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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10.24 마산엔 보고 먹고 즐길거리 없다고? (1)
  2. 2014.09.23 마산항 방사능 고철 아이파크 주민들은 안전할까? (4)
  3. 2010.11.11 창원 미래 걱정에는 여야, 좌우가 없다 (6)
  4. 2009.10.11 아파트 창문에서 보는 마창대교 야경 (11)

마산엔 보고 먹고 즐길거리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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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는 친구나 친척들이 마산을 찾아오면 가장 큰 고민 거리가 보여 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전라도 보다 더 낫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마산에도 나름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어시장을 주변으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맛집들이 있기 때문에 먹는 음식 만큼은 만족스럽게 대접할 수 있습니다. 


생선회는 기본이고, 통술집, 아구찜, 생선국, 복국 등을 맛있게 하는 집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곳으로 손님들을 모시고 가면 매우 만족스러워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통술집을 좋아하지요. 횟집이나 통술집에서 저녁 식사에 가름하는 1차를 마치고 나면 오래 된 도시의 정취가 남아있는 창동, 오동동의 작은 선술집들도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좋아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볼거리와 놀거리가 부족한 것은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봄에 마산을 찾아오는 지인들에게는 그나마 진해 군항제나 벚꽃 구경을 하라고 권해주지만, 다른 계절에 마산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마땅히 보여줄 것이 없습니다.



마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진주나 김해 같은 박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꼭 들렀다 가고 싶을 만한 문화유적이 남아 있는 곳도 없습니다. 다른 위락 시설이나 놀이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고 하지만 바다를 경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이른바 친수 공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마산에 바다가 어디 있냐고 물어오곤 합니다. 약 한 달쯤 전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제가 일하는 단체의 다른 지역 실무자 마산을 찾아 온 일이 있습니다. 회의와 힐링 여행을 겸하여 1박 2일로 마산을 다녀갔는데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마산에 힐링 할 만한 곳이 있는 할까요? 고민고민하다가 전국에서 모이는 동역자들에게 마산에서 멋진 1박 2일을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해 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날 오후 시간 예정되었던 회의를 마치고부터 다음날까지 힐링 프로그램만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산에서 재미있게 1박 2일 보내기


▲ 마산 앞바다가 보이는 콘도형 호텔 숙소에 체크인 하기

▲ 자동차로 귀산까지 가서 요트 타고 마산항 야경 구경하면서 '생선회'를 안주로 술 한잔 하기(귀산에서 출발한 요트는 마산항에서 하선)

▲ 마산항 주변을 구경하면서 숙소까지 걸어서 이동(주변이 온통 모텔이라 **하였음)

▲ 숙소에서 생선회 부산물로 매운탕 끓여서 저녁 식사

▲ 숙소에서 장어구이를 안주로 소주 한 잔 하기

▲ 매운탕 남은 국물에 라면 끓여서 야식으로 먹기

▲ 아침에 일어나 어시장 복국거리에서 해장하기

▲ 배 타고 돝섬으로 가서 '조각 비엔날레' 관람하기

▲ 점심으로 오동동 아구찜 골목에서 '아구찜' 먹기

▲ 가포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먹는 일정이 많기는 하지만 1박 2일을 마산에서 보낸 제 동역자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에도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이벤트는 귀산에서 마창대교를 거쳐서 마산항으로 야간 요트 투어를 하였던 것입니다. 


대부분 요트를 처음 타보았는데 귀산을 출발하여 마산만으로 들어오면서는 생선회를 안주 삼아 간단한 선상파티를 하였습니다. 호화 요트는 아니었지만 바다위에서 싱싱한 활어회(어시장에서 구입)를 펼쳐놓고 소주 한 잔 나누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였습니다. 




마산 먹거리 어느 지역에 내놔도 뒤쳐지지 않아...


