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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2

봉하마을 가시거든 여기도 가 보세요. - 연꽃 예쁘게 핀, 봉하마을 생태연못 49재와 안장식이 끝난 후에도 봉하마을에 추모인파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블로거들이 봉하마을 생태 연못을 소개하였지만, 봉하마을을 찾는 분들 중에는 여전히 이곳을 모르고 그냥 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거 이후 봉하마을을 여러 번 다녀 온 저도 블로거들이 쓴 글을 보기 전에는 연꽃 핀 생태연못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관련기사 실비단안개의 고향이야기 - 봉하마을의 사람사는 세상 거다란 - 봉하마을엔 촛불이 종을 치는 원두막이 있다 49재와 안장식이 열린 날, 봉하마을에는 수 만명 추모인파가 몰려들었지만, 이 곳 생태연못을 찾는 분들은 수 백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큰 길 아래쪽에 있어서 사람들 눈에 잘 뛰지 않은 탓인듯 하였습니다. 그리 크지.. 2009. 7. 13.
등록금 낮추자는데, 학교운동장은 왜 파 뒤집나? - 농어촌학교 110개, 1400억들여 전원학교(?)로 바꾼다 6월 2일 교과부가 '친환경 전원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면 소재 초, 중학교 110곳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전원학교'로 지정해 3년 동안 약 1400억원을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 110곳을 선정, 3년 동안 모두 1393억원을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경남도민일보 - 친환경 전원학교 생긴다. 한겨레 - 농어촌 소규모 학교 친환경 전원학교로 바꾼다 '친환경 전원학교'는 농산어촌에 있는 학생 수 20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중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우수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율학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언론 보도를 보니 교과부는 "농산.. 2009.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