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양육수당 떼먹는 부모 때문에 무상보육 무너질까?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만 0~5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에는 월 22만원의 무상보육비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고,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부모가 직접 양육하는 경우에 월 20만원의 양육수당을 부모에게 직접 지원하는 무상보육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이 같은 무상보육 지원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런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내년도 무상보육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고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과 여성단체, 시민단체들이 양육수당 지급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육수당 지급 문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무상보육 예산 편성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올해부터 정부와 국회가 0~2세 그리고 만 5세 무상보육을 실시하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만 보육예산을 지원하면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이 크게 반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상보육 혜택을 받기 위하여 엄마가 집에서 돌보던 아이들이 한꺼번에 보육시설에 몰리는 바람에 인기 있는 어린이집에 수천 명이 몰려드는 보육대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할머니나 외할머니 등 가족이 돌보는 아이들, 어린이집이 없는 농촌지역의 아이들이나 아토피, 천식, ADHD 등을 앏고 있어 보육시설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 정부의 무상보육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나타나 학부모들의 집단 반발을 샀습니다.

 

또 지난 9월 보건복지부는 세운 내년도 보육지원체제 개편안의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보내는 아이들은 최소 22만원 ~ 최대 75만 5천원을 지원하는 대신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않는 만 3~5세 아이들의 경우 소득하위 70%만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하겠다고 하여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아이를 직접 양육하는 엄마들의 거센 반발을 몰고 왔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시행한 무상보육 정책은 물론이고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보육체제 개편안이 모두 직장에 다니며 일하는 엄마들에 대한 보육 지원은 늘이고, 대신 집에서 엄마 아이를 보육하는 엄마들에 대해서는 전혀 지원을 하지 않거나 혹은 차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예산 심의를 하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합의를 통해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과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는 무상보육 지원안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엄마가 돌보는 아이는 땡전 한잎 지원하지 않는 것이 옳은가?

 

그런데 최근 일부 언론과 여성단체, 시민단체들이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부모들에게 양육수당 20만원을 지원하는 보건복지위원회 계획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부모들에게 2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게 되면, 부모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양육수당을 받아 딴 데 쓸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는 엄마가 길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확대되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울러 양육수당을 확대하면 국공립 보육시설을 늘일 수 없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 저소득층 여성에게 아이가 여럿 있다면 일을 포기하고 양육수당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단체 출신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여성 국회의원은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국가보육정책의 취지를 살리려면 양육수당보다 보편적 복지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습니다.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는 아이들에게 양육수당 20만원 지원을 반대하는 여성단체,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국회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22만원의 무상보육 예산을 지원하고, 엄마가 돌보는 아이들에게는 땡전 한 잎 지원하지 않는 지금의 무상보육 정책이 과연 옳다는 것인가요?

 

분명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저소득층의 경우에 어린이집에 보내 무상보육 예산을 지원받는 대신에 직접 아이를 돌보면서 20만원의 양육수당을 받으려는 부모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주장처럼 저소득층 부모만 어린이집 대신에 양육수당을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수준의 교육과 보육 정책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안유아교육(대안학교)를 선택하는 부모들도 양육수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초, 중, 고등학교의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반대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맡기 는 대안학교가 200여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이나 보육 역시 국가가 획일적인 교육과정(누리과정)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천식, ADHD 등을 앓고 있어 일반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없는 부모들도 무상보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저소득층 부모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양육수당 20만원을 받아 떼먹을지 모르니 양육수당을 주지 말자는 주장은 ‘구더기가 생길지 모르니 아예 장을 담지 말자’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 소득층 부모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지 마시라 !

 

이들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높은 교육열을 감안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이들 교육비를 빼돌려서 생활비로 쓰는 일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 하나는 만약 정말로 보육시설에 보내는 대신에 양육수당 20만원이라도 받아 생활비로 써야 할 만큼 형편이 어렵고 가난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마치 무슨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할 만큼 큰 잘못일까요? 실제로 유럽의 많은 복지 선진국들이 양육수당을 도입하였을 때 이와 비슷한 경우를 경험하였습니다.