마침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 간단한 선상 파티를 마친 후에는 엔진을 끄로 세일을 활짝 펼치고 바람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세일링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가 또 언제 요트를 타 보겠냐며 갑판위를 다니며 사진도 열심히 찍고 요트가 속도를 늦추었을 때는 바닷물에 발도 담궈보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료들은 한결 같이 마산항의 야경이 기대보다 훨씬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요트를 타고 마산만을 둘러보고 나서야 마산이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도시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마산에 여러번 왔지만 눈으로 바다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실 마산에 사는 사람들도 바다를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요트 투어를 마치면서 선장(블로거 선비)님께 부탁해서 마산항 유람선터미널 근처에서 하선을 하였습니다. 귀산으로 갈 때 요트에서 '선상파티'를 위해 차를 가져가지 않고, 승합차 1대로 이동한 후에 마산항에 내려서 걸어서 숙소까지 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짰기 때문입니다. 


숙소로 들어와서 늦은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요트에서 소주와 생선회로 요기는 하였지만, 양이 부족한 탓이었는지 횟집에서 받아 온 생선 부산물로 제가 직접 끊인 매운탕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제 실력보다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한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여성 동료들로부터도 정말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낮 회의 때 미처 논의를 끝내지 못한 안건에 대한 토론을 하느라 11시가 넘었더군요. 숙소 테라스에서 마산 마창대교의 야경과 마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야식으로 준비한 숯불 장어를 숯불에 궈워 먹었습니다. 장어 구이 역시 싱싱한 재료 탓이었는지 아주 인기가 좋았습니다. 맛있는 안주와 소주 한 잔 그리고 좋은 동료들과 초가을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생선회, 복국, 아구찜 그리고 통술집까지...


치열한 토론 때문에 허기가 졌는지 아니면 제가 준비한 음식(생선회, 매운탕과 저녁 밥, 장어구이)가 부족했던 탓인지 장어 머리와 뼈까지 다 구워먹고도 모자라 남은 매운탕 국물에 라면까지 끊여 먹으며 새벽까지 회의보다 훨씬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아침은 해장을 겸해 길 건너 어시장 복국 골목으로 갔습니다. 단골 복국집으로 가서 복국으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전에 마산 어시장에서 복국을 먹어 보았다는 선배 아침 메뉴로 강력히 복국을 추천하기도 하였고, 간밤의 숙취해소에도 복국이 좋겠다는데 만장일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먹고는 돝섬으로 갔습니다. 마침 문신미술관과 부두가 그리고 돝섬에서 '조각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던 시기였는데, 모두들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돝섬을 원하더군요. 식사 후에 돝섬으로 들어가는 배 시간이 딱 맞아서 곧자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돝섬은 여객선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에 배를 타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바다를 건너는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선착장을 빠져나오면서 돝섬에 얽힌 전설도 읽어보고 황금돼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조각비엔날레에 자원봉사하러 오신 해설사 분들의 안내를 받으며 돝섬을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상업시설도없고, 위락 시설도 없이 깨끗하고 조용하게 가꾸어놓은 돝섬을 사람들은 더 좋아하더군요. 평일 낮시간이라 더욱 조용하고 한산하였기 때문에 여유롭고 한가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돝섬 조각비엔날레에서 만난 첫 작품이 마침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설계하였던 건축가 승효상 선생과 조각가 임옥상 선생의 작품이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 뒤편의 병풍같은 느낌을 주는 강판을 활용한 '곡장'과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 있어서 살펴보니 묘역 조성에 참여했던 두 분의 작품이었습니다. 




자연과 어울러진 돝섬 조각비엔날레...


두 분의 작품은 워낙 노대통령 묘역의 곡장과 비슷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미술에 문외한인 저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돝섬 곳곳에 지난 몇 년간 조각 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 약속을 해 둔 탓에 더 여유있게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돝섬을 빠져 나왔습니다. 


점심식사는 마산 명물 '아구찜'으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자주 가는 단골식당을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요즘은 마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아구찜'을 하는 식당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마른 아구'로 만든 찜은 처음 먹어 본다고 하더군요. 


