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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진해는 옛창원시에 흡수되었나? 마산, 창원, 진해가 행정구역 통합을 한 후에 마산과 진해시민들이 느끼는 상실감이 적지 않습니다. 도시의 이름이 없어져서 마음에서부터 느끼는 상실감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이 쇠락하고 옛 창원 지역으로 집중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옛 마산시민이나 진해시민으로서는 상실감, 차별의식을 느낄 만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통합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보면, 마산, 창원, 진해시가 합쳐져서 통합 창원시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마산, 진해가 창원에 흡수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일이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사 지역상권 다 죽인 통합 누가 하자 했나?, 그리고 블로거 임종만님이 쓴 공무원이 부글부글 끓는 이유, 마창진 통합 잘.. 2010. 12. 13.
주남저수지, 경관이 아름다운 커피숍 주남저수지 근처 경관이 참 좋은 장소에 분위기도 좋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에 크리스탈님이 이 커피숍을 소개하는 글(주남저수지에 커피숍이 생겼다)을 포스팅하였는데 그 때는 그저 이런 곳이 생겼구나 하고 그냥 훓어보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저도 우연히 이곳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선배, 동료들과 모임을 하면서 근처에 있는 오리구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난후 선배 한 분이 근처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 있다면서 꼭 한 번 가보자고 하여 들렀는데, 바로 크리스탈님이 소개한 그 커피숍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는 별로 갈 일이 없고, 원두 커피의 맛도 잘 모르며 원두 커피 중에는 YMCA에서 판매하는 '동티모르 피스 커피'가 가장 좋은 커피인줄 알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2010. 12. 12.
노트북 케이블 이렇게 만들면 진짜 좋겠다 넷북이 나온 후에 가벼운 노트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에 에어북을 내놓아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노트북 상품 정보를 살펴보면, 배터리를 포함한 노트북 무게는 표시해두지만 아답타를 포함하는 무게를 표시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답타와 전원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고 다니기는 어렵습니다. 노트북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휴대전화처럼 저녁에 집에서 충전하여 아침에 들고 나오면 하루 종일 배터리로만 사용하다가 저녁에 다시 충전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울러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떠날 때도 아답타와 전원케이블을 챙겨가야 합니다. 그럴때마다 전.. 2010. 12. 11.
5억명의 온라인 친구, 그중 진짜 친구는 몇 명? [서평] '5억 명의 온라인 친구,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하버드 천재가 창조한 소셜 네트워크 혁명', 바로 최근 개봉한 영화 를 홍보하는 광고 카피입니다. 는 '페이스북'의 탄생 신화(?)를 소개하는 영화입니다. 스물일곱 살의 하버드 천재이면서 '재수없는 자식'이었던 마크 주커버그와 그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만드는 과정과 일정한 성공을 거둔 후 벌어지는 법정 소송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꾸며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으나 놀라운 것은 불과 6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 그리고 아직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일이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영화에서는 1백만 명 돌파 '파티'가 벌어지지만 현실에서 페이스북은 지난 여름 가입자 5억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7월 21.. 2010. 12. 10.
2010 최고 블로그, 후보 2관왕? 2008년 가을 제주에서, '시민운동가는 반드시 블로그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2010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고의 블로그와 시사블로그를 뽑는 시상식에 후보 2관왕이 되었습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사/ 비즈니스 부문과 2010 다음뷰 블로그 대상 시사분야에 나란히 후보로 뽑혔습니다. 2010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에 이어 연속 2년 시사/ 비즈니스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네요. 여기 후보에는 전 년도 수상자인 몽구님이나 독설닷컴이 제외되었는데, 작년에 본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후보로 올라 있는 것 같습니다. 본상을 못 받은 대신 올해 다시 후보로 .. 2010. 12. 9.
대체 얼마나 더 빠르게 살고 싶은가? 외국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한국말은 무엇일까요? 또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면 가장 먼저 알고 싶어하는 그 나라 말은 무엇일까요? 오래 전 중국여행을 안내하던 가이드가 알려준 답은 '빨리 빨리'랍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현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중국어로 "빨리빨리"를 뭐라고 하는지 묻는다더군요. 자신의 경험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 빨리'라는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더군요. 지난 11월초에 대구∼경주∼부산을 연결하는 경부 고속철도(KTX) 2단계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지율스님이 목숨을 건 단식으로 지키려던 천성산 터널을 지나 2시간18분 만에 서울∼부산을 주파할 수 있게 되었지요. 더군다나 12월부터는 서울-부산을 논스톱으로 2시간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KTX 직통 열차까지 개통하였습니다... 201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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