 

만약 아이를 여럿 둔 저 소득층 여성이 저임금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를 직접 돌보면서 양육수당을 받는 것이 뭐 그리 부도덕한 일이란 말입니까?  왜 엄마가 직접 돌보는 아이들은 ‘돌봄과 교육에 대한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국가가 시행하는 공교육 혹은 보육시설에서만 유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어렵게 합의한 무상보육과 양육수당의 차별 없는 지원정책은 직장을 가진 여성과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 평등한 지원정책입니다. 그런데 이 정책에 대하여 비판적 의견을 내놓은 여성단체, 시민단체 활동가들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모두 일하는 여성들이라는 것입니다.

 

자칫 (이미 일하고 있는 여성인)자신들이 세워놓은 '일과 보육의 양립'이라는 단편적 원칙에만 매달려 가사와 육아와 전담하는 여성들에 대한 차별적 지원에 대하여 무감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심각한 저 출산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여성에 대한 보육지원도 강화되어야 하지만,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들에 대한 보육지원 역시 똑같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일과 보육의 양립을 주장하는 분들이, 일하는 여성을 위한 시간 연장 보육시설,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시설도 필요하지만,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이 8시간 근무만 마치고 퇴근하여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국가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26일, 27일 모 신문에 보도된 양육수당 20만원 지급을 반대하는 기사를 쓴 기자 그리고 인터뷰에 참여한 여성단체, 시민단체 활동가들 그리고 국회의원은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정말 우연이겠지만 이들은 모두 일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자신들이 모두 일하는 여성인 이분들이 일하는 여성을 위한 무상보육 정책에만 치중하여,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들을 위한 보육지원에는 관심이 없거나 혹은 양육수당을 떼어먹는 부모가 생길지 모른다는 성급한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육정책은 ‘보편적 무상보육’을 무너뜨리는 정책이 아닙니다.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이나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나 차별 없이 지원하는 정책이고, 직장을 가진 여성과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을 국가가 차별 없이 지원하도록 만든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Trackback 0 Comment 10
  1. 하모니 2012.11.28 10:2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돈살포하는 단순한 복지정책도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달려드니 실행하기가 정말 어렵죠?

  2. 이해불가 2012.11.28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만 삼세이하(5살미만) 아이는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지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유아원 안보내면 아이가 무언가 박탈 당하는건가요? 집에서 방치하는게 아니라 가족들과 지내며 행복하게 지낸다면 유아원보다 더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만약 2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면 꼭 전부 교육비명목으로만 써야 되는건가요? 만약 그돈으로 아이과자나 기저귀 혹은 옷을 사준다거나 혹은 형편이 안좋아서 난방비로 쓴다면 부모가 양육비를 빼돌린게 되는건가요?;;; 난 부자들의 생각은 모르겠어요... 올 겨울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난방비가 한달 27만원씩 나왔는데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지방에 사는 유아들을 위해 기름값의 세금이나 줄여줬으면 좋겠어요... 애기 감기 걸릴때마다 맘이 아파서 속상할 뿐이에요.
    그리고 한달에 백만원하는 영어유치원보다 아이를 행복하게 돌봐주시고 놀아주시고 교육도 시키시는 우리 시할머니와 시어머니한테 드려야될 거 같네요. 보육수당이란게 실제로 들어오면요..

