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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아들, 스마트폰 진짜 안 사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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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해 있는 단체를 통해 1년에 한 차례씩 TV 끄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1년에 한 차례씩 1주일 동안 TV 없이 지내면서 평소 삶을 되돌아보고, TV없이 지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TV끄기 운동을 여러 해 하면서 TV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게임기 같은 스크린을 가진 기계들까지 OFF하는 활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런 활동의 경험하면서 아이들에게 TV, 컴퓨터, 게임기 같은 기계를 일찍 경험하게 하는것이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TV는 안테나 연결선을 끊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한 동안 주말에만 TV를 보다가 큰 아이가 고3이 되었을 때 아네나 연결선을 끊어버린 후에 아직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TV 없이 지내는 삶에 익숙해졌는지 가족 중 누구도 TV를 다시 연결하자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아들에게 휴대전화는 TV 못지 않는 백해무익의 기계입니다. 한 두가지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독성이 TV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한시도 휴대전화를 내려놓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으며 휴대전화가 없으면 심각한 금단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대학생이 되어야 휴대전화를 사주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시대의 '대세'에 밀려서 큰 아이는 고1, 작은 아이는 중 1이 되었을 때 휴대전화를 사 주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고1이 되어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큰 아이만 휴대전화를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이게 휴재전화를 사주고 나니 작은아이도 휴대전화를 갖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하다군요. 결국 1년 후 작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휴대전화를 사주고 말았습니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요즘 휴대폰 없는 애들이 어디있냐?" 등의 말을 반복해서 들으며 더 이상 버티지 못하였지요.

사춘기 아들 녀석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형이 휴대폰이 없을 때는 함께 잘 견뎠는데, 제 형이 휴대폰을 사고난 뒤 결국 1년 만에 작은 아들도 휴대폰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 전화기 + 컴퓨터 + 게임기 + MP3 

다행히 둘 다 심각한 휴대전화 중독 현상은 보여주지 않았고, 큰 아이는 고3이 되었을 때 기특하게(?)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해지하였습니다. 
1년 동안 휴대전화 없이 잘 버틴 후에 수능이 끝난 후에는 새로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능을 마친 큰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니 중3이 되는 작은 아이 역시 스마트폰을 갖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 청소년기 아이들이 스마프폰의 유혹을 떨치기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전화기 + 컴퓨터 + 게임기 + MP3 = 스마트폰 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지난 3월 초, 휴대전화 2년 약정이 끝나가는 작은 아이에게 미리 다짐을 받아두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대학생이 되어야 사준다. 휴대전화 약정 기간이 끝나도 이번에는 일반폰으로 바꾼다. 2년 후에 고3이 되면 형처럼 1년 동안 폰 없이 지내고, 수능 끝나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마"

이렇게 단단히 다짐을 받아두었고, 아이도 큰 반발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2년 약정 기간이 끝나면 새 기계로 바꾼다는 기대 때문이었는지 아이는 순순히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약정 기간이 끝날 무렵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새로 바꾸고 싶은 기계를 찾아놓더군요.

약정기간이 끝나는 날이 마침 토요일이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눈치를 보면서 그날 휴대폰을 바꾸러 가자고 하더군요. 아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바꾸러 갔습니다. 시내에 휴대전화 매장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여러 곳을 둘러보고 결정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휴대전화 매장을 10곳도 넘게 다녔지만 아이가 인터넷에서 골라놓은 그런 일반폰(핏쳐폰)은 어느 매장에도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정기간이 끝났는데, 일반폰으로 기계만 바꾸고 싶다고 말하면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이나 직원들의 표정부터 싹 바뀌더군요.



매장에 들어가면서 "휴대전화 약정기간이 끝나서 폰 바꾸러 왔는데요"하면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맞아줍니다.

"고객님 약정 끝나셨으니 스마트폰으로 바꾸실 거지요?"

"아니요. 아이가 사용할텐데 그냥 일반폰으로 바꿔주세요."

"고객님, 요즘 청소년들 일반폰하는 친구들 없어요. 우리 친구, 친구들 중에 일반폰 바꾸는 친구들 없지요"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과 직원들은 열에 열 모두 똑같이 이 대목에서 아비와 아들을 이렇게 이 간질 시킵니다.

