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도1 요트, 부자들만 타는 줄 알았는데... 벌써 꽤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국화축제가 열리던 10월 말에 경블공(경남블로그 공동체)회원들과 함께 블로거 선비님이 운영하는 '창원해양캠프'에서 난생처음 요트를 타 보았습니다. 요트는 부자들만 타는 것인줄 알았는데, 막상 타보니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요트는 비싸지만, 어쩌다 한 번 빌려서 타는 것으로 생각하면 유람선을 하루 대절하는 것이나 요트를 하루 대절하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비슷한 비용을 들여 하루 렌트를 한다면 유람선 보다는 요트쪽이 훨씬 폼(?)이 나겠더군요. 사실, 요트에 대해서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본 요트는 주로 아주 부자들이 호화요트에 예쁜 애인을 초대하여 작업(?)을 하는 곳이거나 아니면 마피아 같은 사람들이 뭔가 은밀한 거래를 하는 범죄장.. 201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