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밀밭1 보릿고개 시절, 밀사리를 아시나요? 밀사리를 아시나요? 밀사리는 '밀을 불에 사르다'는 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보리 고개가 있던 시절에 설익은 밀을 베어서 불에 살라서 먹었던 것을 '밀사리'라고 하였답니다. 남의 밭에서 몰래 밀을 베어 먹었다는 뜻의 '밀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밀살리기운동경남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09 우리밀 밀사리 문화 한마당이 내일 (5월 23일)에 개최됩니다. 지난 겨울 동안 무럭 무럭 자란 우리밀이 익어가고 있는 합천군 초계면 들녁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밀을 매개로 만나서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행사가 열립니다. ▲2006년 밀사리 행사장에서 '밀사리' 체험을 하고 있다. 주말 나들이,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 강추 ! 이 날 행사에 참여하시면 덜 익은 우리밀을 꺽어다 구워도 먹고, 우리밀로 만든 여러 가지.. 2009. 5.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