약간 맵기도 하고 말린 아구찜에서 나는 특유의 향도 있지만 모두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차를 가져오지 않은 분들은 막걸리 한 잔씩을 반주로 곁들이며 마산의 음식 문화를 깊이 경험하였지요. 대부분은 점심 식사를 끝으로 각자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임원 몇 사람만 더 의논할 일이 있다고 하여 가포에 있는 '지중해'라는 까페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요즘은 네비가 있어서 상호나 주소만 있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 제가 함께 가지 않았는데도 잘 찾아갔다고 하더군요. 커피맛이야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바다를 내려다보고 세워진 카페와 잘 가꾸어진 정원이 참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요트, 음식, 돝섬, 지중해 모두 바다와 관련있는 것들입니다. 역시 마산은 바다가 최고의 컨텐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가 없는 대륙 도시에 살다 온 사람들에게는 '바다'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 같은 것이 유난히 컸던 모양입니다.  마산에 즐길거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입니다. 짧은 강습으로도 배울 수 있는 딩기 요트나 윈드 서핑을(돝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 가능함) 을 즐기고,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바다를 보며 느릿느릿 걸을 수 있는 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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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포다이빙대 2014.11.18 16:24 address edit & del reply

    살고 있는 우리는 볼거리/먹거리 많은 곳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지에서 온 손님이라면 현재의 마산을 이해하려면 조금은 안으로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래서 구석구석 잘 아는 사람이 안내나 가이드를 한다면 다음에는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안타갑지만 지금 살고 있는 내 고장 마산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외지인들은 마산을 옛날과는 전혀 다르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죠! 마산 사는 우리의 역할에 달렸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산항 방사능 고철 아이파크 주민들은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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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과 진해항을 통해 일본산 방사능 오염 고철이 수입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YMCA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일본산 고철 수입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과 일본산 고철 수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공항과 무역항에는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마산항과 진해항에는 방사선 감지기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산항과 진행항으로 수입되는 일본산 고철은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 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YMCA와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일본산 고철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것은 지난 8월 7일 부산항으로 들어 온 일본산 수입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반송조치를 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항 수입 일본산 고철...방사능 기준치 5배 오염되어 반송되었다는데...


경남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 방사선량률은 표면에서 최대 0.00543mSv(밀리시버트)/h였다. 1g당 10베크렐(시간당 방사선량 0.001mSv) 이상 검출되면 반입 금지인데, 당시 반송 조치된 고철의 방사선 검출량은 기준치를 5배 초과했다고 합니다. 


부산항의 경우 방사능 감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오염된 고철을 반송 조치 하였지만,  방사선 감시기가 없는 마산항이나 진해항으로 들어오는 일본산 수입 고철들은 아무런 검사와 감시를 받지 않은 채 그대로 수입, 유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원시 귀산동 마산항 5부두 고철 하역장에는 일본에서 수입된 고철들이 트럭에 실려 제강회사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경남도민일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사고 이후 마산항과 진해항으로 수입된 고철은 매년 수십만 t에 달한다" 고합니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집계한 마산항 수입 고철은 2011년 19만 5000t, 2012년 33만 6000t, 2013년 24만 8000t, 2014년(7월까지) 17만 7000t이고, 진해항으로 들어온 수입 고철은 2011년 1만 3000t, 2012년 5만 6000t, 2013년 3만 4000t, 2014년(7월까지) 8000t인데 일본산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일본산 수입 고철 중에서는 핵발전소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현 고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한국은 후쿠시마현이 수출한 전체 고철 물량의 58%를 수입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후쿠시마현 고철의 최대 수입국이었다는 것입니다. 


마산항 수입고철 70%가 일본산 

후쿠시마현 수출 고철 58% 한국이 수입 

감시기도 없는데...방사능 오염 고철 안 들어왔을까?

