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MB 불도저 리더십보다 DJ 반걸음 리더십

 


[서평]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이 쓴 <반걸음만 앞서가라>

<고민하는 힘>이라는 베스트셀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이 쓴 <반걸음만 앞서가라>는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리더가 되려면 이러저러하게 하라는 서점에 많이 있는 여느 책과 달리 이 책은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넉 달 전인 2009년 4월 7일에 나눈 대담을 토대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모습을 정리한 책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이 아니어도 훌륭한 지도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실제로 한국사회에서 뿌리 깊은 지역감정과 레드컴플렉스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은 이 책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현대 아시아의 리더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대놓고 말합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국의 마오쩌둥과 베트남의 호치민, 인도의 간디나 네루,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와 같은 반열의 지도자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가는 쑨원인데, 자신이 보기에 현대 아시아의 리더 중에서 쑨원 사상의 최대 후계자는 바로 김대중 선생님이라고 평가합니다.

양심에 충실하게 역사와 승부하였던 권력자

강상중 교수는 “뛰어난 리더의 탄생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전통과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보여 준 리더십의 진수를 일본의 새로운 리더들에게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책의 ‘제 3장 보고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일본 정치와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일본의 정치현실에 관한 새로운 제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한 파벌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리더십과 정치제도의 개혁을 주장합니다.

그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유언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양심에 충실하게 역사와 승부를 하려고 했던 최고 권력자”라고 평가합니다. 죽음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면서도 눈앞의 이익이나 보신 대신에 역사와 승부하겠다고 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정치인이었다는 것 입니다.

IMG_0079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반걸음 앞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2009년 봄에 있었던 대담에서 김 전 대통령은 스스로 “나는 민중의 반걸음 앞을 걷는다”고 말하였다고 하더군요.

“절대로 국민의 손을 놓지 않고 국민이 따라오지 않으면 반걸음 물러서서 그들 안으로 들어가 이해해줄 때까지 설득하고, 동의를 얻으면서 다시 반걸음을 앞서 간다고 했다.” (본문 중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말하는 ‘반걸음 앞’이란 이처럼 현대사회의 상태를 여로 모로 숙고한 끝에 결정한 반걸음 앞이라고 합니다. 반걸음 앞이라는 것은 상징적 표현이고 실제로는 한 걸음 앞일 때도 있었고 때에 따라서는 반걸음 뒤로 물러서 있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그 모든 것의 평균이 바로 반걸음 앞이었다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는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고 혼자서 내 달리는 불도저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걸음 앞 리더십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열 걸음 앞을 가는 사람은 돈키호테 같은 몽상가이거나 혹은 앞에서 언급한 혁명가나 독재자일 것이다. 물론 거침없이 돌진함으로써 성공하는 예도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 지나치게 급진적인라 좌절하기 십상이다.” (본문 중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4대강 사업, 미디어법, 세종시 변경 같은 일들을 국민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돈키호테이거나 독재자일거라는 강 교수의 구분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지사지의 리더십, 반걸음 리더십

정치학자인 강상중 교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인용하여 리더의 파워는 추종자와의 관계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낮은 곳의 풍경을 그리고 싶으면 높은 산으로 올라가 내려다봐야 한다. 반대로 높은 산의 풍경을 그리고 싶으면 낮은 곳으로 내려가 밑에서 올려다봐야 한다.”

“인민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는 군주의 입장에서 봐야하고 군주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는 인민의 입장에서 봐야 한다.” (본문 중에서)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리더와 추종자의 역학적 함수에서 리더십이 발휘된다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리더 한 사람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발휘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더와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이해할 때 독서에서 비롯된 리더십에 특히 주목하여야 한다는 것이 강상중 교수의 생각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랜 감옥생활과 연금 생활을 하면서 동서고금의 수많은 책을 섭렵하였으며 매우 해박한 지식과 역사인식을 축적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정치가는 망원경처럼 사물을 멀리 넓게 봐야 하고 동시에 현미경처럼 세밀하고 깊이 보기도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보는 힘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표현을 하자면 학자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이 두 가지를 겸비하지 않으면 진정한 정치가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강상중식 일곱 가지 리더십에서는 독서를 통해 얻은 판단력을 ‘건조된 지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판단력’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날것 그대로의 지성’과 ‘건조된 지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날것 그대로의 지성이란 지금도 시시각각 움직이는 현실의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경험 법칙과 살아 있는 지식이다. 혹은 그것을 토대로 하는 상황 판단력이다. 이러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판단력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건조된 지성이다. 책에서 배우는 학문적인 지성으로 이것을 나는 인문지라고 부르고 싶다.” (본문 중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체득하는 날것 그대로의 판단력도 중요하지만, 그때까지 축적된 건조된 지성이 겸비되어야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뛰어난 리더였던 것은 정치가로서는 독보적인 건조된 지성을 갖추었기 때문이며 바로 엄청난 독서가였기에 가능하였다고 평가합니다.

