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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6.16 페북 피싱 사기...쉽게 당하지 않는 까닭? (2)
  2. 2014.05.07 권정호 후보님, 페북은 직접하셔야 합니다 (6)
  3. 2012.04.11 인증샷 놀이, 투표율 얼마나 될까? (1)

페북 피싱 사기...쉽게 당하지 않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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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모양입니다. 저도 몇 달 전에 평소 잘 소통하지 않았던 페친으로부터 돈 좀 질려달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 다짜고짜 친한 친구처럼 반말을 하면서 돈을 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좀 당황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그 분의 페북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페북에 새로 올라 온 글이 없더군요. 잘 사용하지 않는 페북 계정을 누군가 다른 해킹한 것 같더군요. 상대방은 계속 반말을 하는데도, 저는 일부러 말을 놓지 않았습니다. 


여유 있으면 입금 좀 해달라는 메시지에 대하여 "빈 털터리라서 돈이 없다"고 했더니, 그냥 연락이 끊겨 버렸습니다. 참 웃기더군요. 해킹 당한 사실을 알려주려고 메시지를 보냈던 계정의 주인에게 연락을 시도해 봤지만, 연락이 안 되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600만원 빌려줘~ 그래 60억 빌려 줄께...ㅋㅋ


최근에는 제 페친들 중에서도 피싱 사기를 경험한 사람이 자주 보입니다. 아래는 제 페친인 배수용님이 김홍경(가짜겠지요)이라는 사람과 주고 받는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피싱 사기를 눈치 챈 배수용님은 저에 비하면 정말 멋지게 한 방 날려버립니다. "급히 보내줄 돈이 있는데 1일 이체 한도에 걸려서..."라는 메시지를 받고 호쾌하게 "그래...보내줄게 계좌번호 적어봐"하고 메시지를 날립니다. 


그러자 이 가짜 놈이 "금액은 600만원 가능해?"하고 묻는데, "그럼 6000만원 보내줄게, 6억 보내줄까? 60억까진 괜찮아"하고 날려버립니다. 아마 이 놈 더 이상 수작 못 걸고 뺑소니쳤을 겁니다. 



엊그제는 아주 친한 선배가 자신의 계정을 해킹당한 모양입니다. 그 선배 이름에 '문재인 의원' 사진을 사용하면서 이지량님에게 낚시를 던졌더군요. 


수법은 똑같습니다. 급하게 이체 할 일이 있는데 온라인 뱅킹이 안 되니 대신 좀 이체해달라는 겁니다. 제 선배 계정을 해킹한 이 작자도 400만원을 보내달라고 시도했더군요. 당근 불발이었지요.  


이 사진에 달린 댓글을 보니 제 선배를 가장 한 사기범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메시지를 보냈던 모양입니다. 물론 누구도 낚시에 걸려던 사람은 없었던 모양입니다.  




세 가지 사례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아무래도 두 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배수용님의 대응입니다. 화끈하게 60억쯤 보내주겠다고 한 방 먹이는 것이 통쾌합니다. 


세 번째 사진에 달린 댓글을 보니 모 변호사님이 " 몇 백을 직접 통화 아닌 문자로 부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끊는 게 좋다. 그럴 사람이 아닌데....싶으면....100% 사기다"라고 썼더군요. 


한 동안 전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많았었는데, 이 자들이 페북에도 진출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페북을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나이도 젊고, 고학력이라 집 전화로 사기 칠 때만큼 피해를 당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피해사례는 널리 알려서 혹시라도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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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4 17:5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4.15 19:2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권정호 후보님, 페북은 직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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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일 권정호 후보가 공립 대안학교인 '태봉고'앞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하루 전날 오마이뉴스 기사를 통해 태봉고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부모회 밴드에도 알리고 권정호 후보에게도 사실 관계 확인을 시도하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4/05/03 - [세상읽기 - 정치] - 수업 중인 학교 앞서 출마기자회견? 이게 뭡니까

2014/05/02 - [세상읽기 - 정치] - 권정호 후보, 출마선언 장소 '학부모 반대' 논란

 

하지만 권정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전화 번호도 모르고, 권정호 후보의 본인의  전화번호도 몰라서 난감했는데 페이스북 생각이 났습니다. 경남 교육감에 출마한 권정호 후보와 직접 대화를 시도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소통도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바로 페북에서 권정호  후보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친구가 아니더군요. 일단 친구 신청이 되어야 질문을 할 수 있으니 친구신청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친구 수락을 하시더군요. 친구 수락이 된 것을 확인하고 바로 질문을 올렸습니다.