방사능 오염 고철 들어왔다면? 아이파크 주심들은 안전할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상황이 이런데도 마산항과 진해항에 방사능 감시기가 설치된다는 계획조차 세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마산항 관리기관인 마산해양항만청, 진해항을 관리하는 경남도가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마산항(39만 4655t)으로 수입된 고철의 70%(27만 8063t)가 일본산이었으며, 진해항(4만 3014t)으로 수입된 고철도 60%(2만 6226t)가 일본산이었다고 합니다. '반핵경남시민행동'에 따르면 마산항으로 들어온 고철은 한국철강과 포스코특수강으로, 진해항 수입 고철은 창원 두 업체와 부산의 녹산공단과 대한제강에 쓰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부산항에는 감시기 6대가 설치돼 있지만 진해항에는 감시기가 없기 때문에 부산 기업들이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을 진해항으로 수입할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마산항과 진해항의 경우 방사능 오염가능성이 높은 일본산 고철 수입 중단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그간의 이런 사정을 감안하고 마산항 제 5부두로 일본산 방사능 오염 고철이 수입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지도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아래 지도가 마산항 지도 입니다. 



제 5부두 방사능 고철들어왔다면...마산만 아이파크(1.9km)는 안전할까?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마산항 제 5부두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주택 밀집 지역은 마산만 아이파크입니다. 직선 거리로 불과 1.9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의 직선거리도 3km,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까지의 거리도 3.5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방사능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부산항으로 수입하려다가 반송된 고철에서 기준치의 5배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이 방사능이 반경 몇 km까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지만 바다 건너 2k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주택가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리라는 확신도 생기지는 않습니다. 


방사능이라고 하는 것이 창문을 꼭꼭 닫고 지낸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만약 일본산 방사능 오염 고철이 마산항으로 수입되었다면, 바다 건너 사는 시민들이 직접 피폭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산항으로 수입하려다가 반송된 기준치를 5배나 넘긴 - 세슘-137 방사선량률은 표면에서 최대 0.00543mSv(밀리시버트)/h - 일본산 방사능 오염 고철의 위험을 누군가 전문가들이 좀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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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청보리 2014.09.24 10:2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럴수가..정말 심각한 일이군요!

  2. 방사선 2014.09.29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표면에서 5마이크로시버트 수준이면 100미터 정도만 떨어져도 정상준위선량률로 계측될듯하고.. 생방법에의해서 30톤 이상 고철 용융로를 운영하는 재활용고철사업자는 별도의 방사선감시 포탈모니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였으니 방사성물질이 오염된 고철은 재활용고철사업장에 설치된 감시기에의해서 스크리닝될수도있고.. 인공방사성물질에 오염된고철이 감시기가설치되어있지않은 마산항, 진해항을통해 들여오다가 길바닥에 흘리면 감시기가 설치된 고철업체로 가기전에 스크리닝이 안되어서 문제가 될 수 있을 수 있지만, 운반하다 흘린 쇳덩어리가 있을가능성도 적고, 있다고하더라도 그대로 방치하지는 않을것같은데요?!..

    • 이윤기 2014.09.30 08:25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다면 가장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는 작업자들이라는 말씀이시군요

  3. 지나가다 2014.09.30 11:49 address edit & del reply

    왜 구지 아이파크를 거론하는건지 저의가 궁금합니다. 거리로 치나 사람구성원으로 치나
    주위에 있는 대기업 두산중공업 과 볼보 및 몇천명의 하청 상주 직원들이 더 걱정이지요.....

창원 미래 걱정에는 여야, 좌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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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양신도시 건설 계획과 가포신항만 조성 계획이 본격적인 재검토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행정구역 통합 이후 박완수 창원시장이 해양신도시 사업 재검토를 위한 조정위원회를 설치하였고, 조정 위원회에서는 △항로는 준설 하되 매립은 하지 않는 방법 △항로는 준설 하되 매립 면적을 줄이는 방법 △가포신항 용도를 변경해 항로준설과 매립을 하지 않는 3가지 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혹시, 항로 준설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을 덧붙이면, 마산 가포에 컨테이너 2선석, 일반화물 2선석 규모의 신항만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가포 신항만에 컨테이너 화물을 실어 나르는 큰 배가 들어오고 나가려면 '부도수도'라고 부르는 뱃길을 준설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심이 얕아 큰 배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바다 밑 바닥을 긁어내어 수심을 깊게 만들어 큰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발생되는 준설토를 갖다 버릴 곳이 없기 때문에 신마산 부두(서항) 앞바다 34만평을 매립하여 해양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습니다.