"어휴 그래도 그냥 일반폰 보여주세요. 아이와 약속하고 왔어요"

"고객님, 요즘 일반폰은 별로 안나옵니다. 그리고 보조금도 적어서 다들 스마트폰 바꿉니다."

그러면서 떨떠름한 표정으로 일반폰(핏처폰)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일단 모델은 2~3종류 뿐입니다. 아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둔 모양이나 기능이 마음에드는 그런 폰은 아예 없습니다.

끝내 일반폰을 보여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과 직원들의 태도도 싹 바뀝니다. "그때부터는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마세요" 하는 태도가 확 느껴집니다. 아이 역시 휴대전화 매장에서 내놓은 전화기는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매장 10군데 넘게 다녀도 마음에 드는 일반폰 찾을 수 없어...

솔직히 제가 봐도 마음에 드는 전화기가 없습니다. 우선 모두가 폴더 폰입니다. 폴더폰이지만 액정도 시원스럽게 크고 무엇보다 숫자판이 굉장히 큽니다. 딱 봐도 노안이 찾아 온 50대 이상 스마트폰을 배우기 어려운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폰입니다.  

결국 10군데가 넘는 매장을 둘러 본 후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가족회의를 열었지요. 일반폰을 사주려고 10곳이 넘는 매장을 다녔는데 아이가 찾는 전화기는 아예 없고, 그나마 보여주는 전화기들은 내가 봐도 사고 싶은 것이 없더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여 스마트폰 구매를 늘이려는 상술이 뻔히 보였지만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아이는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는 동안 매장 사장님들과 직원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결국 여러 매장을 돌아다닌 것이 별 도움이 안 되었던 것이지요. 억지로 기기 값을 부담하면서까지 일반폰을 사 줘도 별로 기뻐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긴 시간 가족회의를 한 끝에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조건을 달고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 청소년 요금제 가입
▲ 3G 사용 금지, 와이파이 전용으로 사용
▲ 유료정보 사용 금지
▲ 학습시간, 취침 시간 스마트폰 사용금지

이런 조건을 달고, 스마트폰 청소년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였지만, 월 사용료는 일반폰응 사용하던 때에 비하여 2배 정도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일반폰 청소년 요금제가 2만 2000원이었는데, 스마프폰 청소년 요금제는 3만 4000원이었고, 부가세를 포함하면 대충 2배쯤 요금부담이 늘어나더군요.



청소년 스마트폰 구입, 매월 요금 부담 2배로 늘어...

결국 스마프폰을 구입하는 것 만큼 비싼 요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계값을 2년으로 나누어 매월 추가로 부담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셈이었습니다. 아이는 좋아서 입이 어쩔 줄을 모릅니다. 스마프폰 가진 친구들이 선호하는 모델의 제품을 구입하였기 때문이겠지요.

폰을 바꾼 후에 컴퓨터 사용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뭐 뻔한 일이지요. 새 스마트폰의 이런저런 기능을 익히느라고 정신이 없기도 하고, 곁눈질로 봐도 게임기로 아주 신나게 활용을 하고 있더군요. 자투리 시간을 게임으로 보내는 것이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가족회의에서 정한 약속을 지키고 있으니 대놓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아들 녀석 폰을 바꿔준 후 지난주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대전화 제조사와 에스케이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들이 휴대전화 기기 가격을 부풀려서 팔았다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보니 왜 일반폰을 구입할 수 없었는지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관련 포스팅 : 2012/03/20 - 삼성, SK 사기 행각에 과징금만 내라고? )

결국 비싼 스마트폰을 팔아서 통신사들은 비싼 요금제로 가입하도록 만들고,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기기값을 높게 책정하여 더 많은 이익을 챙겨갔더군요. 결국 저도 스마트폰을 팔기 위한 제조사와 통신사의 꾀임에 빠진 것이지요.