 

 

 

이미 앞서 두 번의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아이들이 수업을 하는 날, 수업 시간에 태봉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글을 페북에 올렸습니다.

 

댓글을 달자마자 '좋아요'를 클릭하더니 금새 답들이 올라왔습니다. 권정호 후보의 온라인 소통이 참 활발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권정호 후보 전화번호를 알아보려고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하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결과적으로 아는 지인을 통해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것보다 페북으로 훨씬 빠르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권정호 후보의 답변은 "학교가 보이는 밖에서 출마선언을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가 오보인지 다시 한 번 물었더니, "학교 안이 아니라 분명 밖에서 진행"한다는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출마선언 기자회견 장소 변경 요청했더니... 

 

오마이뉴스에는 '태봉고'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되어 있으니 '정정'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고, 잠시 후에 오마이뉴스 기사를 다시 검색해보니, '태봉고 입구'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다고 수정되어 있었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는 소통이 잘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학부모회와 학교에서는 '학교 앞' 출마선언과 기자회견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고, 학교운영위원장을 통해 권정호 후보 캠프에 공식적으로 장소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

 

아울러 권정호 후보 페북에도 보도자료를 본 "언론사 기자들이 학교에 몰려들 것이고" 결과적으로  "교육감 출마선언에 학교를 이용한다는 비난을 피하시려면 장소를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댓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하지만 권 후보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전 일찍 나가서 절대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유도하겠다"는 답글이 달렸습니다.

 

저는 권정호후보가 아니라 "온라인 담당자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페북으로 대화를 주고 받다가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답글부터 계속 '저희'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댓글과 답글을 주고 받는 중에 '문맥으로 보아 권정호 교육감 본인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답변 하시는 분 권정호 전 교육간민 맞습니까? 어투가 좀 이상하네요."  하고 댓글을 달았더니 정말 황당한 답글이 달렸습니다.

 

 

다른 댓글에는 신속하게 답글이 달리더는 이번에는 답글을 다는데 시간이 한 참 걸렸습니다. 한참 후에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권정호 후보'라고 믿고 페친 신청을 하고, 기자회견 장소를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고 받았던 분이 "후보님이 아니라 온라인 담당자"라는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페북을 온라인 담당자나 참모가 대신하도록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유명 정치인들도 트위터나 페북을 참모들에게 맡겼다가 곤욕을 치른 일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대부분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지요.

 

권정호 후보 페친 신청, 온라인 담당자와 친구 맺는다?

 

하도 기가 막혀서 내가 "온라인 담당자에게 친구 신청을 한 것이냐?"하고 질뭉르 하였더니 그 때부터는 더 이상 답글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페북을 통한 권정호 후보(측)의 활발한 의사소통은 딱 여기까지였습니다. 소통이 이렇게 막혔으니, 권정호 후보에게 물어보고 대신 답글을 달고 있다는 이야기도 믿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다음 날 기자회견 때, 권정호 후보는 마치 이런 일은 전혀 모른다는 듯이 "(태봉고)학교와 학부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몰래 기자회견을 하고 가려고 했다"는 엉뚱한 답을 하였습니다.

 

이미 학부모회에서 캠프에 전화를 해서 장소 변경을 요구하였고 페북에도 장소 변경 제안이 있었는데, 정작 후보 본인은 금시초문이라는 듯이 '딴소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권정호 후보의 페이스북 관리는 온라인 담당자'가 한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에는 권정호 후보가 페이스북으로 직접 페친들과 소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정호 후보에게 페친 신청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분들이 권정호 후보와 페친이 된 것인지? 아니면 권정호 후보의 온라인 담당자와 페친이 된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만, 만약 권정호 후보가 상가에 있어서 답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상가에 있습니다. 나중에 답글 올리겠습니다"라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면 그만입니다. 페북은 본인이 직접 온라인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이니, 본인이 이런 사정을 이야기 하면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페이스북으니 트위터는 본인이 직접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것만 못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본인이 하고 있지않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그 역풍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역풍을 짐작했던지 현직 교육감인 고영진 후보는 최근 '페북 활동'을 접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주외고 사건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지만,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면서 '당분간 SNS 활동을 접는다'는 글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10일 후에 '페이스북 친구 5000명이 다 찼기 때문에' 팬 페이지를 만들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펜페이지의 주인공은 바로 팬'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더군요. 결국 페이스북으로는 본인이 직접 소통하지는 않고, 자신을 지지하는 팬들끼리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테니 그리로 모이라는 것이나 다름없더군요.