  3. mangoo 2012.11.28 11:19 address edit & del reply

    백배 공감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서 무엇인가 배워야한다는 것에 강박을 갖는 듯... 물론 가서 하나라도 더 배우면 좋겠죠... 영어도 배우고.. 미술도 배우고.. 체육도 배우고... 근데.. 우리나라.. 교육의 평준화가 되면서 나타난 것이 무엇인가요?? 학력의 하향평준입니다... 정해진 학교와 과정을 겪지 않으면 어디도 설 수 없는... 아무리 뛰어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도 말이죠... 결국 공교육이라는 것을 통해 사람들을 획일화 시켜버리는 부작용도 분명 있는거죠.. 게다가 아이들... 특별히 3~5살 아이들... 그들에게는 영어공부보다도.. 놀면서 배우는 것이 훨씬 많은 시기이죠.. 이때 가족간의 유대감을 배우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안그래도 가정교육이 문제가 되어서 발생하는 청소년문제도 심각한 상황인데 말이죠... 결국 사람이란 마지막으로 돌아갈 곳이 가정인데... 가정에서의 보육을 차별하려는 일하는 여자들의 저런 태도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안그래도 여성대통령을 뽑아달라고 하는 판인데... 그분도 결국 일하는 여성에 불과한.. 아이 키워본 적 없고.. 살림 해본 적 없고.. 가계부 한 번 써본적 없는 분이.. 어떻게 여성들을 이해할지... 물론 여자들 집에서 살림만 하는 것이 능사라는 것은 아니지만...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여성의 역할은 분명 중요합니다... 그 역할이 가정에만 국한되든.. 사회에서 무엇이든 활동을 하든.. 중요한 것은 그 여성들의 역할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수양한들.. 가정을 바로 세우지 못하면 나라도 망하고 세상도 망하는 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지만 여자들을 위한 합리적 복지라면 저는 무조건 찬성입니다...^^

  4. 걱정많은 워킹맘 2012.11.28 11:59 address edit & del reply

    직장을 포기하고 대신 지원받은 양육수당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은 개인의 선택사항이고, 국가의 지원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비싼 사설보육시설임에도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면 차라리 양육수당 받아 직접아이를 키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양육수당예산으로 사설보육시설 배불리기 그만 하고 엄마들에게 직접 지원을 하거나 국공립 보육시설의 수를 늘리는것이 맞다고봅니다.

  5. 옳소~ 2012.11.28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입니다.
    반대하는 분들은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런것처럼 보이네요.. 이해가 안갑니다..

  6. 다크 2012.11.28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완전 공감합니다

  7. 2012.11.29 05:24 address edit & del reply

    웃기네요.
    까놓고 그 양육수당이라는게 일인당 200만원 쯤 되는 것도 아니고
    달랑 20만원 받으려고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애 키울 엄마가 얼마나 있을거라고.
    저딴 소리 할거면 최소한 생계 보장은 될만한 금액이라도 주고 난 다음에 하든지,
    20만원을 딴데 쓴다니 그 딴 곳의 용도는 대체 뭐인 걸까요?
    돈을 받아서 어디에 쓰건, 어차피 가정의 생활비로 소비되는 거라면 그것도 일종의 양육비로
    사용되는 거죠.
    직장에 다니면서 안다니는 척 고의로 신고를 해서 돈을 받아먹는 경우라면 몰라도
    '떼먹는다'는 용어 자체가 틀려먹었다고 봅니다.

  8. 미친나 2012.12.01 01:49 address edit & del reply

    동감하며..
    인터뷰하신분들 완전...
    웃겨. 웃겨..
    뭐라구요.. 양육수당때문에 일자리를 포기한다구요..
    미쳐..
    첫째 둘째 어린이집 다닙니다.
    내년에 3살되는 셋째 어린이집에 보낼려고 합니다.
    도저히 남편 혼자 버는 돈으로는 아이들 셋 키우기 힘들어서요..
    근데 걱정입니다.
    6시에 퇴근해도 돌아오면 7시 일텐데..;
    그때까지 아이 셋.. 어린이집에 콕 박혀있어야 합니다.
    혹.. 아이라도 아프면 맞길곳 없으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더 큰 걱정은 아이 셋이라서 써주는 곳 없는 현실입니다.
    20만원에 아이 방치하겠습니다.
    그돈이 어디 가정에 쓰이지 않고 엄마가 아빠가 치장하는데 쓴답니까..
    생각자체가 잘못 되었네요..
    그 인터뷰하신 가정 찾아가보세요.,., 아이가 몇명인지
    친정 어머니가.. 시어머니가... 혹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아이들 봐주고 있는거 아닌지 알아보십시요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걸..
    도와줄 부모님 없어도 도우미 아주머니 없어도 좀 생활이 어려워도
    아이들 키웁니다.
    경제활동 하고 싶어도 아이 많아서 혹 회사에 피해줄까봐 안써주는데
    그럼 아이라도 잘 키워야져..
    본인들만의 삶이 다가 아니란걸 아시기 바랍니다.
    여성단체,시민단체 여러분..