"더 이상 바다 매립은 안된다", 시민적 공감대 확산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은 거대한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양신도시 건설이 기존 마산 시가지 지역의 상권을 황폐화시키고, 주거용 건물(APT)의 과잉공급으로 인하여 도심 재개발 사업의 위축, 그리고 도시의 균형 성장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미래 창원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대재앙'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해양신도시 계획을 철회해야한다는 쪽으로 입장이 정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행양신도시의 추진 여부는 가포신항만 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세 가지 안 중에서 두 가지 방안은 모두 행양신도시를 만들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때, 1안은 가포신항으로 들어오는 항로를 준설하되 준설토를 투기하여 매립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준설토를 외해에 투기하거나 재사용하는 방안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획을 변경할 경우에 창원시에서는 약 3500억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3안은 가포신항만 계획을 변경하여 아예 준설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처음 이 안이 제안되었을 때는 지역 경제를 위축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지금은 가장 바람직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 가포신항만을 계획할 당시에는 마산, 창원, 진해가 각각 항만 물동량을 놓고 경쟁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마산의 경우 가포신항만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우세하였습니다.



행정구역 통합, 마산 창원 진해가 항만 물동량 놓고 경쟁할 이유 사라져

그러나, 지난 7월 1일부로 마산, 창원, 진해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출범하였기 때문에 마산, 창원, 진해가 항만을 더 많이 만들어 출혈 경쟁을 할 이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통합의 취지가 연담 도시간에 중복투자를 막고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포신항만'을 꼭 만들어야 할 이유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지난번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주영 국회의원도 이점을 아주 강조하더군요. 옛 마산의 경우에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창원, 진해와 경쟁하더라도 새로운 항만을 만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중복 투자를 막음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가포신항만 계획을 세웠던 예측 물동량이 크게 줄어 당초 계획했던 컨테이너 부두로서의 기능을 해낼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결국 가포신항만이 완공되면, 마산항의 다른 부두나 진해항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형적인 '비효율'과 '중복투자'에 해당됩니다.

항운노조에서는 기존 마산항과 진해항의 경우에도 항만 물동량이 부족한데, 가포신항이 일반화물 부두로 완공되면 기존항구와 경쟁함으로써 '공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행정구역 통합 이전에는 '가포신항만'이 '드림베이'(?) 마산의 유일한 성장 동력이라고 판단하였던 분들도 통합 이후에는 통합시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가포 신항만의 필요성을 재평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통합 창원시의 균형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양신도시 계획은 백지화 하고, 가포신항만은 창원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만드는 새로운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도 살리고, 바다 환경도 살리는 대안

지난 11월 9일 개최된 학계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토론회에서도 '해양신도시'를 백지화하고 '가포신항'의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해양신도시와 함께 가포신항만 터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주장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용도를 정하는 것 보다 현재의 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는데 대부분 공감하였습니다.

가포신항만은 계획 당시에 예측했던 항만 물동량만큼 화물 수요도 없고, 행정구역 통합으로 도시의 기본 여건이 확~ 바뀌었기 때문에 통합 창원시의 균형잡힌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항만 계획을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점점 많은 시민들이 가포신항만 대신에 첨단 산업단지, 친환경 산업 단지, 해양레저타운 등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평소 여러가지 정치적인 사안에서 입장과 견해를 달리하였던 경험이 많은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도 모처럼 지역 발전 전략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나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부터 진보정당 소속의 시의원들,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들, 상공인들, 지식인들이 한결 같이 '가포신항만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쪽으로 공감대 넓혀가고 있습니다.

