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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토순례는 줄 서기의 연속 인생은 줄이다, 군대는 줄이다 이런 말들이 많이 있는데, 자전거 국토순례도 줄서기가 중요합니다. 참가자만 300명이 넘고 안전요원과 진행 스텝까지 400여명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때문에 무엇을 하던 항상 줄을 서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줄서기는 밥 먹을 때 줄서기입니다. 400여 명이 식사를 해야하니 우루루 몰려 가서 밥을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밥 먹을 때마다 줄서기는 필수입니다. 전체 참가자가 4팀으로 나눠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보통 팀별로 70~80여명씩 줄을 서서 밥을 먹습니다. 군대에서는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배식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받을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 자전거 국토 순례에서도 배식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워낙 많은 인원이 밥을 먹기 때문에 적정량.. 2014. 7. 30.
제 10회 자전거 국토순례, 우리가 달리는 까닭? 한국YMCA 연맹 결성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 10회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전남 목포를 출발하여 장성 - 김제 - 부여 - 아산 - 평택 - 서울을 거쳐서 임진각꺄지 달리는 600여k여를 달리는 여정입니다. 7월 27일 전남 목포에 모여 오렌텐이션을 마치고 목포청소년수련관(1박 2일 촬영지)에서 1박을 하고 28일 국토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자전거 국토순례는 크게 세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YMCA 생명, 평화운동의 현장화 입니다. YMCA자전거 국토순례는 북한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00대씩 북한에 통일자전거를 보내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 2014. 7. 29.
9시 등교? 부모 출근시간도 9시 지켜주나? 9시 등교? 등교시간 늦춘다고 충분히 잘 수 있나? 경기도교육청과 충북 교육청이 9시 등교를 실시한다고 예고하면서 크고 작은 논란일 일고 있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이 오는 2학기부터 9시 등교 시행을 지시했다. 김병우 충북 교육감 역시 0교시 보충수업을 폐지하고 조기 등교를 금지했다”고 여러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전부터 “아이들이 충분히 잠도 자고 밥도 먹고 나와 9시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소신을 가지고 9시 등교를 추진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도 이재정 교육감은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작할 생각"을 밝혔다고 합니다. 9시 등교는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수면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라고 합니다. 9.. 2014. 7. 24.
100년 과거로 떠나는 느릿느릿 기차 여행길 남도여행법.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블로그 을 운영 중인 김종길의 여행기입니다. 김종길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다음-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됐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에서도 그의 여행기를 자주 접했습니다. 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전선 여행기입니다.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인데, 경남 밀양 삼랑진역에서 광주 송정역까지 300km에 이르는 남도의 크고 작은 여러 지역을 지나는 기찻길입니다. "1903년 삼랑진과 마산포를 잇는 공사를 시작으로 1905년 마산선이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지금의 경전선이 비롯되었다. 그 후 1925년에 마산과 진주, 1930년에 광주송정과 순천, 1968년에 진주와 순천을 잇는 경전선이 완성되면서 경전선은 그 이름에 걸맞게 경상도와.. 2014. 7. 23.
도지사 두 번만? 국회의원이나 세 번만 ! 홍준표 도지사가 도청프레스센터를 찾아가서 "자치단체장 연임을 8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잘 모르고 지나쳤지만 홍준표지사가 처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새누리당에서 광역단체장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1면 전체 기사로 크게 보도한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의 연임을 찬성하는 측에서는 인사투명성 제고, 지역 기득권층과 유착 가능성 확대, 시 군정 역동성 저하 등을 이유로 12년 보다 8년 연임이 바람직하다며 찬성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가만히 보면 이런 문제는 특정한 한 사람이 단체장을 3회 연임하여서 생기는 측면도 있지만, 특정 정당이 지역을 독식하는 구조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더 강합니다. 의회.. 2014. 7. 22.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비교...핵심 빠졌다 시사인 최근호에 라는 기사를 읽다가 쓰는 글입니다. 이 글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에서 어느 것으로 결재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를 비교하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연말 소득공제를 고려하면 체크카드가 낫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은 신용카드가 좋다"고 하는 일반론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득공제는 체크카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은 신용카드가 좋다고 하는 뻔한 이야기로 기사를 마무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소득공제를 위해서 체크카드가 유리하지만 소득 공제를 위해서는 연봉의 25% 이상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영수증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먼저 달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만약 연봉의 25%를 지출하지 않는다면 카드 소득공제는 아예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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