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교체1 엉터리 점자블럭 지적해도, 소 귀에 경 읽기? 경남지역 블로거들이 엉터리 점자보도블럭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한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는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경우에만 살펴보지만, 블로거 '천부인권'님의 경우에는 엉터리로 시공하는 점자보도블럭 문제를 꾸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실비단안개'님의 경우에도 진해에서 엉터리로 시공되고 있는 점자보도블럭 문제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옛진해시청을 찾아가서 모두 재시공하도록 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셨지요.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역 활동가의 블로그 활용' 경험을 발표 할 때면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는 사례입니다. 점자보도블럭 설치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는 '천부인권'님이 가장 전문가입니다. 함께 길을 걸어가면 '여기는 뭐가 틀렸고, 이건 뭐가 잘못되었고...' 척 보면 다 압니다. 아무튼.. 201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