 

페이스북에는 세월호 사고 이후 뉴스 진행으로 더 유명해진 '손석희'씨의 팬페이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첫 화면에 "이 곳은 손석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페이지이며, 게시글은 손석희씨에 의한 게시물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라고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다로 하더라도 페이스북은 본인이 직접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아니 상식입니다. 후보자에게 '페친 신청'한 사람들에게 대리인을 내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고영진 후보처럼 '팬페이지'를 만드는 경우에도 손석희씨 팬페이지처럼 본인의 게시물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공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정호 후보님 페이스북은 지금부터라도 본인이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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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니비니맘 2014.05.11 19:28 address edit & del reply

    참....억지다 억지....
    넘 유치하고 물어뜯고...정말화납니다.
    이윤기님..제발 작작합시다.
    글 두어개읽고 말았는데....
    자세히 이것저것보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2. 까끌까끌 2014.05.26 18:27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분의 글들을 읽어 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선동적 글을 적는 것 같은데 솔직히 중립적 입장에서 보기 거북합니다...
    고영진, 권정호 후보에 대해서는 정말 치졸한 문장으로 억지 트집잡기에..
    박종훈 후보에 대해서는 부정적 이야기 하나도 없이.... 너무 티 많이 납니다...
    오히려 박종훈 후보에게 사주 받은 느낌이라 고영진 후보나 권정호 후보 둘 중 한 명에게
    투표하려고 합니다.... 이런 글에 대놓고 고영진, 권정호 후보 저격하는 글을 보면 그 배후로 의심되는 후보를 찍고 싶지 않다는게.. 저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아시길...

  3. 까끌까끌 2014.05.28 23:2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지독히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글이네요..
    객관적이고 기자처럼 글을 적어 놓았지만 읽어 보면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두 후보에 대한 억지적인 흠집내기....
    이 글 적으신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런 정의감 넘치는 글을 적으신 분이
    박종훈 후보의 음주운전 적발로 벌금 200만원에 가까운 형을 받은 건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리고 다른 두 후보의 논문 표절? 그 시민검증단의 단장이란 사람은 마산 YMAC 사람... 그리고 마산 YMCA는 박종훈 후보지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검사를 해놓고 뭐요? 박종훈 후보는 논문 표절에 대해 아무런 이상 없이 깨끗하다?
    여기 박종훈 후보의 음주운전 200만원에 가까운 벌금형과 박종훈 후보의 방대한 논물 표절 의혹에 대한 정말 객관적인 신문을 링크해놓았으니 여기에 대해서도 한 번 논평해보시죠?
    http://news.donga.com/3/all/20140525/63752175/1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63823&thread=09r02

    안전에 대한 공약을 중시하는 박종훈 후보가..... 알고보니 200만원 가까이 되는 음주운전 벌금형을 받으셨다니..... 음주운전이 안전입니까?

    일부러 박종훈 후보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적고 다른 두 후보에 대해서만 악의적인 글들 적는 것이 참 꼴보기 싫어서 나도 이런 글을 남깁니다... 나도 진보 성향이지만 당신의 글은 지나친 속보이는 네거티브라 무조건 박종훈 후보는 제외한 다른 두 후보 중에 한 명을 뽑고 싶게 만드는군요...
    어디 당신의 글과 뉴데일리 신문의 글들을 비교해보세요... 다른 점이 있는지.... 정말 뉴데일리 기사들을 보면 역겨웠지만 진보쪽에서도 이런 역겨운 선동 글을 적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박종훈 후보 진영이 시켜서 하는건지 본인이 제멋대로 적는건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박종훈 후보에 대한 실망만 커집니다.

