...
      당신의 얼굴은 마지막 단어로 판단될 것 같습니다. '돌아다닌데?'로 말이죠.. 아무리 자기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막말은 좀 그렇네요. 보기가 그래서 저도 그냥 남겨봅니다.

  5. 헬렌 2011.02.02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저만 생각이 다른가요..
    전 여자라서..
    저렇게 해놓으면. 웬지 더 안전하다는 기분을 받는데요..

    혹시나 누가 차를 들이받고 갈 수도 있는거구요..
    주차장 곳곳에 CCTV가 있을거라고 생각이드는데. 저렇게 해놓으면 찾기도 편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전.. 무서워서 차탈때 항상 차안을 확인하고 타요.. ㅠ ㅠ..

    • 이윤기 2011.02.05 08:04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여성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6. 전투프로 2011.02.06 07:43 address edit & del reply

    주차 해놓고 누가 부딪치고 그냥 갔을때 저 시스템이 있어서 고맙게 생각할때가 있을겁니다...

    • 이윤기 2011.02.07 08: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 찾아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7. Senny 2011.02.06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알게 모르게 많은 쇼핑몰에서 차량출입을 기록하는 장비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보통은 해당 쇼핑몰에서 차량이 얼마나 들어왔다 나오는지, 이용량을 분석하기위하여 설치하고
    공공기관에서 혼잡유발시설등을 판단하고 어떻게 조치해야할지에 대한 자료로도 이용됩니다.
    해당 쇼핑몰등에서도 당 자료를 아무한테나만 주는건 아니까 사생활침해에 대한 걱정은
    과하시다고 생각이 들어요..

    • 이윤기 2011.02.07 08:20 신고 address edit & del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하고 있었군요...하루에 수십번씩 cctv에 찍힌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8. latte 2011.02.09 22:08 address edit & del reply

    엘리베이터안에 CCTV도 사라지면 되겠내요 연인들이 사랑도 못속삭이니 말입니다.

    • 이윤기 2011.02.10 11:3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떤 곳이 꼭 필요한 곳인지, 어디에 꼭 설치해야 하는지 공론화가 필요하고...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만 설치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일이야...좋은 일 아닐까요? ^^

  9. latte 2011.02.10 17:10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시스템도 어디에, 왜 설치해야 되는지 충분한 회의를 거쳤습니다.
    고객은 고객이 마음놓고 쇼핑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마트측에서는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제말이 틀렸습니까?

시내버스 적자 주장 어떻게 믿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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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시내 및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시내 및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을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경남 버스 업계를 대표하는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조합 이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각종 불법, 탈법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운영하는 버스 회사는 서울 ~ 진주간 시외버스를 운행하면서 허가받은 금액보다 1600에서 3200원이 많은 금액을 수년 동안 받아서 수십 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하여 경상남도로부터 행정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진주 지역에서는 시외버스로 허가 받은 노선에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진주시가 시내버스의 만성적인 적자 해소를 위하여 버스 운행 대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버스 댓 수를 오히려 늘이고 있어서 ‘적자운영’이라는 주장을 믿을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시내버스의 만성적 적자운영으로 인한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현재 228대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우선 200대로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168대까지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회사는 시 정책과는 반대로 운행 버스 댓수를 늘이는 배짱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도 속이고, 정부도 속이는데 적자 주장을 믿어달라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벽지노선 손실 보상금을 부정 수급하였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진주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이 회사가 “벽지 노선 손실 보상금 이중 청구, 유령 정류소 설치, 단축과 감행 운행, 벽지노선 특혜지정, 운행사실 기록부 위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벽지노선 손실 보상금을 부정 수급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진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기획재정부 예산낭비 신고 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신고 센터에 벽지노선 손실 보상금 부정 수급 문제에 대한 민원을 제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 외부 광고료, 국가유공자 할인보조금 등 10억원 이상을 불법 유용하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에 대한 각종 불법과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시내버스’가 적자 운영을 하고 있으니 버스 요금을 인상하자고 하는 것은 시민의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 입니다.

경상남도의 추진 중인 시내 및 농어촌 버스 요금 인상은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그 회원업체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말끔히 해소된 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KBS창원 라디오 생방송 경남 12월 22일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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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09.12.28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시민 입장에서도 의혹이 가는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좋은글 잘보고가구요. 늦었지만 베스트 블로그 축하드려요^^
    연말이라 좀 정신이 없어서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행복한 한주 되시길 빌어요^^

  2. nijntje spelletjes 2011.07.31 07:12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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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이번 원고는 걷기 좋은 도시와 창원시 둘레길에 관한 ..

모래 물동량 줄어드는데...부두 확장은 왜 하나?

새해부터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이번 원고는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기자회견문을 ..

아이폰 7s 배터리 자가 교체

아이폰7 배터리 교환 후기입니다. 아이폰 12가 출시되었는데도 여전히 아이폰7을 사수하고 있는 후배로 배터리 교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이전까지 제가 배터리를 교체해 본 가장 높은 버전은 6S까지였습니다. 후배로부터 요청을 받..

다리 깁스 환자도 장애인 주차장 이용할 수 있으면...

새해부터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거나 휠체..

기후위기 시대, 채식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꼭

새해부터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채식주의자를 대하는 인식 변화가 꼭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