  9. 좋은 글~~ 2012.12.03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경험상 말씀을 드리자면, 큰 아이(여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양육을 하였으나 학교에 들어가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회상이 부족할까 걱정도 하였지만, 그것도 기우입니다.
    오히려 학교에 들어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다양하게 가르치고 있죠~~

    둘째(남자)는 평판이 좋은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는 집에서 양육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아이만 고생하였습니다.
    지금도 아이는 그 때를 아주 싫어합니다. 아이가 그 정도로 어린이집 다니는 것을 싫어할지는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현재 학교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막내(여자)가 고민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만약 20만원을 지원한다면, 더 많은
    것을 아이에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낸다 하더라도, 병설유치원을 생각하고 있지만, 추첨을 통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어린이집은 진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유치원이 안되면, 그냥 집에서 양육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발 본회의 예결위에서 통과가 되었으면 합니다^^



  10. 은쟁반 2012.12.07 12:30 address edit & del reply

    동감합니다.그래서 전 아래 칼럼 읽고 참 실망스러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2216.html
    여자가 일을 가고 아빠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경우엔 어쩌죠?
    이런 가정 역시 양육수당을 반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선 후보의 보육 정책을 보니 양육수당보단 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을 지급하자는 의견인데요.
    그 외 가정보육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방문 돌보미'에 그친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저는 의료나 교육.아기용품,식료품 등의 다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고 왔습니다. 수당으로 지급하는 게 위험하다? 고 생각하면 바우처로 주시던지...

    전 지금 재택알바 땜에 어린이집 보내지만
    때마다 앓고, 가기 싫어하는 아이 볼 때마다 이게 맞는건가 갈등됩니다.
    둘째 낳으면 가정양육도 생각하고 있구요.

[웹툰] 中二病⑨, 초딩 때부터 날 괴롭히던 아이들...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10/15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⑧, 친구 신발을 빼앗은 까닭? 2019/10/0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코리아닷컴 휴면계정 해제...3300원?

여러분은 이메일을 언제부터 사용하셨나요? 제가 보관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메일은 2001년 11월 6일에 받은 김근태 캠프에서 받은 '사발통문' 단체 메일입니다. 코리아닷컴이 2000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기..

창원시민이 인천e음 카드 발급한 까닭?

최대 10% 할인에 캐시백 3~10%...가맹점 99%, 결제는 카드처럼...안쓸 이유 없어 '인천e음 전자상품권' 한 마디로 이거 대단한 물건(?)입니다. 제가 칭찬에 인색한 편인데, 지금까지 살펴 보고 설명을 들은 '인천e..

쿠팡 2900원 자동 결제...조심 !

지난 월요일(10월 4일) 우연히 통장 정리를 하다가 <쿠팡와우 월회비> 2900원이 제 통장에서 출금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쿠팡와우 회원이된 기억이 없는데, 너무 황당한 일이라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쿠..

[웹툰] 中二病⑧, 친구 신발을 빼앗은 까닭?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10/0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2019/09/30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

맥주가 없었어도...종교 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면서 유럽 역사와 맥주 강연을 들었습니다. 물론 실화입니다. 지난여름 끝자락 어느 날 아침 9시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체코 맥주를 마시며 목사님의 아침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른바 맥덕 목사로 불린다는 고상균..