    • tjdmsgnl79 2014.06.03 14:19 address edit & del

      다른 후보들에 비해 박종훈 후보가 괜찮다는 말이지요
      우리 애들 멕이는 밥 가지고 장난치고 16억 챙기고 자기 학교 학생 폭력사건으로 2명이나 죽인 고영진후보랑
      경남교육에는 뜻도없으면서 그냥 한자리 해먹으려는, 자신이 했다는 그 청렴도 1등, 그 다음해에 청렴도 14위 해주신 권정호후보, 급식비리 아직 조사중에있어서 그렇지 세월호만 아니었으면 명함내밀었다가 뺨맞을 후보님들 참 정말 다들 가지가지 하시더군요

  4. 미래 2014.05.28 23:42 address edit & del reply

    교육정보라 해서 알고픈게 많아 들어왔다가 깊은 실망을 하여 글을 남깁니다.
    페북을 가지고 비난하시다니 정말 유치하신거같네요. 이거야말로 비난받을수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상대방 비방해놓고 답변을 하고자하면 본인들 맘대로 해석하고 또 비방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네거티브 없는 선거라 해서 기대했었는데 박 후보님께 오히려 해가 될 거같네요.
    정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비방 대신 누구나 납득할 수있는 문제점을 찾아 지적하시고 대안을 찾아보고자하는 노력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주세요.

  5. tjdmsgnl79 2014.05.30 15:42 address edit & del reply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에 빨간줄 긋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냥 박종훈 후보님 제발 좀 뽑아달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인증샷 놀이, 투표율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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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월 11일입니다. 민주화와 역사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린 2MB 치하에서 4년을 보내면서 수 많은 분노와 울분을 삼키면서 오늘을 기다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어젯밤 고장난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느라고 새벽 2시가 다 되어 잠이 들었습니다만, 아침 6시 20분이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마치 소풍가는 날 아침에 일찍 잠을 깨듯이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 비장한 마음으로 잠을 깼습니다.

 

임시 공휴일이라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투표하러 되는데, 혹은 더 느긋하게 점심까지 먹고 투표하러 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잠에서 깨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고 투표부터 하러 갔습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면 화창한 날씨보다 투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게 좋으면 꽃놀이 가느라고 투표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밤에 작업하던 노트북을 켜서 이것 저것 살펴보는데 금새 시간이 흘러 7시가 조금 넘어 근처 초등학교에 있는 투표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다른 선거 때 찍 투표소에 가면 줄을 서서 투표하곤 하는데, 비가 오는 탓인지 투표소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곧장 투표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불과 2~3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MB심판을 위해 4년을 벼르고 별렀던 투표인데 기껏 도장 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좀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어군요. 결국 이 허무함을 메꿔줄 수 있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찍은 투표 결과로 나타날 수 있겠지요.

 

이제 남은 것은 투표율인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여러 곳에서 투표 꼭 하라는 문자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첫번째 문자가 오기 전에 이미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돌아와 어제 밤부터 고치던 노트북에 새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는데, <나는꼼수다> 호외 5편이 떴다는 메시지가 날아왔더군요. 아이폰으로 다운 받아서 들었더니 역시 '투표율'을 높이자는 이야기더군요.

 

"10명에게 전화, 문자, 메일, 카톡, 페북, 트윗 그리고 봉화, 독수리, 비둘기, 전보, 참새 등 모든 가능한 통신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투표하러 가라고 권유하라"

 

"최소한 2명은 꼭 함께 손을 잡고 투표하러 가라"

 

"2사람에게는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은 후에 투표소에 가라"

 

결국은 투표율이 이명박의 승리냐, 이명박 심판이냐가 결정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꼼수는 4월 11일은 '가카데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가카를 심판하는 날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연 실제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제가 사는 지역에 출마한 야권단일 후보는 투표율 65%가 넘으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한 모양입니다. 투표율 65%가 넘으면 일주일 동안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투표율 70%에 수 많은 약속을 내걸었습니다. 만약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앞으로 한 주간은 온갖 이벤트가 넘쳐나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수 많은 약속들을 보도하고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구요.

 

지난 총선의 투표율을 낮았던 것은 노무현 정권에 실망한 야권 지지자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정반대의 상황일 뿐만 아니라 역대 어느 정권 못지 않은 역주행의 4년을 힘겹게 살아왔기 때문에 반드시 투표율은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대하는 투표율은 65%입니다. 그리고 예측하는 투표율은 60%입니다. 지난 총선 보다는 반드시 투표율이 높아질 것 입니다.

