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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기아' [서평] 장 지글러가 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2006년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10세 미만의 아동이 5초에 1명씩 굶어 죽어가고 있으며, 비타민 A 부족으로 시력을 상실하는 사람이 3분에 1명꼴이다. 그리고 세계 인구의 7분에 1에 이르는 8억5000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 - 본문 중에서 아프리카 전인구의 36%가, 동남아시아에서는 인구의 18%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약 14%가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유럽과 옛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나라들도 기아 문제를 안고 있다. 지구 행성에 살고 있는 65억명 중에 이렇게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모두 합치면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이다. 장 지글러가 쓴 는 지구 행성에서 단 하루도 끊이.. 2010. 3. 6.
마산시, 연간 15t 폐현수막 재활용 마산시가 폐 현수막을 공공마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바람직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폐현수막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그동안 마산시가 매년 폐기처분하는 현수막은 15t에 이르고, 소각 처리 비용으로 연간 220여만원이 소용되었다고 합니다. 폐수현막을 처리하는데 매년 220만원이라면 막대한 비용은 아닙니다만, 매년 15t 이나 되는 현수막이 단 1회 사용 후에 소각 처리되는 것은 자원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문화·예술·상업광고 등 각종 행사 홍보를 위해 제작되는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된 후 1 ~ 2 주일이 지나면 모두 수거돼 폐기처분되고 있습니다. 마산시는 매년 15t씩 소각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 2010. 3. 4.
젊은 정당 국민참여당 블로거들과 만나다 ! 지난 2월에 서울 국민참여당 당사에 블로그 강의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서울시당 기획위원장님과 지하철 신촌역 앞에서 만나 한 참을 걸어서 골목길에 있는 빌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서울시당 사무실인줄 알고 따라 갔는데, 도착해보니 국민참여당 중앙당사와 서울시당이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더군요. 예상 보다 훨씬 작고 아늑하였습니다. ▲국민참여당 사무실입니다. 건너편 벽화 뒷쪽이 당대표 사무실입니다. ▲ 중앙당 등록증이 보이네요. 손도장의 주인공들은 중앙당 사무실 공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지금의 사무실을 꾸렸다고 합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강의 준비를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참여정부시절 TV에서 가끔 본 적이 있는 '천호선 최고위원'도 .. 2010. 3. 1.
부모, 처부모 어느쪽 먼저 절 해야하나? 최근 결혼식에 갈 일이 많았습니다. 블로그에도 결혼식 다녀온 이야기를 여러번 썼구요. 어제 또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모임을 함께하는 선배가 사위를 맞이하였습니다. 마침 결혼식 주례를 맡은 분 역시 모임을 함께하는 선배였습니다. 주례를 맡은 선배는 '처음'이라는 단어로 주례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 처음 주례를 맡은 자신, 처음 사회를 보는 사회자, 그리고 각각 맡아이를 결혼시키는 양가 부모님... 모두 처음 하는 일이라 서툴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짧은 주례사였는데도 대부분 내용은 모두 까먹었습니다. 딱 하나 신랑과 신부에게 모두 따라하도록 이른 한 구절만 정확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것은 결혼을 왜 하는가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왜 결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010. 2. 28.
지구온난화 열쇠 미국, 중국이 쥐고 있다 [서평] 엘리자베스 콜버트가 쓴 '금세기 말이 되면 북극에는 빙하가 사라지고, 전 세계는 가뭄과 폭염, 폭우, 해빙 등 심각한 기상 재앙과 맞닥뜨리게 된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중국 상하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여러 도시가 물에 잠길 위험에 놓이게 된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발표한 기후온난화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세계 113개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 25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과학자들은 남극과 그린란드 해빙의 속도를 감안하면 해수면이 91~152cm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2040~2050년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자연 수준의 2배인 550ppm에 달해 대재앙이 발생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주장입니다. 그.. 2010. 2. 27.
세상을 바꾼 혁명가 마오쩌뚱의 젊은시절 [서평]샤오위가 쓴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특성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사람들은 사물 혹은 사회현상을 3가지, 혹은 4가지로 분류하는 일에 익숙하다. 익숙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탁월하기까지 하다. 가끔 우리의 이런 특징짓기와 분류하기가 혹시 '사지선다형' 시험에 길들어진 우리의 사고체계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볼 때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분류체계에 익숙한 친구에게서 받은 질문 하나,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의 3대 혁명가는? 답은 레닌, 마오쩌둥, 그리고 체 게바라 세 사람이란다. 한 술 더 해서 여행을 많이 다녀온 어떤 이는 세계 3대 혁명가의 사진이 들어있는 세계 3대 혁명가 지폐 3종 세트를 가지고 있다는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 4대 혁명가.. 201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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