클레이셔키 교수는 사람들이 1조 시간이나 되는 자투리에 SNS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하였지만, 제 아들 녀석을 보면 스마트폰이 생기자 자투리 시간을 몽땅 게임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후회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결국  스마트폰을 사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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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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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bsu0553 2012.03.26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핸드폰을 사러갔다가 무조건 최신폰, 고가폰만을 고집하고 그렇지 않은 핸드폰을 얘기하자 태도가 확바뀌는 잏을 경험해서 남일같지 않네요. 아무리 판매방침이라지만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3. kyun1518 2012.03.26 11:3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등6~딸아이와 핸드폰땜에 한바탕 한뒤~ 제것이 망가져서 바꿔야 하는데~같이 쓰고 있었거든요~"우리는 핸드폰해줄맘이 전혀없다~"못박았더니~ 저랑 같이 쓰기로 하고 일반폰으로 바꾸기로 하여~매장엘 갔더니 일반폰 기기바꾸는데~ 30십이나 20십든다고 물건도 아예안나온다고~그렇게 얘기하면 스마트로 바꿀줄알고~어이없어서~내가 죽어도 일반폰 찾는다하고 나왔더니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아이가 원하는 일반폰 바로 찾아서 바꿨습니다~소비자 선택권 없애버리는 나쁜사람들같으니라고~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나쁜사람들~열받아서 죽는줄알았네~^^

  4. 도전중 2012.03.26 12:51 address edit & del reply

    예방 주사라 생각 하시고, 적응 시키는 건 어떨까요? 어느 순간 확 밀려오면 감당 하기 어려울 수도...^^

  5. 지나가는 2012.03.26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내내 부모님의 결단력이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실천하는데에는 커다란 장애가 있으며, 또한 그것이 자신만을 향하는 결정이 아니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라면 그 장애는 더욱 클 것입니다. 또한 그 주변이 자신의 자녀라면? 무엇 하나 허투루 생각 할 수 없는 신중한 결정과 진행이 되겠지요. 아이들이 부모님의 의견에 잘 따라주니, 착한 아이들, 곧은 부모님과 현명한 교육을 하신 것 같습니다.

    허나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더군요. 저 아이들은 행복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요즘 세대의 아이들의 실상을 알고 접하는(저는 주짓수 체육관 관장입니다.) 입장에서 다수속에 편입되는데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혹은 앞서가는 통신기술의 발달을 누릴 자유를 박탈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제 경우에는 "TV 보지 말자, 기간을 두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스마트폰은 백해무익, 아직 네 나이때에는 필요가 없을것이다." 라는 의견보다는, TV의 프로그램을 고르는 요령, 시청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해 충분한 인지를 시켜 준 다음 자기 스스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교육중입니다. 또한 이런점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면 향후 올곧은 자기 주관을 통해 자립심을 가지고 조금 더 진취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을 보니 자녀분들 나이가 적지 않습니다. 비록 학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 사회에서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 PC방정도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협소하다는 것에 사회에 먼저 나선 어른으로써 책임을 느끼게 되며, 통제를 통해 그러한 아이들의 고충에 짐을 얻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과 저의 교육관이 서로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자녀를 어느곳으로 보낼지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이 어떠한 길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같이 서로 다른 길을 보여주는 글을 통해서, 길을 더 튼튼하고 올곧게 다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latte 2012.03.26 13:56 address edit & del reply

    설정해두면 오히려 피쳐보다 더 많은 제한을 걸 수 있는게
    스마트폰입니다만. 그럼에도 제가 청소년에게 피쳐폰을 권유하는 이유는 사용시간입니다. 옜날에 캔디폰이라는 이름으로 외견에 연필로 그림도 그려 다닐 수 있는 폰이 있었는데 이거 조카에게 줬습니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에도 그렇게 문제는 없었고요. 아이팟은 사줬습니다만 :)

  7. 울며겨자먹기 2012.03.26 14:03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도 얼마전 한바탕 폭풍이 지나갔네요 2년약정기간을 넘기고 근 3년을 사용하던 가족의 폰들이 버튼이 깨지고 터치가 안먹혀 어쩔수없이 폰을 보러갔지요..맞습니다 딱봐도 효도폰..효도폰이라하며 보여줍디다.그러니 중학생딸아이가 맘에 들어하겠어요? 에구 저같아도 그폰은 그럽디다 딸아이 남편 제것 이렇게 세개를하니 요금은 월 16만원..4인요금할때보다 두배로 뛴것이지요..좀있음 아들폰도 바꿔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8. 공감백배 2012.03.26 15: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작년에 고 1이 되어서 급한 일이 이을 때 쓰라고 딸에게 핸드폰을 처음 사 주었습니다.그 동안은 아이가 필요없다고 해서 안 사주고 있었는데, 핸폰을 사러가니 매장에서 이런 저런 약정을 걸어 한 두달간은 비싼 요금제에 가입비인가 그런것까지 알뜰하게 챙기더군요. 두달 후에 그냥 일반 요금제에서 가장 싼 것을 했는데 실제로 한달에 거의 사용을 안해서 비용이 12000원이하 입니다. 애들사이에서 스마트폰 안가지고 잇는 아이들은 대화에서도 소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매 시간마다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친구들 보면 자신은 안 사길 잘했다고 합니다. 대신 절약한 비용은 나중에 대학가서 여행을 하거나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데 쓰라고 했습니다.