IMG_0051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CEO 형 리더십은 이제 그만

CEO 형 리더 모델에서 기업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기업 조직은 내각과 같은 것이고 경영자는 총리인 셈이지요. 즉 회사는 주주의 것이기 때문에 경영자는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을 늘이기 위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됩니다.

이런 신자유주의적인 주주 자본주의가 금융위기로 표출되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물며 기업에서도 이제는 사상 최대의 이익 대신에 ‘적정이윤’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게 평가되기 시작하였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는 불과 몇 년 전에 바로 CEO리더십을 가진 분을 지도자로 선출하였지요. CEO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는 위압과 협박 그리고 보수와 유인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폭력'과 물질적 이해관계에 기반 한 리더십으로 이 나라를 갈등과 분열,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위압이나 협박, 나아가 보수나 유인책 등으로 발휘되는 하드 파워보다는 물리적 힘에 의존하지 않는 소프트 파워가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는,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하여 조지프 나이가 쓴 <리더 파워>를 인용하였습니다.

소프트 파워란 교묘한 끌어당김의 파워, 마치 상대가 스스로 결정한 것처럼 느끼게 하는 리더십이라고 합니다. 소프트 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공감이지요. 실제로 리더는 이 두 가지 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파워를 발휘하는 사람들인데 강상중식 스마트 파워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상중식 일곱 가지 리더 파워

1. 선견력 - 리더라면 비전을 보여라
2. 목표설정력 - 구체적으로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가
3. 동원력 - 이것이 바로 카리스마의 요체다.
4. 의사소통능력 - 기발한 문구를 만들어라.
5. 매니지먼트 역량 - 정보관리와 인사관리
6. 판단력 - 날것 그대로의 지성과 건조된 지성
7. 결단력 - 고독을 견딜 수 있는 정신력

그는, 자신이 바라 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직접 나눈 대화를 통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일곱 가지 역량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곱 가지 리더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은 강상중 교수의 <반걸음만 앞서가라>를 직접 읽어보시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한편, 일곱 가지 리더십에 포함시키지는 못하였지만 리더가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몇 가지를 더 꼽고 있습니다.

첫째는 언어의 힘이라고 합니다. 교묘한 말이나 수사적 언어, 기발한 유행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힘으로 대중의 마음을 휘어잡는 그런 힘을 말 합니다.

둘째는 책임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일곱 가지 능력 중 결단력과 관련이 있는 능력인데 리더는 결국 자신의 결단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능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셋째는 신념입니다. 이것은 일곱 가지 능력 중 비전과 관련이 있는데, 자신이 제시한 비전을 향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신념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신념은 ‘역사와 승부’ 하는 저력이 된다는 것 입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역사와 승부’하는 리더라고 평가하였는데, 역사와 승부하는 리더는 바로 앞에서 열거한 이런 능력들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는 막스 베버를 인용하여 젊은이들에게 시대와 역사의 요구를 따르는 리더가 되라고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탁월한 리더이기는 하였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세상의 상식을 초월하는 리더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반걸음 리더십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서민적이며 보수적인 면도 있다고 평가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은 ‘지속가능성’이며 그렇기 때문에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지 않은 당신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바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사람들을 잡아당기는 반걸음 리더십이라는 것 입니다.

끝으로 강상중 교수가 인용한 막스 베버의 경구를 소개합니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가능한 일도 성취하지 못한다.”




반걸음만 앞서 가라 - 10점
강상중 지음, 오근영 옮김/사계절출판사






Trackback 0 Comment 2
  1. 조정림 2009.12.14 18:25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빨리 읽고 이 분께 메일 한번 써야겠어요. 이 분에 대해 점점 더 궁금해 집니다. 리더쉽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서평만으로도 고민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 이윤기 2009.12.15 08:4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강상중 교수와 좋은 인연이 맺어지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웹툰] 中二病⑨, 초딩 때부터 날 괴롭히던 아이들...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10/15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⑧, 친구 신발을 빼앗은 까닭? 2019/10/0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코리아닷컴 휴면계정 해제...3300원?

여러분은 이메일을 언제부터 사용하셨나요? 제가 보관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메일은 2001년 11월 6일에 받은 김근태 캠프에서 받은 '사발통문' 단체 메일입니다. 코리아닷컴이 2000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기..

