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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

수상한 자전거 여행가를 만나 영감을 얻었습니다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최광철 선생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여행가입니다. 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하여 독일,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유럽 3500km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그는 퇴직 공무원입니다. 원주시 부시장을 끝으로 평생 일하던 공직 생활을 마치고, 돈을 더 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한국YMCA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몇몇 실무자들과 함께 원주에서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전거 여행에 의미를 더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에 YMCA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특히 광복 70주년 이라는 의미를 담아 8월 .. 2015. 6. 24.
주민참여의 눈으로 본 영국과 프랑스의 지방자치 ① “법이 금지하지 않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 NGO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여 2002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지방자치단체 3곳( 런던의 타워핸릿, 버밍햄 인근의 설리헐시, 파리의 16구청)그리고 3곳의 지역주민조직(타워핸릿의 여성단체, 청소년단체 그리고 16구청의 끌리스)을 방문하였다. 프랑스에서는 세계적인 제 3세계 지원단체인 CCFD를 방문하였으며, 환경운동가인 ‘뷔송’변호사의 ‘프랑스의 지방자치제도’에 관한 특강을 듣게 되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에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전국에서 12명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3명의 공무원이 함께 ‘유럽지방자치연수’라는 주제.. 200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