  9. 글쎄요... 2012.03.26 16:06 address edit & del reply

    TV나 스마트 폰이 '백해무익' 하다는 내용에는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만...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는것 역시 좋은 건 아니죠...아이들과 얘기를 통해 결정했다지만...
    솔직히 자기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 아이들이...부모 말에 따를 수 밖에 없겠죠....

  10. zzz 2012.03.26 16:50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린시절 하루에 대부분시간을 게임하기도 했지만 게임이 백해무익하다는 의견은 좀 그렇군요..
    단순히 게임을 안하는 아들을 원하시는 건지요???
    뭐 암튼 통신사의 횡포에 관한부분은 글쓴이의 글에 동감합니다.. 아마도 올해안에 블랙리스트제도가 실시되면 이부분은 해결될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 겠죠..

  11. ele 2012.03.26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반폰은 구할려면 구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이 더 많이 남는 장사라 있어도 안보여주구요. 구할려면 온라인으로 하면 다양한 기종,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정말 많이 달라요.
    그래도 일반폰 신형은 안나온지 오래라...일반폰 이쁘고 기능좋은 건 노리폰, 롤리팝폰..10년도나 11년도 초반에 나온 뭐 이런 거일려나요. 그게 최대한 잘 구해줄 수 있는 일반폰이죠. 뽐뿌 온라인에서 구하거나, 아니면 가개통급을 세티즌이나 중고온라인거래로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일반폰+태블릿pc로 사용중이죠.

  12. 두아들엄마 2012.03.26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중2 고 2두아들 스마트폰 인데요 미성년자라 기본14,000원짜리로 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고 와이파이 되는곳에서만 하던데요 저희집은 그것도 안되게 해놓았구요 주택이라

  13. oo 2012.03.26 18:51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폰의 가장 큰 폐해는 성인사이트 접속이 검색만 하며나온다는것,,,물론 게임은 말할것도업고,,아무리 필터링을 하고 성인인증을 거친다하더라도 골라가며 피해가는어플들도 많고,,사람과의 대화보다 혼자스마폰갖고노는게 편리함을 주는 폐해폰,,어느날 도서관에 중딩이 왓는데 책가방도 내려놓지않고 도서관들어올때부터 계속 스마폰 이리저리 터치돌려가며 몃시간째 그러고있습디다,,책가방그대로 맨채 책상에앉아 미동도없이 뚤어지게 스마폰만 게속,,,,,스마폰은 집에서할수없는 피시 티비,각종 성인사이트 접속등등 무궁무진한 제한이 풀리는것이죠,,,개념없는 학무모들 명심하세요!!!!!

    • 맞습니다. 2012.03.27 02:38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런 부분을 염려한답니다.
      밑에 댓글 다신분들 의견도 일리는 있으나,
      장과 단을 살펴보았을 때 단이 더 많은 건 사실이지요.

  14. 하모니 2012.03.26 19:49 address edit & del reply

    자녀에 대한 인권침해가 너무 심하시군요. 조심하세요. 요즘 아이들 인권을 무시하면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시는 분들께 다구리 당할수 있습니다.

    • 나그네 2012.03.27 02:35 address edit & del

      원글님이 자녀에 대한 인권 침해가 심하다구요? 글을 읽고 받아들이는 건 개인차가 있지만, 가족회의를 하고 그에 따른 결과대로 하려했으나 봐뒀던 폰이 없어서 결국 최신형으로 사주셨다고 되어있네요.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지 아니하면, 자녀는 위아래를 몰라보고 사회에까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기에 전 원글님이 자녀교육을 잘하시는구나, 이렇게 느꼈답니다. 덧붙여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문명으로부터 야기되는 문제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날로그시대로 돌아가야할 부분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요즘 막나가는 청소년들보면요....