[웹툰] 中二病⑦, 그날 이후...친구를 괴롭히게 된 까닭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9/30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 연재..

[웹툰] 中二病⑥, 왜 하필 친구 집 파출부 일을...엄마가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9/24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⑤,효인이 한테 미안해서... 2019/08/12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④, 효인이 떠난 빈 자리 2019/08/08..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즐겨 탔던 아버지

[필부의 인생 기록④] 아버지가 남긴 유산 '낡은 자전거 3대' '부전자전'이란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블로그 포스팅 때 꼼꼼한 기록 습관을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와 자전거' ..

[웹툰] 中二病⑤,효인이 한테 미안해서...

▶[웹툰] 中二病 연재 1편부터 모두 보기 2019/08/12 - [시사토론] - [웹툰] 中二病④, 효인이 떠난 빈 자리 [웹툰] 中二病, 효인이 떠난 빈 자리 이 웹툰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아버지가 자신의 노동을 기록으로 남긴 까닭?

기록 습관을 유산으로 물려 준 아버지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정리하다가 1980년 무렵부터 꾸준히 써온 아버지의 작업일지(메모)를 발견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작업 메모를 보면서 일요일도 쉬지 않고 일했던 당신의 고된 노동의 흔적을..

고장난 일체형PC...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입한 지 3~4년쯤 지난 일체형 컴퓨터가 고장났습니다. A/S를 신청했더니 출장 나온 기사가 "메인보드가 나갔는데, 부품 보유기간이 지나서 메일보드 교체를 해드릴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사용하던 23..

노트북 CD로 외장 CD-ROM 조립하기

YMCA에서 사용하던 일체형 컴퓨터가 고장 났습니다. A/S센터에 가져 갔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는데, 부품 보유기간이 지나서 수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메인보드 빼고는 모두 멀쩡한 컴퓨터를 그냥 폐기처분 하기는 아깝고 아쉬워 재..

애플워치4 액정 커버...품질은 광고와 달랐다

애플워치 액정 보호 커버 고르기 쉽지 않네요 풀박스로 된 새것 같은 중고 애플워치4를 구입하고 나서 액정 보호 필름 부착에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습니다. 오랫 동안 아이폰(4, 6)을 사용하면서 액정보호 필름은 아무거나 ..

당신 인생을 고스란히 담은 작은 집 한 채

아버지 인생 이야기 첫 번째 기사는" 입원을 거부하고 '집에서 죽고 싶다'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병원에서 임종을 맡이하는 대신 내가 살던 집에서 아내와 자식들의 배웅을 받으며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다던 마지막 소..

집에서 죽고 싶다던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1940년 6월 8일에 태어나 지난 3월 28일 세상을 떠난 제 아버지의 삶을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셨고, 세상 사람들이 기억 할 만한 남다른 삶을 살지도 않았기 때문에 자식이..

중고나라, 카톡으로 유도하면 99%사기꾼

중고나라,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는 사기꾼 감별법? 지난 7월 중순 이후 약 3주 동안 인터넷 중고나라에 자주 들렀습니다. 아이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던 다소 허접한 어메이즈빕핏이 뚜껑(?)이 열리는 참사로 액정 전체가 분리되는 바..

메이란(Meilan)M1과 함께 달린 자전거 국토순례

7월 28일부터 창원을 출발하여 8월 3일 임진각까지 608km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공식 기록은 메이란(Meilan) M1 속도계 컴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달리 공식 기록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어쨌든 매일매..

국토순례 자원봉사하러...라오스에서 휴가내고 귀국?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⑩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7박 8일 간의 한국YMCA 청소년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연재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에서 참가한 150명 중 특별한 참가자들을 소개합니다. 2005년..

폭염 속 자전거 국토순례...PET병 소비90% 줄였다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⑨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는 총 7박 8일 동안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608km 자전거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서 한 번 소개하였듯이 이번 청소년 통일자전거..