창원시민이 인천e음 카드 발급한 까닭?

최대 10% 할인에 캐시백 3~10%...가맹점 99%, 결제는 카드처럼...안쓸 이유 없어 '인천e음 전자상품권' 한 마디로 이거 대단한 물건(?)입니다. 제가 칭찬에 인색한 편인데, 지금까지 살펴 보고 설명을 들은 '인천e..

쿠팡 2900원 자동 결제...조심 !

지난 월요일(10월 4일) 우연히 통장 정리를 하다가 <쿠팡와우 월회비> 2900원이 제 통장에서 출금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쿠팡와우 회원이된 기억이 없는데, 너무 황당한 일이라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쿠..

[웹툰] 中二病⑧, 친구 신발을 빼앗은 까닭?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10/0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2019/09/30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

맥주가 없었어도...종교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면서 유럽 역사와 맥주 강연을 들었습니다. 물론 실화입니다. 지난여름 끝자락 어느 날 아침 9시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체코 맥주를 마시며 목사님의 아침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른바 맥덕 목사로 불린다는 고상균..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9/30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 연재..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9/2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⑤,효인이 한테 미안해서... 2019/08/12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④, 효인이 떠난 빈 자리 2019/08/08..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겨 탔던 아버지

[필부의 인생 기록④] 아버지가 남긴 유산 '낡은 자전거 3대' '부전자전'이란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블로그 포스팅 때 꼼꼼한 기록 습관을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와 자전거' ..

[웹툰] 中二病⑤,효인이 한테 미안해서...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8/12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④, 효인이 떠난 빈 자리 [웹툰] 中二病, 효인이 떠난 빈 자리 이 웹툰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아버지가 자신의 노동을 기록으로 남긴 까닭?

기록 습관을 유산으로 물려 준 아버지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정리하다가 1980년 무렵부터 꾸준히 써온 아버지의 작업일지(메모)를 발견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작업 메모를 보면서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했던 당신의 고된 노동의 흔적을..

고장난 일체형PC...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입한 지 3~4년쯤 지난 일체형 컴퓨터가 고장났습니다. A/S를 신청했더니 출장 나온 기사가 "메인보드가 나갔는데, 부품 보유기간이 지나서 메일보드 교체를 해드릴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사용하던 23..

노트북 CD로 외장 CD-ROM 조립하기

YMCA에서 사용하던 일체형 컴퓨터가 고장 났습니다. A/S센터에 가져 갔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는데, 부품 보유기간이 지나서 수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메인보드 빼고는 모두 멀쩡한 컴퓨터를 그냥 폐기처분 하기는 아깝고 아쉬워 재..

애플워치4 액정 커버...품질은 광고와 달랐다

애플워치 액정 보호 커버 고르기 쉽지 않네요 풀박스로 된 새것 같은 중고 애플워치4를 구입하고 나서 액정 보호 필름 부착에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습니다. 오랫 동안 아이폰(4, 6)을 사용하면서 액정보호 필름은 아무거나 ..

당신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작은 집 한 채

아버지 인생 이야기 첫 번째 기사는" 입원을 거부하고 '집에서 죽고 싶다'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병원에서 임종을 맡이하는 대신 내가 살던 집에서 아내와 자식들의 배웅을 받으며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마지막 소..

집에서 죽고 싶다던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1940년 6월 8일에 태어나 지난 3월 28일 세상을 떠난 제 아버지의 삶을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셨고, 세상 사람들이 기억 할 만한 남다른 삶을 살지도 않았기 때문에 자식이..

중고나라, 카톡으로 유도하면 99%사기꾼

중고나라,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는 사기꾼 감별법? 지난 7월 중순 이후 약 3주 동안 인터넷 중고나라에 자주 들렀습니다. 아이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던 다소 허접한 어메이즈빕핏이 뚜껑(?)이 열리는 참사로 액정 전체가 분리되는 바..

메이란(Meilan)M1과 함께 달린 자전거 국토순례

7월 28일부터 창원을 출발하여 8월 3일 임진각까지 608km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공식 기록은 메이란(Meilan) M1 속도계 컴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달리 공식 기록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매일매..

국토순례 자원봉사하러...라오스에서 휴가내고 귀국?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⑩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7박 8일 간의 한국YMCA 청소년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연재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에서 참가한 150명 중 특별한 참가자들을 소개합니다. 2005년..

폭염 속 자전거 국토순례...PET병 소비90% 줄였다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⑨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는 총 7박 8일 동안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608km 자전거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서 한 번 소개하였듯이 이번 청소년 통일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