    • 하모니 2012.03.27 08:58 address edit & del

      나그네님 전형적인 아날로그 꼰대시군요. 요즘세상에 자녀를 통제의 대상을 본다는 발언은 위험합니다. 자녀를 자신의 아날로그 취향에 마추지 마시고 인격체로 보고 자유와 권리를 부여하세요. 그렇치 않으면 곽노현 교육감 같은 분에게 민주화 당하실수 있습니다.

    • 오호라 2012.04.16 13:13 address edit & del

      지금 비꼬고 계신거 맞지요?
      인권이란 자신의 의무를 다했을때,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내에서 누릴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기본 생존권은 별도로)
      스마트폰을 갖게되는것,tv를 보게되는것.
      자신이 돈 벌어 스마트폰이나 tv를 샀다면 (이런건 범죄가 아니니까)못하게했을때 인권침해라할수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권 침해는 아닌듯.

  15. ㅂㅂㅂ 2012.03.26 21:53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은 빠르게 변하죠.
    저 국민학교 다닐때 티브이 카메라 포니 나올때인데
    지금 세상과 비교가 되겠읍니까
    공부하라고 책 사주고 공부하라 하지만
    책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죠
    님 아이들도 이미 다른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뒤쳐지는거죠
    무조건 공부해라 안사주는거보단 그걸 사용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적당히 즐길수있게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까요
    그게 부모의 역할일수도......

  16. 징징이냐? 2012.03.27 03:02 address edit & del reply

    뭐 대단한 사상이라도 있는줄알았더만
    결국 돈아까워서 징징댄건가?
    청소년요금제,3G금지,유료정보금지 뭐 이딴거만 제한하고
    다 돈들어가는거 제한한거네
    그리고 스마트폰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기업에 이득과
    소비지의 취향이 어느정도 맞으니 그렇게 나오는건데
    그렇게 생각이 확고하다면 디자인이고 노인들이 쓰는폰이고 간에
    효도르폰 사주면 되는거지 그리고 고장도 안난 핸드폰을 왜 바꾸는건지원
    중간중간에 특정핸드폰사진만 있는것도 그렇고 생각은 하고 글쓰는지 ㅉㅉㅉ

    • 기가 막힌다 2012.03.28 18:55 address edit & del

      지나가던 사람인데, 님이야 말로 정말 꼴불견이네요. 글쓴이의 글이 마음이 안 들면 다른 블로그로 가면 될 것이지 왜 이치에 맞지도 않는 말을 해대면서 눈꼴 사납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정 핸드폰이 나오는 거야 보아하니 블로거님이 아드님한테 베가 레이서를 사줘서 그랬을 것이고, 청소년요금제나 3G 제한은 글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자녀의 학습 때문이라고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유료 정보 금지야 뭘 모르는 애가 잘못해서 많이 쓸 수도 있고, 쓸데없는 곳에 쓰는 걸 걱정해서 그런거지 뭐 돈이 아까워서 그렇겠습니까?
      그리고 말 나온 김에 말인데, 정말로 단순히 수요 때문에 스마트폰만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하지 조차 않는건지. 이봐요, 스마트폰은 통신비가 많이 나와서 통신회사에 이득이고, 마진이 커서 제조사에도 이익이 큰 상품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요구하는 탓도 있겠지만, 단순히 그 목적은 아니란 말입니다. 
      또, 고장이 나던 안나던 간에, 핸드폰 바꾸는 건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자동차도 꼭 고장이 나야 바꾸던가요? 옷은 꼭 해져야 새로 사고, TV는 꼭 안 나와야 새로 사던가요?

      제발 좀 님이야 말로 생각 좀 하고 사십시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부끄러워하는지는 생각도 못하는 님이요. 괜히 댓글 많고 다음뷰 높은 글에 와서 관심 받으려 하지 말고. 

  17. 안타깝군요 2012.03.27 03:06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은 전화를 온라인에서 싼 곳(뽐뿌나 오픈마켓) 찾아서 삽니다. 물론 온라인이라고 해봐야 다들 오프라인매장에서 장사하는거지만, 매장에 직접 가는것과, 좋은조건 걸고 등록된 정보대로 판매하는 온라인과는 전화기종이나 가입조건이 다릅니다. 오히려 오프라인이 "바가지" 쓸 확률이 높죠.
    전화기의 경우 기간이나 지역에 따라 할인제품이 있습니다. 그런 할인제품을 때맞춰 사면 가격도 싸고 가입조건도 자유도가 높습니다. 지금도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성능은 꽤 떨어지지만)이라고 해도 가입조건 12개월에 할부금없는(현금완납폰) 제품이 있습니다. 이걸 표준요금제 쓰면 sk든 kt든 만원정도입니다.
    글 내용으로 봐선 처음 구입하려던 목적에도 벗어난데다, 통신사에 제대로 당했네요.
    메신저와 이메일은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쓰고 와이파이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화는 통화위주로 활용하면 한달에 2만원대에서 끝냅니다. 그러고보니 요 몇년동안은 12개월 공짜폰(완납폰)만 썼네요.