통합창원시가 출범한 이래 시청사 문제비롯한 크고 작은 갈등과 불협화음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옛 해양도시인 마산, 창원, 진해가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하는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정치권과 시민단체, 경제계, 상공인들이 마음을 모으는 첫 번째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해양신도시 백지화, 가포신항만 용도변경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살리고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이기 때문에 생각과 마음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양신도시 문제와 가포신항만 문제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해결되는 것은 행정구역 통합의 후유증을 씻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08만 거대 도시 창원의 미래와 지역간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세우는 일에는 좌, 우를 구분하지 않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국가 항만 계획을 변경하고 많은 예산을 쏟아부은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108만 통합 창원시민이 힘을 모아 꼭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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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동추야 2010.11.11 15:06 address edit & del reply

    가포신항과 해양신도시 사업은 이제 마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창원시의 미래 발전전략에 중요한 사안입니다. 옛 마산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수 많은 전문가들의 찬,반토론을 거쳤지만 결국은 쇠락해 가는 마산의 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정부로 부터 애걸복걸하여 따낸 사업입니다. 저 역시 마산만을 매립을 하여 아파트 촌을 만든다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몇 몇 전문가로 구성 된 조정위원회가 정확한 대안과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 채 세 가지의 안만 가지고 정부와 협상을 한다면 과연 정부가 응해줄지 의문입니다. 이번 시민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좀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산발전을 외치면서 사업을 찬성했던 패널이 없다는 것입니다.
    창원시의 미래를 위해 이제부터라도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만 모여 사안에 대한 부당함을 논의하는 것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론화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윤기 2010.11.12 09:34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업을 찬성했던 분들이 생각이 바뀌었지요.

      상공회의소가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면 지혜와 힘을 모아야겠지요

  2. 시멘트 공화국이 되겠네요. 2010.11.11 15:30 address edit & del reply

    오염물을 많이 먹고 살아서 그런가 요즘 사람들이 더 돈독이 올랐습니다.ㅎ

    • 이윤기 2010.11.12 09:33 신고 address edit & del

      점점 더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이겠지요.

  3. 공원 2011.04.03 03:54 address edit & del reply

    신항만 지역에 큰 공원을 만들면 어떨까요.. 조그만한 도심에 있는것이 아이라..좀 자연적인것으로요..
    안에 축구장이랑 야구장도 일반인이 이용하게 할수 있도록...
    미국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게이트파크 처럼...
    어차피 아파트 단지를 지어 봤자... 창원시에 인구라고는 더 늘수도 없는 상황이니...
    조금더 복지적인 마인드로 접근했으면 하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공원하나 있으면 전체적인 삶의 질이 낳아진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39사단 부지도...개발보다는... 다른차원에서 접근했으면 하는데요

    • 이윤기 2011.04.04 11:17 신고 address edit & del

      안타깝지만... 원래 계획대로 항만을 만들고...매립도 한다는군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보는 마창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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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지은지 30년이 넘은 마산에서 가장 오래 된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 사람들이 있을 땐 거실과 방에는 늘 전등이 켜져있기 때문에 바깥 풍경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며칠전 저녁에 불이 꺼진 방안에 들어서는데 창문 밖으로 멀리 마창대교의 불빛이 보이더군요. 엊그제 포세이동님이 포스팅 하신 아름다운 진해루 야경이나 마창대교 사진공모전에 나온 멋진 사진들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방안에서 편하게 바라보는 야경으로는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싶더군요.


▲ 마우스로 클릭 하시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창대교는...
마산 가포와 창원 귀산을 잇는 마창대교는 (1.7㎞)  지난 2004년 4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6월에 준공, 7월에 개통 었습니다. 길이 1.7㎞, 너비 21m, 왕복4차로로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길이는 8.7㎞이며 사장교와 양쪽 상형교 2개로 구성된다.