 

그렇다면 가카를 심판하는 투표율은 얼마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투표율 70%에 여러 이벤트를 약속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카심판 투표율은 60%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던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60.6%였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200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60.6%의 투표율로 당시 한나라당에 빅엿을 먹였지요. 따라서 이번 선거 역시 투표율 60%만 넘기면 가카에게 빅엿을 안 길수 있을리고 기대합니다. 하루 종일 개표방송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역대 총선 투표율>

18대 국회의원 선거(2008년): 17,415,667(46.1%)

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 21,581,550(60.6%)

16대 국회의원 선거(2000년): 19,156,515(57.2%)

15대 국회의원 선거(1996년): 20,122,799(63.9%)

14대 국회의원 선거(1992년): 20,843,482(71.9%)

13대 국회의원 선거(1988년): 19,850,815(75.8%)

12대 국회의원 선거(1985년): 20,286,672(84.6%)

11대 국회의원 선거(1981년): 16,397,845(77.7%)

10대 국회의원 선거(1977년): 15,023,370(77.1%)

9대 국회의원 선거(1973년): 11,196,484(71.4%)

8대 국회의원 선거(1971년): 11,430,202(73.2%)

7대 국회의원 선거(1967년): 11,202,317(76.1%)

6대 국회의원 선거(1963년): 9,622,183(72.1%)

5대 국회의원 선거(1960년): 9,778,921(84.3%)

4대 국회의원 선거(1958년): 8,923,905(87.8%)

3대 국회의원 선거(1954년): 7,698,390(91.1%)

2대 국회의원 선거(1950년): 7,752,076(91.9%)

1대 국회의원 선거(1948년): 7,487,649(95.5%)

 

 

각 선거구별 득표율과 투표율 - 경남지역 16개 선거구의 당선자와 주요 후보 득표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일부 선거구는 99% 개표율).

 

▲의령함안합천-새누리당 조현룡 54.48%, 통합진보당 박민웅 22.46%, 무소속 강삼재 23.05%.

▲양산-새누리당 윤영석 52.30%, 민주통합당 송인배 47.69%.

▲거창함양산청-새누리당 신성범 46.22%, 통합진보당 권문상 16.46%, 무소속 강석진 28.69%, 무소속 김창호 5.45%.

▲밀양창녕-새누리당 조해진 52.81%, 민주통합당 조현제 22.21%, 무소속 박성표 21.80%.

▲통영고성-새누리당 이군현 61.44%, 민주통합당 홍순우 18.22%, 무소속 진의장 17.65%.

▲진해-새누리당 김성찬 58.64%, 무소속 김병로 35.26%.

▲창원의창-새누리당 박성호 54.12%, 통합진보당 문성현 45.87%.

▲창원성산-새누리당 강기윤 49.04%, 통합진보당 손석형 43.83%, 진보신당 김창근 7.12%.

▲마산합포-새누리당 이주영 68.82%, 민주통합당 김성진 31.17%.

▲마산회원-새누리당 안홍준 53.85%, 민주통합당 하귀남 38.45%, 무소속 백상원 7.68%.

▲김해갑-새누리당 김정권 47.17%, 민주통합당 민홍철 48.33%, 무소속 김문희 4.48%.

▲김해을-새누리당 김태호 52.11%, 민주통합당 김경수 47.88%.

▲진주갑-새누리당 박대출 39.60%, 민주통합당 정영훈 22.66%, 무소속 윤용근 8.08%, 무소속 최구식 27.37%.

▲진주을-새누리당 김재경 54.20%, 무소속 강갑중 44.19%.

▲거제-새누리당 진성진 31.69%, 진보신당 김한주 32.96%, 무소속 김한표 35.33%.

▲사천남해하동-새누리당 여상규 50.30%, 통합진보당 강기갑 24.05%, 무소속 이방호 24.57%.

 

경남지역 전체 투표율은 57.2%다. 총 선거인수 258만8168명 가운데, 147만9692명이 투표했다. 창원의창 54.8%, 창원성산 58.3%, 마산합포 55.1%, 마산회원 56.8%, 진해 56.7%, 진주(갑․을) 60.3%, 통영 52.0%, 고성 54.7%, 사천 62.7%, 김해(갑․을) 55.4%, 밀양 56.6%, 거제 53.8%, 의령 63.6%, 함안 56.5%, 창녕 55.6%, 양산 53.8%, 하동 71.4%, 남해 67.0%, 함양 61.7%, 산청 61.3%, 거창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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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ristian louboutin pour hommes 2012.12.18 19:48 address edit & del reply

    소풍가는 날 아침에 일찍 잠을 깨듯이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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