  18. 동이 2012.03.27 10:3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고민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주기도 뭐하고 안사주자니 추세에 늦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룰을 정하고 그 룰을 따를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않나싶습니다.
    참 어렵네요...

  19. 역시 2012.04.11 22:07 address edit & del reply

    온라인 구매하는게 싼가봅니다...
    스마트폰 자유요금제치면 2년 노예만하면 피쳐폰이랑 같은데요...
    겔럭시 오래된모델들, 노키아, HTC, 옵티머스Q2등등요..
    저도 노키아 5800 공짜폰으로 쓰다가 바꾸려는 중이라서요...ㅎ

  20. 지나가는행인 2012.12.17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와이파이 전용이라..
    데이터는 쓰되 다 쓰지 마라고요? 데이터 기본으로 주는건 써야지.

  21. 짠돌이새끼 2013.01.21 19:20 address edit & del reply

    븅2신찐따냐 아빠새끼존나찌질하고 존나짠돌이네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구두쇠 아빠시네요 아빠소리듣고싶으면 행동이나잘해요 요즘시대에 스마트폰없는게 븅신이지

수제향초 선물 7년 징역도 과잉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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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누 선물이 불법? 참 납득안되네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5월 24일 방송분) 기후위기와 환경 오염이 심각해..

'하얗고 큰 꽃' 좋아하는 아들 생각에 심은 나무

지난봄에 세상을 살면서 처음으로 나무 세 그루를 심었습니다. 오십 년을 훨씬 넘게 사는 동안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를 얼마나 썼을까요? 공부방을 가득 채운 책들만 해도 나무 수백 그루는 베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무심하게..

통풍, 3년간 발병 안하면 완치 판정?

[통풍일기 ⑧] 통풍, 봉침, 한약, 환약...한방치료 후 재발 안 해 [연재기사] 2018/04/30 - [숨 고르기] - 채식에 운동까지 하는데, 왜 내게 이런 병이... 2018/05/04 - [숨 고르기] - "통풍은 ..

경남 청년 정책...시군은 더 노력해야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5월 17일 방송분) 지난 3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백신, 아이들 위해 어른은 다 맞아야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5월 10일 방송분) 지난 2월 26일 첫 코로나 ..

우후죽순 지자체 배달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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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3분만에 교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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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이 주택 1880채? 이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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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10개중 2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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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난 개발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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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쪼개도 좋은데 경남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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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낭비 재보궐선거... 없앨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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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결혼식 취소, 변경 소비자만 손해보나?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예식장 계약 코로나-19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1년을 넘어가면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만, 그중에도 특히 많이 달라진 풍속도가 바로 결혼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시대에 ..

블로그 방문자 1000만명 자축

블로그 운영 13년 만에 1000만 방문자가 다녀갔습니다. 2008년 9월 6일부터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니 12년 6개월여 만에 <1000만 방문자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은 2008년 9월 3 ~ 5일까지 다음세대..

4년 만에 알아 낸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사용법

마산YMCA 새 회관에 입주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새 회관 전기 콘센트 30% 이상은 대기전력 차단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콘센트 4구 자리인데,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1개가 포함된 3구콘센트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에..

공공 자전거 서비스 민영화 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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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어워드 해봤더니...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지요? 코로..

자원봉사자에게 : 윤혜승 시인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산YMCA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에서 월례회 때마다 함께 명상하던 시가 있었는데, 바로 '자원봉사자에게'였다. 오랫 동안 작자 미상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예전 자료를 뒤적이다가 시인의 이름..

구글 아이디 3개를 번갈아 쓰는 방법

제가 일하는 단체 실무자들은 개인용 구글 계정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Google Workspace) 계정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메일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하여 모질라 선더버드(M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