중앙 경간장은 400m이다. 수면에서 상판 위까지의 높이가 68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중간 부분의 사장교는 길이가 740m로 높이 164m의 주탑 2개가 있다. 주탑의 기초는 가로 51.6m, 세로 29.1m의 크기로 기초 1기당 지름 2m짜리의 파일이 사용되는 신공법으로 시공되었다.

파일 속에 들어가는 지름 51㎜짜리 철근 100가닥의 무게만 90t이 넘는다. 사장교의 케이블은 직경 7㎜의 아연도금된 소선 121~337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으며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되어 있다. 공사기간 4년에 2600여억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통행량 예측을 엉터리로하고 민자사업으로 만든 마창대교는 매년 운영적자를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메꾸어야 하는 골칫덩어리지만 그래도 밤에 멀리서 바라보는 불빛은 나쁘지 않네요. 저 야경이 전기요금만 추가로 부담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매년 운영 적자를 보전해준다는 것이 영 씁쓸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서 마창대교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산은 해안에서 무학산 자락으로 도시가 발전하였기 때문에 산복도로 곳곳은 물론이고 신마산 일대의 주택가에서도 마창대교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산시가 추진 중인 서항지구 매립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바닷가 매립지에 해양신도시가 세워지고 30 ~ 40층 초고층 아파트들이 세워지면 시내 대부분 지역에서 마창대교를 조망할 수 없겠지만요.

관련기사 : 2009/09/24 - [세상읽기] - 이래도 바다 매립해서 APT 짓고 싶나?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도 해양신도시를 개발하여 대규모 고층 아파트를 만드는 것은 절대 찬성할 수가 없는 일 입니다.


▲ 마우스로 클릭 하시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망원렌즈 같은 것이 있었다면 더 멋진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지요. 저는 카메라를 창문 틀에 세워놓고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해서 찍었습니다. 셔터가 엄청나게 느리게 작동하더군요.

더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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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11
  1. 나를알다 2009.10.11 13:52 address edit & del reply

    마산사시는군요..
    마창대교라 예전부터 많이 들어봐서 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이윤기 2009.10.12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야간 경관은 꽤 괜찮은듯 합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이 구경하시기엔 어떨지 모르지만,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자투성이 민자사업으로 점점 골칫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 천부인권 2009.10.11 16:17 address edit & del reply

    마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잘 봤습니다.
    어제 창원 귀산동에서 마창대교를 보고 왔습니다.
    지금 정리해서 올려 보려고 합니다.

    • 이윤기 2009.10.12 21:5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보다 훨씬 멋진 사진을 찍었으리라 짐작합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3. 달그리메 2009.10.11 19:43 address edit & del reply

    이렇게 멋있는 곳에서 살려면
    삼대적선을 해야 한다던데요~
    좋으시겠습니다^^

    • 이윤기 2009.10.12 21:48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별로 적선한 것이 없구요. 아마 아버지나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사셨나 봅니다. ㅋㅋ ^^*

      제가 사는집 동남향이라 햇빛 많이 들고, 화분들도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낡은 아파트지만 살만 합니다.

  4. 포세이동 2009.10.11 20:08 address edit & del reply

    부장님 집에서 보는 창밖 그림이 좋네예.
    멋진 풍경은 공공재산입니다.

    • 이윤기 2009.10.12 21:4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멋진 공공재산을 해안가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 몽땅 몰아주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 이윤기 2009.10.12 21:5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 그리고 행정구역 통합 관련 월요일 신문기사 잘 보았습니다. 역시 그런 준비를 하고 계셨더군요. 반가운 기사였습니다.

  5. 구르다 2009.10.11 20:4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해안가 쪽으로 더 높은 고층건물이 없어 대교가 보이는 군요..
    부장님 집 오른쪽으로 사는 사람들은 이제 대교 볼 수 없겠죠,,

    • 이윤기 2009.10.12 21:5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직은 바다 경관이 막히지 않은 지역이 꽤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해양신도시가 생기면 정말 시내 대부분 지역을 가로막게 되겠지요.

      지금은 대우백화점 주변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뒤쪽에 있는 분들은 바다조망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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