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1 여름 장마같은 봄비가 싫다 여름 장마처럼 일주일 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잠깐 비가 그친 날이 있었지만 짧게 햇빛을 보여주고는 여전히 비가 계속됩니다. 축축한 날씨 때문인지 새로운 일로 인한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정말 힘들고 지치는 날이 20여일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Through a glass by otodo 새로 시작하는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자꾸만 애궂은 날씨 탓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비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일도 적지 않습니다. 새로 옮긴 건물의 일부 리모델링 공사도 비 때문에 자꾸만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화와 인터넷 공사도 비 때문에 작업이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임시 전화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주말에도 휴일에도 출근해서 옮기고, 고치고, 새로 달고, 사 오고.. 201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